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쪽에 집을 많이 산다고 하던데...
1. 그거 진짜에요??
'12.1.11 3:10 PM (14.52.xxx.59)저도 궁금해서 사촌동서(실제로는 팔촌쯤 되나 ㅠ)가 부산에서 부동산하길래 물어봤더니 누가 그러냐고 하더라구요 ㅎㅎ
2. ,,,
'12.1.11 3:14 PM (110.13.xxx.156)그러게요 저 아는분도 해운대 센텀쪽 부동산 하는데
요즘 일본사람들 부산에 집 많이 사냐 하니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 하냐네요3. dd
'12.1.11 3:23 PM (125.177.xxx.135)머 한국에 연고가 있는 일본 관련분들이 몇몇 부산에 사긴 했겠죠. 한명 보고나서 전체라고 해석을 해버리니 원...
4. 음..
'12.1.11 3:30 PM (122.32.xxx.149)저도 그런소리 들었는데요. 전 꽤 신빙성있는 분한테 들은거라....헷갈리네요..ㅠㅠ
5. 윌스맘
'12.1.11 3:31 PM (115.126.xxx.140)저도 들었어요. 송도신도시쪽에 많이 산다고..
6. 음...
'12.1.11 4:48 PM (175.214.xxx.3)집을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국으로 좀 들어오긴 하던데요. 여긴 부산이구요...해운대랑은 떨어진 곳인데요, 작년들어 일본인 초등학생 몇 명이나 전학 왔어요. 왜 왔냐고 물어보니 지진 후에 걱정이 되어서 왔다고 하고, 아빠들은 사업 아니면 프리랜서 일인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엄마들은 전업 아니면 일본어 강사 요리 강사 등등 하던데요. 애들이 고학년인데 한국말을 잘 못해서... 지금 많이 늘긴 했지만 고생 많이 했어요.
7. ....
'12.1.11 4:58 PM (211.44.xxx.175)저도 부산 쪽에 많이 산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8. 우리나라에..
'12.1.11 4:58 PM (218.234.xxx.17)우리나라에 집살 정도 일본인이면 그냥 미국이나 하와이에 집 사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좋은 곳에 집 사는 가격이나 하와이 집값이나 같을 듯. (그니까 미국 부촌 말고, 적당한 곳.. 하와이도 부촌 말고 적당히 살기 좋은 곳)
9. ..
'12.1.11 5:10 PM (221.154.xxx.82) - 삭제된댓글헛소문이예요..어쩌다 몇명을 확대한..
지금 송도 거래 전혀 안되고 있씁니다.무슨 일본인이 와서..
영주권도 없이 한국에 들어와서 산다구요? ㅋㅋㅋ
지금 평창이랑 제주도는 돈 몇십억주면 영주권나와요..누가 영주권 받아갔나요?
그리고 우리나라 물가나 집값이 비싸서 메리트도 없구요..
만약에 간다면 차라리 중국에 가겠네요..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매한가지인데10. ......
'12.1.11 5:19 PM (211.32.xxx.171)일본인들 회사퇴직 하고 나서 주로 동남아쪽으로 가서 집사고 노후를 거기서 보내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전부터 그랬어요.
지진이야 원래 항상 일어나는거고 원전사고도 지금은 언제 그런일이 있었느냐는듯 분위기가 여기하고는 딴판이에요.
오히려 여기서 걱정하지.11. 좀 딴 이야기지만..
'12.1.11 8:26 PM (61.37.xxx.39)지진에 떠는 일본, 소문에도 떠는 한국이라는 책을 본적이 있습니다.
일본의 지진이나 원전사고 그리고 우리나라국민들과 일본국민들의 기질을 비교해서 쓴 책이에요.
시간 나시면 한번 보세요. 그냥저냥 읽어볼만 해요.
그리고 일본에서 지진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자연재해의 일종이죠.
일본인들은 땅이 움직이는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지진이 한번 일어나면 그 여파가 연쇄적으로 발생해서 피해가 큰거 같아요.
옜날에는 원전도 없었고 정유공장도 없었잖아요.
최근에 일본의 지질학자들과 일본정부는 조만간에 초대형 지진이 일어날거라는 예측을 했더군요.
그동안 너무 오랬동안 평화가 지속되었다고~12. ...
'12.1.11 9:31 PM (116.37.xxx.214)한국에 연고가 없는...저랑 안면만 있는 일본분들 몇분이 해운대쪽에 집 사셨어요.
아이때문에 도쿄로 돌아가기 무섭다고 주재원으로 와있던 일본인 친구도 이번에 집 샀었어요.
아버지의 오랜 친구분도 원전 사고후에 집 구입하셨고...
제 주변엔 꽤 있어요.13. Brigitte
'12.1.11 10:56 PM (94.218.xxx.72)비행기로 1시간 거리인데 얼마나 큰 메리트가 있을까요..한국이나 일본이나...
14. 하와이나 싱가폴
'12.1.11 11:16 PM (115.161.xxx.209)그쪽간다는 얘긴들었어도
한국이나 일본이나 위험하긴 똑같은데 뭐하러 오겠어요
일본애들 북한에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민감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202 | 워킹맘들 조언좀부탁드립니다. 4 | 즐겨찾기이 | 2012/01/22 | 1,343 |
61201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6 | 세우실 | 2012/01/22 | 383 |
61200 | 교장선생님 연설은 왜 항상 길까요? 8 | ..... | 2012/01/22 | 988 |
61199 | 뼛속까지 서민이라고? 12 | 알바싫어 | 2012/01/22 | 1,601 |
61198 | 여자화장실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건 8 | ... | 2012/01/22 | 2,543 |
61197 | 대통령이던 손녀가 뭘 입던 관심 없어요. 20 | 그게 | 2012/01/22 | 2,742 |
61196 | 안갔어요 10 | 혼내줄거야 | 2012/01/22 | 1,894 |
61195 | 명절 최대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 시숙이야기 2 | 미치겠다 | 2012/01/22 | 1,964 |
61194 | 책 많이 읽으시는 분~ 7 | 울 아이의 .. | 2012/01/22 | 1,998 |
61193 | 적우 순위? 7 | 너무 아쉬워.. | 2012/01/22 | 2,662 |
61192 | 19평 오피스텔 관리비가 40만원 ㅠㅠ 9 | 관리비 | 2012/01/22 | 7,198 |
61191 | 묵주기도 1 | 로사 | 2012/01/22 | 1,120 |
61190 | 분단비용이 많을까? 통일비용이 많을까? 1 | safi | 2012/01/22 | 602 |
61189 | 박완규 하망연 코러스 1 | 박완규 코러.. | 2012/01/22 | 2,405 |
61188 | (60대)누워서 눈을 뜨니 천장이 핑핑돌게 보이신데요 24 | 증상이 | 2012/01/22 | 2,168 |
61187 | 부러진 화살 3 | 영화감상 | 2012/01/22 | 1,226 |
61186 | 이 시간 KTX 등 기차표 많네요 2 | 이상하네 | 2012/01/22 | 1,262 |
61185 | 딱 두글자로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법. 4 | 쐬주반병 | 2012/01/22 | 2,042 |
61184 |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등 튀김류보관 3 | 컴앞에 대기.. | 2012/01/22 | 3,030 |
61183 | ---아랫눈가 마스카라번진것 지우기--- 8 | 지우기 | 2012/01/22 | 1,970 |
61182 | 조언 주세요 3 | 인생 | 2012/01/22 | 648 |
61181 | 동대문 1 | 궁금 | 2012/01/22 | 514 |
61180 | 면 68% 폴리에스테르 31% 스판텍스 1% 바지는 어떤 느낌이.. | 청바지 | 2012/01/22 | 551 |
61179 | 티비에 여자연예인들 죄다 얼굴 빵빵하데요? 8 | 요즘 | 2012/01/22 | 3,142 |
61178 | 아줌마들이 장볼때 손에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거 이해 못했어요 | 예전엔 | 2012/01/22 | 1,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