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고르다 보니 550필 700필 800필 이런게 있는데
숫자가 클수록 초경량이고 따뜻하다는데
그럼 550필은 적당히 부피감이 있는건가요?
따뜻할까요?
톡 까놓고 나이키550필 덕다운 블랙
사신분 어떤가요?
힘듭니다...패딩 고르다 보니 550필 700필 800필 이런게 있는데
숫자가 클수록 초경량이고 따뜻하다는데
그럼 550필은 적당히 부피감이 있는건가요?
따뜻할까요?
톡 까놓고 나이키550필 덕다운 블랙
사신분 어떤가요?
힘듭니다...우리 직원이 700필파워 입고 있는거 봤는데
미쉐린 타이어 광고하는 그 타이어맨 같았어요..
똥글똥글 뚱뚱~ ^^
필파워가 높으면 그만큼의 부피가 있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필파워'는 다운재킷의 다운 충전도를 가리키는 용어로 주로 숫자로 표현된다. 숫자가 높을수록 솜털이 많이 함유돼 보다 많은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이 좋다. 반대로 필파워가 낮은 제품에는 보온력이 낮고 착용시 뻣뻣한 느낌을 주는 깃털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일반적으로 필파워 600 이상을 고급 다운, 800 이상은 최고급 다운으로 분류한다. 필파워를 확인하면서 다운재킷에 사용된 다운의 종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운재킷은 일반적으로 '오리털 재킷'과 '거위털 재킷' 두 가지로 분류된다. 거위털은 오리털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솜털의 길이와 숱이 풍성하여 보온력이 뛰어나다.
저희신랑 800입고 전 700인데,,,
완전 가벼워요,, 새털처럼,, 근데 넘 따뜻하네요~~
가격대는 숫자가 클수록 좀 비싸지만 가볍도 따뜻해진다 하네요,,
여튼 올겨울 이옷산거 절대 후회없어요,, 딴오리털은 무거워서 요것만 손이가요
얼마 전 불만제로 봤는데 그 숫자는 필파워로, 눌렀다 되살아나는 복원력을 뜻하는데 따뜻한 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했어요.
원래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단위도 아니거니와 숫자도 부풀려서 말하며(예를 들어 915면 900으로 써야하는 게 맞는데 올려서 1000으로 표기)가격도 올라간다고요.
600~700 정도면 훌륭한 필파워라고 여러 군데서 들었네요.
보온력은 솜털과 깃털의 비율에서 솜털 비중이 높을수록 따뜻한데 표시된 것보다 실제는 조금씩 모자르기도 하는데 검사 기관에서 그냥 통과시키기도 한다고 하네요.
전 코오* 에서 샀는데,, 많이 부하지 않은데용,,^^
불만제로에서 한번 다뤘지요.
필파워....다운의 복원력 나타내는 수치인데
높을수록 따뜻하다든지 좋다고 보기 어렵다고요. 적당한게 좋은건데
말도 안되는 마케팅의 한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네요 (필파워 1000은 말도 안된데요)
우리나라 사람들 뭐랄까...그 장비병 있잖아요. 그거 노리는거라고
추워서 필파워...높은거(높을수록 비싸요) 찾기보다는
내복한겹 껴입는게 훨 따뜻하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패딩 논문 집대성해서 올려주세요.
쌓아놓은 지식을 한꺼번에 풀어 놓으시죠 ^^
기대가 큽니당
패딩논문..ㅋㅋㅋ
겨울 다 끝나가도록 패딩, 코트 봐주세요..계속되네요..ㅋ
위에 링크는 야후 검색이네요
요즘 왜이렇게 물건 얘기하면 부쩍 야후 링크거는 글이 많은지 좀 짜증나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패딩을 만났는데 가격이 무려 20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