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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라가모 아니라 남이 신던 신발을...

명품이 대수?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2-01-11 13:01:59

정말 실컷 신다가 어디 재활용에라도 내놔야 할 신발을 왜 십만원에 내 놓을까요??

 

정말 몰라서 가격책정을 그렇게 할까요?

 

장터가 이상한건 오래 전 알았지만 가끔 해도해도 너무한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궁금해요.

그사람들 생각은 어떤생각으로 올리는건지....

 

사진상에도 운동화면 뒤축에 보풀이 잔뜩 있고 ...운동화끈 옆에 주름이 자글자글한데

나이키만으로도 오만원?? 참...운동화는 땀도 잘나고 했을텐데...

 

구두도 사진상에 그렇게 헐게 보이는거면 실제로 안그럴까요?

 

가끔 정말이지 ....자기가 실컷 입던 신던...걸 명품이랍시고 제목에 거창하게 달고

구호나 타임이라도 새거나 정말 한두번 입고 안맞을때 좋은 옷이지...

딱보기에도 오래~~~되거나 그회사에서 상표 리뉴얼 한지가 언제인데 ...

옛날 상표 붙은 옷을 ...옷은 일년만 지나도 가격책정이 정말 냉정하잖아요.

 

보세 새거보단 더한 가격을 올릴땐 그사람이 정말정말 궁금해 집니다.

IP : 58.234.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가격은
    '12.1.11 1:04 PM (115.161.xxx.209)

    거래가 되니까 형성되는거 아니겠어요...
    누가 저돈주고 사? 이래도 팔리니까 가격형성되는겁니다.
    내 기준대로 생각해서 싸다 비싸다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 2. ㄴㄴ
    '12.1.11 2:23 PM (119.194.xxx.172)

    실컷 쓰던 유축기도 십만원에 내놓은 글 봤어요.ㅉㅉ

  • 3. 흐..음
    '12.1.11 3:02 PM (121.200.xxx.167)

    내 생각도..

    신발, 명품아니라 더한 것도 남의 발에 신던걸 .. ?

    발에 땀나고 혹 무좀같은것 있는 사람이 신던 것..왜 살까 ?

    그게 궁금합니다.

  • 4. ......
    '12.1.11 3:13 PM (211.224.xxx.193)

    저도 남이 쓰던거 쓰라고 줘도 싫을것 같은데 참 사람들 생각은 가지가지인거 같아요.

  • 5. 저도
    '12.1.11 10:50 PM (122.36.xxx.220)

    페라** 스타일도 아니고 페라**라고 해서 10만원 주고 가방을 샀는데 받고 보니 짝퉁...
    에고...내탓이다...체념하고 들다말다 햇는데 고리마져 댕강~~
    버렸네요..4개월만에....

  • 6. 바라구두라고
    '12.1.12 5:58 PM (175.125.xxx.78)

    내놓은거 말씀이죠? 그거 카르멘이고 저두 똑같은거 있는데 그거보다 상태 좋아보여두 감히 내놓을 생각 안 들던데...정말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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