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위해 라는곳 살기 어떤가요?
1. 그나마...
'12.1.11 1:00 PM (211.215.xxx.39)청도,위해 지역은 깨끗하고,한국과도 가깝고,
한국인도 많이 사는데...
아이들 교육비 알아보시면,깜놀하실텐데요.
주재원으로 가시는데,교육비 지원 안되면,
같이 살지말라는 소리인데...2. ....
'12.1.11 1:31 PM (218.54.xxx.61)방금 남편이 전화 했는데 학비 전액 지원은 안되고 반은 지원 해준다네요
그쪽 애들 교육에 대해서 좀 알아 보라니까 주재원으로 간 직원들이 다 미혼 이라서
잘 모른다며 저보고 우선 알아 보라네요 남편 생각은 중국 급여도 나오고 한국 급여도
전액 나와서 학비는 그걸로 충당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외국인학교 학비 장난 아니겠죠?
머리 아프네요3. 귀향
'12.1.11 4:21 PM (115.225.xxx.197)중국 위해에 살고 있습니다.
1. 위해는 국제학교가 1군데 있는데. 명칭만 국제학교고, 사실 내용은 아닙니다.
비용은 국제학교에 버금가는 돈을 받습니다,
2. 식당의 음식값은 한국과 같거나, 한국보다 비쌉니다.
(마트에서 재료사서 댁에서 요리하여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3. 언어가 안통해,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 입니다. 스트레스 무지 받지요.
어디 이동하려면 남편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그다음은 택시입니다.
즉 어디 가려면 신경을 써야 합니다,(교통편)
4, 전근이 4년이라시면 귀하의 자재들은 죽도 밥도 아닌 교육의 시달림을 받을것입니다.
예로 4살때 가서 8살에 한국오면 3년정도 있으면 중국말 다 까먹지요. 또 거꾸로 7살에 가서
11살에 한국가면 한국 적응 어렵습니다,
5. 전업주부께서는 주위의 대화상대가 확 줄어 스트레스 예상됩니다. 설령 있다고 해도 그상대가 한정되어
미우나 고우나 그말에 동참해 가면 어느때인가 자기 자신이 바보가 된 느낌이 듭니다.
이것을 타파할 방도를 찾으셔야 합니다,
6, 남편분이 먼저 중국위해로 가셔서 주위를 먼저 돌아 보고, 조언도 듣고, 검토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데리고 오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아이들 거의 90%는 바보 됩니다.
자금 시기적으로 자녀들을 중국위해에 들어 오면 딱좋은 시기인것 맞습니다, 그러나 4년후에
돌아 가신다면 잘 생각하시는것이 좋습니다,
7. 여기 말로만 국제학교는 한국의 상위 크라스의 교육비 지출 됩니다. 내용의 완전 70년대 국제 학교로
보시면 됩니다. 중국사장의 자녀, 한국의 자녀 조금, 기타국적 자녀없음.ㅋㅋㅋ,저희도 검토를 했는데,
학교 카다로그를 보고 접었습니다, (大光华国际学校:대광화국제학교)
8. 중국학교는 중국식으로 가르칩니다. 70년대 고등학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9. 유치원은 2종류 있습니다. 한국사람과 조선족이 운영하는곳과 중국사람의 운영하는곳입니다.
중국식은 아이들 모아 놓고 그냥 지내죠, ㅎㅎㅎ, 한국사람운영하는곳은 그나마 괜찮구요.
참고하시고 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4. 다누림
'12.1.11 6:49 PM (113.76.xxx.37) - 삭제된댓글윗분 말씀 정말 그대로 맞습니다.
학비 반이 지급된다고 해도 나머지 본인이 지급해야할 돈이 최소 50만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학비가 지급되도 유치원은 지급 안되는 회사 많습니다. 알아보세요.
4년이면 중국어 배워봐야 헛고생입니다.
무조건 국제학교 보내셔야 하는데 말이 국제학교지 아이들 팽팽놀리고 시험도 없고
너무 느슨해서 한국가면 적응 못합니다.
사실 남편만 보내면 바람필까봐 걱정이고 같이 가면 아이들이 걱정이고 어렵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429 | 반포 여자아이 학군 추천 17 | 부탁드려요 | 2012/01/12 | 7,257 |
57428 | 홈쇼핑에서 매직랩 팔던데 써보신분~ 3 | 매직랩 | 2012/01/12 | 992 |
57427 | 십년묵은 타파웨어용기 사용해도 되요? 2 | 언니들 | 2012/01/12 | 1,908 |
57426 | 산후조리원 vs 산후도우미 결정을 못하겠어요~ 11 | 흑룡아기 | 2012/01/12 | 2,323 |
57425 | 이런 경우 월세 한달분 내줘야 맞나요? 6 | 월세좋아 | 2012/01/12 | 818 |
57424 | 아이폰과 컴퓨터 동기화 좀 가르쳐 주세요 4 | 정말 어렵다.. | 2012/01/12 | 772 |
57423 | 짝 커플은 됐지만 너무 매달리던 여자 3호 14 | ..... | 2012/01/12 | 3,805 |
57422 | 머리가 좋을수록 맞추기 힘든문제 17 | 문제 | 2012/01/12 | 1,947 |
57421 | 층간소음으로 아래층에서 올라오면 기분이 많이 나쁜가요? 5 | 에휴 | 2012/01/12 | 1,605 |
57420 | 밀대 걸레 추천해 주세요 1 | 밀대 | 2012/01/12 | 1,356 |
57419 | 아침방송에 설수진씨 41 | 아침 | 2012/01/12 | 18,851 |
57418 | 다음엔 꼭 iphone살거예요..itunes에 너무 좋은 프로그.. 3 | 졸라떙큐! | 2012/01/12 | 1,275 |
57417 | 한국 중년남편의 위기 1 | ju | 2012/01/12 | 1,434 |
57416 | 발 편한 털신 1 | 발시려서.... | 2012/01/12 | 450 |
57415 | 이광기씨 오늘 득남 하셨대요. 20 | ,....... | 2012/01/12 | 6,472 |
57414 | 짝이란 프로그램을 항상 시청하면서 설레는 나는야 솔로! | 나도짝을.... | 2012/01/12 | 696 |
57413 | 얼마전 글올린 중년의 위기.. 6 | ... | 2012/01/12 | 1,475 |
57412 | 폐암에 대해 여쭤봅니다 8 | 김영숙 | 2012/01/12 | 1,822 |
57411 | "김진표, 당신 별명이 X맨인 건 알죠?" | prowel.. | 2012/01/12 | 753 |
57410 | 냉동된 가래떡 해동해서 떡국 끓였더니 죽이 되었어요 ㅠ.ㅠ 7 | 떡국 | 2012/01/12 | 4,743 |
57409 | 푸른 곰팡이 난 치즈 먹어도 될까요? 7 | 치즈홀릭 | 2012/01/12 | 11,200 |
57408 | 신춘문예, 어느 분야에 관심 있으세요? 11 | 새해 | 2012/01/12 | 823 |
57407 | 일하는 강도와 책임이 차이가 나는데 어찌 같은 대우를 바라나요?.. 4 | 일 | 2012/01/12 | 586 |
57406 | 딸아이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십시오. 11 | 산드라 뽈록.. | 2012/01/12 | 1,782 |
57405 | UAE 10억배럴 유전에 한국 우선참여권 없었다 | 세우실 | 2012/01/12 | 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