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사귀기 힘든 아이! 아동재능교사가 필요한 때,

,,,,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2-01-11 11:45:13

 

 

친구 사귀기 힘든 아이! 아동재능교사가 필요한 때,

 

좋은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인간은 사람들 사이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라는 뜻이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든 적응을 하고, 그 곳에서

친구를 만남으로써 인간으로서 행복을 느끼게 되죠. 사람과의 관계라는 것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유독 친구를 사귀기 힘들어하는 아이가 있죠.

이는 결국 학교 내에서의 소위 말하는 '왕따'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이가 만만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면 심한 괴롭힘으로 이어질 수도 있죠.

그래서 아동재능교사가 준비했습니다. 친구 사귀기 힘든 아이에게 전해주는

학교 적응법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친구 사귀기 힘들어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지혜가 어느 날 엄마에게 “엄마, 재수가 무슨 뜻이에요?” 라고 물었다.
친구가 지혜에게 “재수 없다”고 했다는 것.
엄마는 담임선생님과 면담 과정에서 아이가 소극적이어서
친구들과 대화를 잘 못하고 목소리가 작아 존재감이 작은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학교는 작은 사회다. 아이가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부모님들의 반응은 크게 세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 아이와 잘 지내주기를 부탁하거나
둘째 ‘너는 왜 그 모양이니?’라며 아이를 다그치거나
셋째 “곧 나아지겠지”라며 아이가 처한 상황을 무시한다.

첫 번째 경우 아이가 부모의 배려를 보면서 안정감을 얻을 수는 있으나 사회성을 기르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두 번째 유형은 아이가 친구와의 관계에 대처할 수 없게 할 뿐 아니라 아이를 더욱 위축되게 만든다.

세 번째 경우 역시 그 과정에서 아이가 정서적 충격을 받을 뿐 아니라
이 시기에 한창 형성되는 사회적 능력을 갖출 기회를 잃게 된다.

 

'아이가 친구를 사귀기 힘들어할땐 이렇게 해주세요' 
일반적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아이들은 자신의 의사를 잘 전달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는다.

상대가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 하는지 무엇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지 쉽게 알아차리고 이에 맞게 대응한다. 
‘예’와 ‘아니요’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현재 자신의 상태나 욕구를 적절하게 표현해
상대가 자신을 예측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아이는 부모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대화법을 키운다.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를 엮어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이야기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
부모가 이야기를 시작하고 끝은 아이가 맺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오늘은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니?”라고 물으면 아이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어요. 그 친구는 내게 누구냐고 물었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말해달라고 했어요”라고 답하는 식이다.
반대로 아이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부모는 아이의 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부모가 좋은 친구 관계를 경험케 해 사회성을 키우는 것도 좋다.
각 가족 구성원의 날을 정해 하루는 아빠가, 하루는 엄마가,
하루는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하도록 해 아이가 자기의 욕구를 절제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다.
엄마가 아이의 친구 관계에 개입할 때는
아이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친구 사귀기에 문제가 있다면 학원이나 개인 과외보다 그룹 과외에 참여시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거나 같은 반 친구, 이웃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노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IP : 175.198.xxx.1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80 탈모에 좋은 샴푸 추천 해주세요 11 엄청빠짐 2012/01/11 4,121
    58479 밤길이 너무 무서워요..ㄷㄷㄷ 2 간때문이야... 2012/01/11 1,127
    58478 감기에 사과 먹으면 안된다는데, 정말이에요? 11 근거있냐? 2012/01/11 10,553
    58477 점심시간에 남대문 다녀왔어요 ㅎㅎㅎ 2 키키 2012/01/11 1,768
    58476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고기마니아 커피마니아를 찾습니다~ 1 이작 2012/01/11 864
    58475 이러다 패딩 논문 쓰겠음^^ 9 패딩 2012/01/11 3,093
    58474 외모가 다른 남매 12 ,,, 2012/01/11 3,171
    58473 저 좀 도와주세요...please 1 희망 2012/01/11 773
    58472 잘 되세요?? 카톡 2012/01/11 652
    58471 이것도 운동의 효과일까요? 3 냐옹 2012/01/11 1,800
    58470 지금 강남구의 한 백화점에서 인질극중이라는대요! 11 2012/01/11 8,818
    58469 곶감,고기 어디가 젤 맛있나요? 4 구입후기??.. 2012/01/11 1,232
    58468 검은색 코트에 어울리는 3 목도리 추천.. 2012/01/11 1,587
    58467 아는 엄마에게서 한밤중에 온 행운의 편지(?)문자.. 왕짜증이네.. 21 // 2012/01/11 3,643
    58466 건성이신분들 겨울에 점빼지 마세요~ 이런~ 2012/01/11 1,282
    58465 사과를 많이 드시는 친정 어머니.. 지방간이시래요.. 7 ... 2012/01/11 4,253
    58464 '내곡동 사저' 고발 80일 지나서야 수사 본격화 1 세우실 2012/01/11 793
    58463 남편이랑 등본에 같이 안돼 있어요. 3 회사서류 2012/01/11 1,467
    58462 머리 언제감으세요? (저는, 뒷통수 절벽..ㅜㅜ) 6 졸려 2012/01/11 2,014
    58461 동네 산악회에서요... 7 파란.. 2012/01/11 2,618
    58460 한번씩 심장이 쿵쾅거린다고 해요. 3 올해7세남아.. 2012/01/11 1,332
    58459 토리버치 가방 갖고계신분 있나요?? 1 질문 2012/01/11 1,500
    58458 입병을 달고 살까? 5 왜? 2012/01/11 1,306
    58457 “盧 자살했으니 최악 대통령” 한나라 시의원 막말 3 자유 2012/01/11 1,140
    58456 분당미라지가구 가보신분계세요? 1 ** 2012/01/11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