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라가모 아니라 남이 신던 신발을...

명품이 대수?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2-01-11 13:01:59

정말 실컷 신다가 어디 재활용에라도 내놔야 할 신발을 왜 십만원에 내 놓을까요??

 

정말 몰라서 가격책정을 그렇게 할까요?

 

장터가 이상한건 오래 전 알았지만 가끔 해도해도 너무한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궁금해요.

그사람들 생각은 어떤생각으로 올리는건지....

 

사진상에도 운동화면 뒤축에 보풀이 잔뜩 있고 ...운동화끈 옆에 주름이 자글자글한데

나이키만으로도 오만원?? 참...운동화는 땀도 잘나고 했을텐데...

 

구두도 사진상에 그렇게 헐게 보이는거면 실제로 안그럴까요?

 

가끔 정말이지 ....자기가 실컷 입던 신던...걸 명품이랍시고 제목에 거창하게 달고

구호나 타임이라도 새거나 정말 한두번 입고 안맞을때 좋은 옷이지...

딱보기에도 오래~~~되거나 그회사에서 상표 리뉴얼 한지가 언제인데 ...

옛날 상표 붙은 옷을 ...옷은 일년만 지나도 가격책정이 정말 냉정하잖아요.

 

보세 새거보단 더한 가격을 올릴땐 그사람이 정말정말 궁금해 집니다.

IP : 58.234.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가격은
    '12.1.11 1:04 PM (115.161.xxx.209)

    거래가 되니까 형성되는거 아니겠어요...
    누가 저돈주고 사? 이래도 팔리니까 가격형성되는겁니다.
    내 기준대로 생각해서 싸다 비싸다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 2. ㄴㄴ
    '12.1.11 2:23 PM (119.194.xxx.172)

    실컷 쓰던 유축기도 십만원에 내놓은 글 봤어요.ㅉㅉ

  • 3. 흐..음
    '12.1.11 3:02 PM (121.200.xxx.167)

    내 생각도..

    신발, 명품아니라 더한 것도 남의 발에 신던걸 .. ?

    발에 땀나고 혹 무좀같은것 있는 사람이 신던 것..왜 살까 ?

    그게 궁금합니다.

  • 4. ......
    '12.1.11 3:13 PM (211.224.xxx.193)

    저도 남이 쓰던거 쓰라고 줘도 싫을것 같은데 참 사람들 생각은 가지가지인거 같아요.

  • 5. 저도
    '12.1.11 10:50 PM (122.36.xxx.220)

    페라** 스타일도 아니고 페라**라고 해서 10만원 주고 가방을 샀는데 받고 보니 짝퉁...
    에고...내탓이다...체념하고 들다말다 햇는데 고리마져 댕강~~
    버렸네요..4개월만에....

  • 6. 바라구두라고
    '12.1.12 5:58 PM (175.125.xxx.78)

    내놓은거 말씀이죠? 그거 카르멘이고 저두 똑같은거 있는데 그거보다 상태 좋아보여두 감히 내놓을 생각 안 들던데...정말 대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11 위기의 주부들 시즌 8 보신분만요..수잔의 행동 이해되세요? 7 위기의주부 2012/02/07 1,804
66910 연말정산은 ?? 2 //////.. 2012/02/07 732
66909 산후 조리 1 산모 엄마 2012/02/07 519
66908 남편이 너무나 싫어요.. 4 이기적인가... 2012/02/07 2,537
66907 쌀뜸물로 세수를 하면.... 13 쌀뜸물 세수.. 2012/02/07 2,961
66906 너무 많은 나물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18 2012/02/07 1,929
66905 궁금한점알려주세요 2 고등어엄마 2012/02/07 459
66904 냉동실 생땅콩(깐것)을 물에 푹 삶아 먹어도 될까요? 3 잠자는땅콩 2012/02/07 843
66903 전세권 설정 해줘도 괜찮은지요? 28 집주인이지만.. 2012/02/07 14,921
66902 유치원 아이- 특정아이와 같은반 안되게 면담하러 가는거 괜찮을까.. 5 웃자맘 2012/02/07 1,189
66901 mp3 150곡 무료다운 가능한 리슨미 무료이용권 공유합니다 ^.. 42 big23 2012/02/07 1,045
66900 [불펜 펌]여초 3국까페인가 여초깡패인가 하는 곳들의 집단성명에.. 35 시위의자유 2012/02/07 2,728
66899 울 강아지 스케일링 하고 왔어요 17 머털이 2012/02/07 7,087
66898 압구정,신사동,반포에 필라테스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sherlo.. 2012/02/07 1,006
66897 아크릴화 그릴줄 아시는분 계시나요? 3 아크릴화 2012/02/07 1,195
66896 평내호평 사시는분들~ ^^ 2 궁금이 2012/02/07 1,087
66895 범죄와의전쟁보고느낀점 1 .. 2012/02/07 1,206
66894 성당다니시는분들...문자나, 편지글에 끝인사말로 주님관련한 복된.. 4 천주교 2012/02/07 3,665
66893 눈 작은 사람은 이마 드러내면 눈 더 작아보이나요? 3 ... 2012/02/07 1,924
66892 꽃다발? 4 유치원 졸업.. 2012/02/07 577
66891 경제위기로 고액 자산가들 더 부자 됐다 세우실 2012/02/07 707
66890 왕년에 공부로 한가닥 하신 분들 9 내안에수애 2012/02/07 2,130
66889 초등2학년 수학전문 공부방 보내는게 나을런지.엄마랑 공부하는게 .. 6 ... 2012/02/07 3,546
66888 좋아하는 가수의 신곡이 7년만에 나왔어요 ㅠㅠ!!! 1 멍멍아짖어 2012/02/07 1,188
66887 [펌]의원님께..편지 받았어요. 그런데..흐르는 눈물이... 11 사월의눈동자.. 2012/02/07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