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양가 다 제가 일은 안해요.
하지만 아기를 데려갈 거고 자리가 없으면 바닥에 앉아있어야 할수도 있고 음식을 흘릴수도 있어서
실크나 붙는 옷이나 짧은거는 입을수가 없고
좀 편하고 하지만 저 사람이 아주 마트가는 복장으로 왔구나 하지 않고 어느정도 새해 예의를 차렸구나 한 정도로는 입어야 할텐데요.
저희 남편은 면바지+셔츠+니트 입고 안에 패딩 식으로 된 점퍼 입을거고요.
저는 원래 구정에는 주로 니트원피스 입는데 마땅한 니트원피스가 너무 오래 돼서 하나 사야할거 같기도 하고...
면으로 된 따뜻하고 너무 홈웨어 같지 않고 괜춘한 원피스 없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