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쪽에 집을 많이 산다고 하던데...

조회수 : 2,825
작성일 : 2012-01-11 15:03:52
며칠전 방송에서요.
일본 방사능 때문에
불안한 일본인들이 한국 쪽에
거처를 마련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돈 있는 일본인들 한국에 집 사서
사는거 별다른 제약이 없나봐요?




IP : 112.168.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진짜에요??
    '12.1.11 3:10 PM (14.52.xxx.59)

    저도 궁금해서 사촌동서(실제로는 팔촌쯤 되나 ㅠ)가 부산에서 부동산하길래 물어봤더니 누가 그러냐고 하더라구요 ㅎㅎ

  • 2. ,,,
    '12.1.11 3:14 PM (110.13.xxx.156)

    그러게요 저 아는분도 해운대 센텀쪽 부동산 하는데
    요즘 일본사람들 부산에 집 많이 사냐 하니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 하냐네요

  • 3. dd
    '12.1.11 3:23 PM (125.177.xxx.135)

    머 한국에 연고가 있는 일본 관련분들이 몇몇 부산에 사긴 했겠죠. 한명 보고나서 전체라고 해석을 해버리니 원...

  • 4. 음..
    '12.1.11 3:30 PM (122.32.xxx.149)

    저도 그런소리 들었는데요. 전 꽤 신빙성있는 분한테 들은거라....헷갈리네요..ㅠㅠ

  • 5. 윌스맘
    '12.1.11 3:31 PM (115.126.xxx.140)

    저도 들었어요. 송도신도시쪽에 많이 산다고..

  • 6. 음...
    '12.1.11 4:48 PM (175.214.xxx.3)

    집을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국으로 좀 들어오긴 하던데요. 여긴 부산이구요...해운대랑은 떨어진 곳인데요, 작년들어 일본인 초등학생 몇 명이나 전학 왔어요. 왜 왔냐고 물어보니 지진 후에 걱정이 되어서 왔다고 하고, 아빠들은 사업 아니면 프리랜서 일인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엄마들은 전업 아니면 일본어 강사 요리 강사 등등 하던데요. 애들이 고학년인데 한국말을 잘 못해서... 지금 많이 늘긴 했지만 고생 많이 했어요.

  • 7. ....
    '12.1.11 4:58 PM (211.44.xxx.175)

    저도 부산 쪽에 많이 산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 8. 우리나라에..
    '12.1.11 4:58 PM (218.234.xxx.17)

    우리나라에 집살 정도 일본인이면 그냥 미국이나 하와이에 집 사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좋은 곳에 집 사는 가격이나 하와이 집값이나 같을 듯. (그니까 미국 부촌 말고, 적당한 곳.. 하와이도 부촌 말고 적당히 살기 좋은 곳)

  • 9. ..
    '12.1.11 5:10 PM (221.154.xxx.82) - 삭제된댓글

    헛소문이예요..어쩌다 몇명을 확대한..
    지금 송도 거래 전혀 안되고 있씁니다.무슨 일본인이 와서..
    영주권도 없이 한국에 들어와서 산다구요? ㅋㅋㅋ
    지금 평창이랑 제주도는 돈 몇십억주면 영주권나와요..누가 영주권 받아갔나요?
    그리고 우리나라 물가나 집값이 비싸서 메리트도 없구요..
    만약에 간다면 차라리 중국에 가겠네요..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매한가지인데

  • 10. ......
    '12.1.11 5:19 PM (211.32.xxx.171)

    일본인들 회사퇴직 하고 나서 주로 동남아쪽으로 가서 집사고 노후를 거기서 보내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전부터 그랬어요.
    지진이야 원래 항상 일어나는거고 원전사고도 지금은 언제 그런일이 있었느냐는듯 분위기가 여기하고는 딴판이에요.
    오히려 여기서 걱정하지.

  • 11. 좀 딴 이야기지만..
    '12.1.11 8:26 PM (61.37.xxx.39)

    지진에 떠는 일본, 소문에도 떠는 한국이라는 책을 본적이 있습니다.
    일본의 지진이나 원전사고 그리고 우리나라국민들과 일본국민들의 기질을 비교해서 쓴 책이에요.
    시간 나시면 한번 보세요. 그냥저냥 읽어볼만 해요.

    그리고 일본에서 지진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자연재해의 일종이죠.
    일본인들은 땅이 움직이는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지진이 한번 일어나면 그 여파가 연쇄적으로 발생해서 피해가 큰거 같아요.
    옜날에는 원전도 없었고 정유공장도 없었잖아요.
    최근에 일본의 지질학자들과 일본정부는 조만간에 초대형 지진이 일어날거라는 예측을 했더군요.
    그동안 너무 오랬동안 평화가 지속되었다고~

  • 12. ...
    '12.1.11 9:31 PM (116.37.xxx.214)

    한국에 연고가 없는...저랑 안면만 있는 일본분들 몇분이 해운대쪽에 집 사셨어요.
    아이때문에 도쿄로 돌아가기 무섭다고 주재원으로 와있던 일본인 친구도 이번에 집 샀었어요.
    아버지의 오랜 친구분도 원전 사고후에 집 구입하셨고...
    제 주변엔 꽤 있어요.

  • 13. Brigitte
    '12.1.11 10:56 PM (94.218.xxx.72)

    비행기로 1시간 거리인데 얼마나 큰 메리트가 있을까요..한국이나 일본이나...

  • 14. 하와이나 싱가폴
    '12.1.11 11:16 PM (115.161.xxx.209)

    그쪽간다는 얘긴들었어도
    한국이나 일본이나 위험하긴 똑같은데 뭐하러 오겠어요
    일본애들 북한에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민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90 메리츠 걱정인형 1 ... 2012/01/13 751
57889 가죽자켓에 곰팡이가.ㅠㅠ 5 2012/01/13 1,066
57888 선관위, 인터넷 선거운동 상시 허용 결정 (종합) 세우실 2012/01/13 379
57887 이나라 너무 살기좋은거 같네요, 결혼과 이혼도 완전자유네요 14 천국 2012/01/13 3,864
57886 서울랜드 요즘 도시락 들고 먹을만한 곳 있나요? 6 서울랜드 2012/01/13 4,465
57885 자동이체 두번 3 맹추 2012/01/13 830
57884 동네에 세일 자주하는 슈퍼 있으면 6 2012/01/13 934
57883 처갓집에 가는걸 불편해 하네요 ㅠㅠ 12 남자도 2012/01/13 2,641
57882 천안함은.... 1 그레그 2012/01/13 446
57881 아침에 홈쇼핑보고 르쿠르제 지르려다가 놓쳤네요.오렌지칼라가 품절.. 9 르쿠르제 2012/01/13 2,127
57880 내게 참 좋은 82 쿡 !! 5 위키피디아 2012/01/13 835
57879 새똥님 글을 읽고 - 집정리에 가장 큰 난관 - 남편 8 집정리 2012/01/13 3,185
57878 어제 밤에 짜장면이 너무 먹고싶은고에요 4 맛있다 2012/01/13 1,009
57877 고려대 부근 살기 좋은 새 아파트 추천 2 아파트 구함.. 2012/01/13 1,383
57876 마음이 편한쪽,몸이 편한쪽 어느쪽이 견디기 쉬우세요?? 8 ........ 2012/01/13 1,027
57875 광주에서도 이젠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배출되려나 보네. 14 깨어있는시민.. 2012/01/13 1,307
57874 주택 마당에서 닭 한 두마리 키워도 냄새 많이 날까요? 13 마당 2012/01/13 1,850
57873 친이계 이름 수두룩 돈봉투 물증 나왔다 外 1 세우실 2012/01/13 782
57872 몇일 전에 아줌마 소리 첨 들었어요^^ 13 애엄마 2012/01/13 1,740
57871 가족이 해외로 나가게 될 경우? 3 갑자기 2012/01/13 755
57870 레미안 새아파트는 토일에 이사 안되나요? 14 이해불가 2012/01/13 2,411
57869 왕따는 왜 해결이안될꺄? 3 아줌마 2012/01/13 625
57868 아파트부대및 복지시설 4 아파트공공시.. 2012/01/13 530
57867 엄마가 기가 세면 아이들은 착한 걸까요? 15 2012/01/13 4,919
57866 메이크업 1 된다!! 2012/01/13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