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치커버약으로 염색했는데 머리결이 빗자루가 되었어요

ㅠㅠ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2-01-11 15:18:48
머릿결 회복 안될까요...

색상도 자연갈색으로 했는데 까맣게나왔구
먹물로 염색한 기분 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IP : 211.246.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 3:20 PM (121.148.xxx.53)

    빗자루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그랬어요. 저는 그냥 그게 염색약인줄말 알고, 새치도 없는데
    사진에선 자연갈색 이쁘더만,
    완전 검은색

    한참을 그리 빗자루 신세였네요.

    죄송해요 도움못되서 ㅠㅠㅠ

  • 2. 어쩌나..
    '12.1.11 3:37 PM (121.166.xxx.39)

    제가 일년 동안 그 빗자루 쳐내느라...진땀.
    한번 상한 머리결은 쳐내기 전엔 안 되요. 머리감고 말리면 원글님 말마따나 빗자루.
    고데기로 다시 한번 매만져줘야 외출 가능 ㅜ.ㅜ

  • 3. 빗자루
    '12.1.11 3:37 PM (211.222.xxx.151) - 삭제된댓글

    빗자루222

    넘 걱정 마세요.
    염색 첫날은 아무래도 색상도 진하고 뻣뻣해요.
    몇번 머리 감으면 머리색이 좀 빠집니다.
    염색약 바르고 시간을 잘 지키는것도 중요해요.
    머리에 에센스 바르고 사랑을 좀 마~니 주세요.

    새치를 넘어서 흰눈내리는 아줌마로 부터

  • 4. 미용실..
    '12.1.11 3:41 PM (219.251.xxx.135)

    동네 미용실 행사 해서 염색+펌 했다가 빗자루 됐어요.. ㅜ ㅜ
    펌이 잘못된 줄 알았는데, 염색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2달 버티고 원래 다니던 미용실에서 다시 펌+영양 했더니 좀 복구가 되더라고요.
    괜찮아진 게 아니라 펌 효과겠지만, 빗자루에서 풀리니 좀 살겠더라고요.
    다만 내 돈... ㅠ ㅠ

    그 후로 염색.. 동네에서 안 해요.. ㅠ ㅠ

  • 5. 새치라서
    '12.1.11 3:59 PM (14.52.xxx.59)

    염색하신거면 빗자루 벗어나기 힘들어요 ㅠㅠ
    저도 비단같은 머리결을 아니었지만 이정도 빗자루는 아니었는데 새치가 너무 나서 염색 시작하니 뺴도박도 못해요 ㅠㅠ
    그렇다고 백발로 다닐수도 없고,차라리 백발이면 양반인데 이건 뿌리만 허얘가지고 ㅠㅠ
    아무리 좋은 염색약도 오십보 백보더라구요

  • 6. 원래 빗자루..
    '12.1.11 5:00 PM (218.234.xxx.17)

    전 원래 돼지털이라 그런지 염색해도 머릿결이 나빠진 것 같진 않아요. ^^;
    인터넷에 보면 뜨끈한 전기모자를 한 2만원대에 팔아요. (미용상품 파는 곳에)

    트리트먼트하시고 이거 쓰고 30분 있으면 머릿결이 아주 좋아진다고 하네요. (그 뒤에 씻어내셔야겠죠)
    (전 스트레이트 크림 사서 직접 스트레이트 해보느라 이 전기모자 샀는데 후배가 그렇게 써보라고 하네요)

  • 7. 저도
    '12.1.11 6:32 PM (14.52.xxx.59)

    전기모자 트리트먼트 다 하는데요
    빗자루에요
    물론 나갈땐 트리트먼트에 모로칸 오일까지 다 발라서 남들이야 모르죠
    근데 머리 감으려고 하면 정말 뻣뻣해서 샴푸가 안 먹힐 정도입니다
    저만 알아요,,저만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695 낼 처음 만나는 엄마들 16 투표 어떻게.. 2012/04/09 3,016
94694 투표마감시간6시! 6 lsr60 2012/04/09 934
94693 분당과 강남이 왜 차이나냐면요. 12 ... 2012/04/09 3,140
94692 박성광 김태호 서수민 6 하늘아래서2.. 2012/04/09 1,972
94691 이 가방 어떤가요? 1 ^^ 2012/04/09 1,093
94690 내용지워요... 20 yunii 2012/04/09 2,053
94689 남편이 소변보는데 쓰라리고 아프다는데... 7 급해요 2012/04/09 1,357
94688 빨랑 강남을 지역구에 있는 개포랑 은마 청실등이 전부 재건축 되.. 9 ... 2012/04/09 1,232
94687 아까 집앞에 밥먹으러 갔는데 분위기가....^^;; 18 여기는분당 2012/04/09 13,573
94686 휘핑크림으로 뭘 만들 수 있나요? 4 아기엄마 2012/04/09 3,199
94685 나꼼수 11회 듣다가 울컥하네요. 야권연대 문.. 2012/04/09 1,327
94684 박근혜지지자 망치부인과 동네 싸움 깜놀 2012/04/09 1,121
94683 그래도 강남3구는 힘들지 않나요..? 18 ㅇㅇㅇ 2012/04/09 2,094
94682 투표 고민돼요 어떤당을 찍어야 할까요? 라는 글 6 원글님 보고.. 2012/04/09 929
94681 아이사랑카드 질문이요 2 - 2012/04/09 739
94680 지잡대 조교수 조국은 어떻게 서울법대교수가 됐나? 34 부정비리? 2012/04/09 14,908
94679 분당 갑은 어떻게ᆢ 2 선거 2012/04/09 803
94678 김형태 후보의 제수인 최아무개(51)씨의 진술서 3 참맛 2012/04/09 2,334
94677 얼음까지 사장없이 잘 갈아버리는 미니 믹서 추천 좀 해주세요!!.. 2 추천좀^^ 2012/04/09 2,126
94676 흔한 워킹맘의 비애 4 에혀 2012/04/09 2,129
94675 "꺼져"라고 소리쳤어요. 9 차타고 지나.. 2012/04/09 3,034
94674 단 한명의 표도 중요한 이유!! 1 참맛 2012/04/09 682
94673 성북역 사진! 대박입니다. 나꼼수의 위력이란!! 13 투표 2012/04/09 8,960
94672 몇마리 남은 알바..... 6 광팔아 2012/04/09 817
94671 4월말 유럽 날씨 어떤가요 6 0987 2012/04/09 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