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盧 자살했으니 최악 대통령” 한나라 시의원 막말

자유 조회수 : 750
작성일 : 2012-01-11 13:16:47

점심 잘먹고 갑자기 확 올라오네요

이 딴 사람이 시의원이라니

정말 미치고 폴짝 뛰겠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1051639281&code=...

한나라당 성남시의회 소속 한 의원 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5일 네티즌 들에 따르면 한나라당 성남시의회 소속 정용한 의원은 지난달 23일 ‘8·15 해방 이후 최악의 대통령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란 SNS 설문 에 “놈현요 ㅋ. 왜냐구요! 자살했잔아요”란 글을 남겼다.

문제 의 글이 현직 시의원이 남긴 글임을 확인한 한 네티즌이 “성남시 한나라당 의원이란 사람이 이런 수준의 글이나 달고 낄낄대고 있다니…. 이런 사람 때문에 한나라당이 부패한다는 소리 를 듣는다”고 하자 그는 다시 “그래요. 놈현 자살 했다고 낄낄 찌질이라고 하고 있음”이라고 답했다.

정 의원의 발언이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한 한 네티즌은 “할 말은 해야하는 게 옳지만 그 자리는 국민의 목소리 를 대변하여 필요한 말을 해야하는 자리다. 단지 개인 의 호불호를 비아냥 거리는 식으로 하라고 앉혀준 자리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정 의원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여러 사람들의 주장이 똑같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실 것”이라며 “어떤 방식·판단·주관에서 생각하기에 따라 여러가지 논쟁이 나오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 네티즌이 다시 “의원으로서 기본 적인 예의와 자세를 논한 것”이라고 하자 그는 “언급하는 예의가 죽은 놈현을 뜻하는지요? 그분께 예의? 기본적인 예의?”라고 반문했다. 정 의원은 또 해당 네티즌이 계속 자신을 비판하자 “수위가 쌔다. 그냥 우리지역으로 나와라(출마하라)”고도 적었다. 정 의원은 이밖에도 트위터 에 ‘좌빨 시장때문에 진짜 힘들다’는 등의 글도 남겼다. 그는 현재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 부대표를 맡고 있다.
IP : 14.43.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12.1.11 1:18 PM (14.43.xxx.10)

    찌질이 자유와 확연히 다르니 구분해주세는 센수!!1

  • 2. 세우실
    '12.1.11 1:23 PM (202.76.xxx.5)

    정용한 의원, 노무현 대통령 모독 발언 사과­­
    http://www.daili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810

    하지만 트위터 어딜 봐도 사과 트윗은 없더군요.
    노무현 대통령을 비방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데 그럼
    저도 별 비방할 의도 없이 정용한 개새끼야 이래도 되는건가요?

  • 3. ..
    '12.1.11 2:02 PM (180.231.xxx.30)

    망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쓰레기군요.
    남편과 아버지를 힘들게 보낸 가족들이 저런 미친놈때문에
    또 한번 상처받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저런 쓰레기가 부대표인 그당도 보나마나 쓰레기구요.
    너 죽으면 우리도 낄낄거리며 빈정거려 줄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60 생각해보면 아이를 거져 키운것 같아요. 26 예비고1딸 2012/01/13 4,640
57759 70대 할머니가 어지럽고 몸이 붕붕뜬거같다고 하시는데요 7 어지러움 2012/01/13 1,145
57758 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13 349
57757 아이 빼돌리고 돈 요구하는 못된 신부 늘었다는 8 julia7.. 2012/01/13 1,555
57756 수제 약과 잘하는집 소개좀.. 5 설 이네요~.. 2012/01/13 2,570
57755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 4 고민 2012/01/13 1,981
57754 콜라비,어찌 먹나요? 7 칭찬고픈 며.. 2012/01/13 2,477
57753 무엇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과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3 julia7.. 2012/01/13 316
57752 남편과의 문제 6 현명하게 2012/01/13 1,705
57751 한비야 씨가 7급 공무원이 꿈인 청년을 때려주었다는데... 2 은이맘 2012/01/13 2,754
57750 티파니 가격요. ( 열쇠 목걸이) 5 ---- 2012/01/13 10,140
57749 경력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4 경력자 2012/01/13 882
57748 요즘 여학생, 남학생보다 집단폭행 성향 강하다고... 1 학교 2012/01/13 706
57747 아들이라니 정말 다행이고 좋겠어요 신종플루 2012/01/13 664
57746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 문제로 목매-한국의 현실에 분노를 2 julia7.. 2012/01/13 1,357
57745 장화신은고양이랑 코알라키드중에서 뭐볼까요? 미도리 2012/01/13 308
57744 미국에서 집 살때... 5 수박 2012/01/13 2,977
57743 펀드에 가입하면 괜찮을까요? 펀드 2012/01/13 306
57742 새해벽두에 친구로부터 험한 말 듣고 힘든게 색다른 상담소 듣고나.. 4 초발심 2012/01/13 1,798
57741 문성근씨 지지자? 4 민주당지지자.. 2012/01/13 1,316
57740 봉주 2회들으니 심란해요 2 2012/01/13 1,697
57739 티파니 다이아 반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2/01/13 4,075
57738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 일 이었구나 2 밀양 2012/01/13 1,307
57737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조기폐경증상인가요. 2 40세 2012/01/13 3,626
57736 중공사막식 언더씽크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