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라가모 아니라 남이 신던 신발을...

명품이 대수?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2-01-11 13:01:59

정말 실컷 신다가 어디 재활용에라도 내놔야 할 신발을 왜 십만원에 내 놓을까요??

 

정말 몰라서 가격책정을 그렇게 할까요?

 

장터가 이상한건 오래 전 알았지만 가끔 해도해도 너무한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궁금해요.

그사람들 생각은 어떤생각으로 올리는건지....

 

사진상에도 운동화면 뒤축에 보풀이 잔뜩 있고 ...운동화끈 옆에 주름이 자글자글한데

나이키만으로도 오만원?? 참...운동화는 땀도 잘나고 했을텐데...

 

구두도 사진상에 그렇게 헐게 보이는거면 실제로 안그럴까요?

 

가끔 정말이지 ....자기가 실컷 입던 신던...걸 명품이랍시고 제목에 거창하게 달고

구호나 타임이라도 새거나 정말 한두번 입고 안맞을때 좋은 옷이지...

딱보기에도 오래~~~되거나 그회사에서 상표 리뉴얼 한지가 언제인데 ...

옛날 상표 붙은 옷을 ...옷은 일년만 지나도 가격책정이 정말 냉정하잖아요.

 

보세 새거보단 더한 가격을 올릴땐 그사람이 정말정말 궁금해 집니다.

IP : 58.234.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가격은
    '12.1.11 1:04 PM (115.161.xxx.209)

    거래가 되니까 형성되는거 아니겠어요...
    누가 저돈주고 사? 이래도 팔리니까 가격형성되는겁니다.
    내 기준대로 생각해서 싸다 비싸다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 2. ㄴㄴ
    '12.1.11 2:23 PM (119.194.xxx.172)

    실컷 쓰던 유축기도 십만원에 내놓은 글 봤어요.ㅉㅉ

  • 3. 흐..음
    '12.1.11 3:02 PM (121.200.xxx.167)

    내 생각도..

    신발, 명품아니라 더한 것도 남의 발에 신던걸 .. ?

    발에 땀나고 혹 무좀같은것 있는 사람이 신던 것..왜 살까 ?

    그게 궁금합니다.

  • 4. ......
    '12.1.11 3:13 PM (211.224.xxx.193)

    저도 남이 쓰던거 쓰라고 줘도 싫을것 같은데 참 사람들 생각은 가지가지인거 같아요.

  • 5. 저도
    '12.1.11 10:50 PM (122.36.xxx.220)

    페라** 스타일도 아니고 페라**라고 해서 10만원 주고 가방을 샀는데 받고 보니 짝퉁...
    에고...내탓이다...체념하고 들다말다 햇는데 고리마져 댕강~~
    버렸네요..4개월만에....

  • 6. 바라구두라고
    '12.1.12 5:58 PM (175.125.xxx.78)

    내놓은거 말씀이죠? 그거 카르멘이고 저두 똑같은거 있는데 그거보다 상태 좋아보여두 감히 내놓을 생각 안 들던데...정말 대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94 반장이 엄마들 모임비 내나요? 19 어느화창한날.. 2012/03/20 3,846
84293 불펜펌)야권후보 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의 실체.txt 1 .... 2012/03/20 651
84292 학부모회 조직 안하는 학교도 있나요 2 외롭다 2012/03/20 1,123
84291 강아지 꼬리 자르기를 왜 하는거죠? 23 반려견 2012/03/20 14,123
84290 초등4학년 남아에요.논술을 해야 할까요? 2 .. 2012/03/20 1,352
84289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은데... 6 신입생 엄마.. 2012/03/20 1,159
84288 민주당이 쎄게 나오네요. 29 유나 2012/03/20 3,653
84287 세타필 로션 용량과 가격 아시는 분~ 4 코슷코 2012/03/20 1,642
84286 1학년 엄마라 학교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요. 내일 학부모총횐.. 4 바람은 불어.. 2012/03/20 1,182
84285 왜 정부에서 종교인 과세얘기가 나온걸까요?? 2 이 시국에 2012/03/20 648
84284 다들... 중학교 공개.. 2012/03/20 608
84283 키친토크보고와서 드는생각.. 6 .. 2012/03/20 2,591
84282 5세아이의 반친구가 자꾸때려요 1 ^^ 2012/03/20 731
84281 키친아트에서 네오팟하고 비슷한 오븐기가 키친아트훈제.. 2012/03/20 606
84280 중1, 중2 자매가 이틀이 멀다하고 미친듯이 싸우네요. 3 걱정 2012/03/20 1,691
84279 집에서 피부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7 ........ 2012/03/20 3,179
84278 오늘 강아지랑 산책하다 큰일 날뻔했어요 20 놀라워 2012/03/20 3,749
84277 피아노 치는 윗집 어린이 거진 1년을 참아줬는데 보람있네요..... 40 냠냠이 2012/03/20 11,625
84276 임신이라는데 술을 먹었으니 어째요... 10 한심한 나 2012/03/20 2,051
84275 “한미FTA,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종료할 수 있다” 무조건 폐기.. 2012/03/20 473
84274 사주...절망 끝에 부르는 희망의 지푸라기(힘든 분들께) 6 enzyme.. 2012/03/20 2,989
84273 백혜련은 어떻게 되는거지요? 2 글쎄요 2012/03/20 1,255
84272 친구가 회사에서 다혈질 상사때문에 손을 다쳤는데,,,,,,의견좀.. 6 억울해 2012/03/20 1,807
84271 미용실이든 물건이든 궁합이 있는것 같아요 1 궁합 2012/03/20 1,009
84270 아침 식사, 채소가 부족해요. 6 아침을 잘 .. 2012/03/20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