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사귀기 힘든 아이! 아동재능교사가 필요한 때,

,,,,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12-01-11 11:45:13

 

 

친구 사귀기 힘든 아이! 아동재능교사가 필요한 때,

 

좋은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인간은 사람들 사이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라는 뜻이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든 적응을 하고, 그 곳에서

친구를 만남으로써 인간으로서 행복을 느끼게 되죠. 사람과의 관계라는 것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유독 친구를 사귀기 힘들어하는 아이가 있죠.

이는 결국 학교 내에서의 소위 말하는 '왕따'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이가 만만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면 심한 괴롭힘으로 이어질 수도 있죠.

그래서 아동재능교사가 준비했습니다. 친구 사귀기 힘든 아이에게 전해주는

학교 적응법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친구 사귀기 힘들어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지혜가 어느 날 엄마에게 “엄마, 재수가 무슨 뜻이에요?” 라고 물었다.
친구가 지혜에게 “재수 없다”고 했다는 것.
엄마는 담임선생님과 면담 과정에서 아이가 소극적이어서
친구들과 대화를 잘 못하고 목소리가 작아 존재감이 작은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학교는 작은 사회다. 아이가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부모님들의 반응은 크게 세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 아이와 잘 지내주기를 부탁하거나
둘째 ‘너는 왜 그 모양이니?’라며 아이를 다그치거나
셋째 “곧 나아지겠지”라며 아이가 처한 상황을 무시한다.

첫 번째 경우 아이가 부모의 배려를 보면서 안정감을 얻을 수는 있으나 사회성을 기르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두 번째 유형은 아이가 친구와의 관계에 대처할 수 없게 할 뿐 아니라 아이를 더욱 위축되게 만든다.

세 번째 경우 역시 그 과정에서 아이가 정서적 충격을 받을 뿐 아니라
이 시기에 한창 형성되는 사회적 능력을 갖출 기회를 잃게 된다.

 

'아이가 친구를 사귀기 힘들어할땐 이렇게 해주세요' 
일반적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아이들은 자신의 의사를 잘 전달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는다.

상대가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 하는지 무엇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지 쉽게 알아차리고 이에 맞게 대응한다. 
‘예’와 ‘아니요’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현재 자신의 상태나 욕구를 적절하게 표현해
상대가 자신을 예측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아이는 부모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대화법을 키운다.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를 엮어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이야기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
부모가 이야기를 시작하고 끝은 아이가 맺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오늘은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니?”라고 물으면 아이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어요. 그 친구는 내게 누구냐고 물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말해달라고 했어요”라고 답하는 식이다.
반대로 아이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부모는 아이의 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부모가 좋은 친구 관계를 경험케 해 사회성을 키우는 것도 좋다.
각 가족 구성원의 날을 정해 하루는 아빠가, 하루는 엄마가,
하루는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하도록 해 아이가 자기의 욕구를 절제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다.
엄마가 아이의 친구 관계에 개입할 때는
아이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친구 사귀기에 문제가 있다면 학원이나 개인 과외보다 그룹 과외에 참여시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거나 같은 반 친구, 이웃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노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IP : 175.198.xxx.1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22 영어 땜에 고민이예요~~ 2 영어 2012/01/12 1,032
    58921 가격대비 성능괜찮은 스피커브랜드는 무엇일까요? 1 dd 2012/01/12 720
    58920 아이가 배우는 생물 내용인데 이정도 수준이면 몇학년쯤 되나요? .. 2 .. 2012/01/12 745
    58919 헬스에서 사용하는 고무줄같은거. 2 .. 2012/01/12 1,000
    58918 안철수 "빠르면 이달 말 기부재단 구체화"(종.. 세우실 2012/01/12 914
    58917 그래서요? 깔깔깔 2 j 2012/01/12 811
    58916 아기랑 집에 하루종일 있는데 너무 조용해요 4 조용 2012/01/12 1,375
    58915 대문글에서 '보그병신체'? 18 알야야 면장.. 2012/01/12 3,513
    58914 작은일에 감동하고, 작은일에 분노하는 사람은... 자존감? 피.. 2012/01/12 1,013
    58913 옥션이베이 취소관련이요~ 도와주세요~~ 6 급급 2012/01/12 1,978
    58912 나꼼수 34회 다운 받으셨나요? 7 속터져 2012/01/12 1,253
    58911 블라인드요..방온효과가 있나요? 블라인드 2012/01/12 554
    58910 코스트코 당일 상품권 사서 입장 가능한가요? 4 처음이용 2012/01/12 1,791
    58909 콘도에 애완견 데려가도 되나요? 7 고민 중 2012/01/12 2,625
    58908 아이가 통기타 배우는데 기타 좀 추천해 주실래요? 7 .. 2012/01/12 1,346
    58907 요리학원 다녀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1 샤샤샥 2012/01/12 1,034
    58906 이건 무슨증상인가요? 5 걱정이 2012/01/12 950
    58905 아이폰에서 자게내용이 안보이는데요... 3 궁금이 2012/01/12 688
    58904 키톡에 실미도에 사신다는분이 혹시 송도? 7 아하! 바보.. 2012/01/12 2,137
    58903 킹크랩, 대게, 홍게 등 살만한 곳은? 돈데군 2012/01/12 991
    58902 6학년 올라가는 아이들.. 사회과목에 한국사나오나요? 5 무슨책을 읽.. 2012/01/12 1,351
    58901 오래된 '미강' 처리하는 방법 7 은빛 2012/01/12 1,952
    58900 고양이 입양하실분들..동물연대서 분양?하나봐요~ 7 -_- 2012/01/12 1,039
    58899 연말정산 암치료시 장애인 공제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3 연말정산 2012/01/12 877
    58898 코스트코에 사진,미리 컴퓨터로 전송가능한가요? 2 아까운시간 2012/01/12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