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물품 분실시

택배 조회수 : 633
작성일 : 2012-01-11 11:24:58

연말 즈음에 지인에게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수입품으로 가끔 지인과 같이 구입하기도 했었는데

지인이 구입해놓고 쓰지않는게 잇다고 해서 제가 사게 되었지요.

경*택배로 보냈다는데 3일이 지나도 도착하질 않아 연락해보니

분실이 되었다는겁니다.

자기들이 CCTV확인해보고 연락 주겟노라 하더니

어디서 분실되었는지 모른다네요.

지금 벌써 2주일도 지나고 배상해줄 생각을 안하네요.

영수증 당연히 없지요.

단지 지인이 전에 구입해놓은 거래명세서가 있는데 그걸로는 안된다는거에요.

제게 보낸것은 그중의 일부거든요.

20만원 정도의 물품인데 배상받을수 있을까요?

 

IP : 61.80.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택순이
    '12.1.11 11:29 AM (175.199.xxx.216)


    택배사 잘못이니 100% 가능합니다.

  • 2. 밥퍼
    '12.1.11 11:59 AM (211.200.xxx.50)

    우체국말고 일반 택배는 100% 보상 안되던데요 책임이 불분명해서 서로 책임전가하고 어려워요

  • 3. 왕짜증
    '12.1.11 1:19 PM (119.67.xxx.185)

    저도 얼마전에 택배사에서 물건 잃어버렸어요. 그런데 보상받으려니 뭐 목마른놈이 우물판다고, 제가 계속 전화해야 하고, 전화해준다 해놓고 전화 안해주고 한달을 끌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또 갑자기 물건을 찾았다는거에요. 제가 그 물건 분실된거 때문에 2500원 택배료 내고 반품시킨 물건이 있었어요. 상황 설명하면 너무긴데, 어쨌든 그 물건이 분실되었기에 2500원을 더 손해본거였어요.

    물건은 찾았으니 보상은 됐고, 2500원은 명백히 택배사때문에 제가 손해본거니 2500원 달라고 했는데,
    자기회사 잘못인건 인정하는데, 이사람 저사람 전화 바꿔가며 통화피하더라구요.

    한 일주일 아무것도 못하고 전화기만 붙들고 살다가, 그냥 포기하는게 전화비도 덜들고 정신건강에
    좋겠더라구요.

    그냥 포기했어요.

    정말 소비자의 권리란, 우리나라에선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79 이기적인 사람들은... 15 i 2012/01/17 5,666
59178 시아버지칠순좋은 의견구해요.. 2 모닝~ 2012/01/17 799
59177 고택체험, 안동VS전주? 7 고택 2012/01/17 1,500
59176 칠리소스 맛있는거 추천 많이해주세요. 1 칠리소스 2012/01/17 990
59175 82님들의 냉동고에는 뭐가 들어있나요? 11 냉동고 2012/01/17 1,538
59174 글내립니다. 26 아줌마 2012/01/17 2,422
59173 2주택자인데 담보대출 소득공제 신청하면 걸릴까요? 2 cal 2012/01/17 815
59172 1월 1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7 215
59171 디자인벤처스 a/s 2 문의 2012/01/17 1,517
59170 페이스 오일 사러 갈건데... 5 좋은거 2012/01/17 1,759
59169 임신기간 기쁘게 보내셨나요?? 14 임산부 2012/01/17 1,680
59168 소개팅남 좀 봐주실래요? 7 샤라락 2012/01/17 2,444
59167 비싸도 좋으니 좋은 알람시계 추천 부탁드려요. 5 알람 소리 2012/01/17 1,718
59166 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7 414
59165 영유아건강검진 후 시력이 안좋게 나왔어요. 3 에버그린 2012/01/17 1,249
59164 알고보면 자신도 그러하면서 주위사람이 변해간다고 한탄하던 사람... 3 그놈이그놈이.. 2012/01/17 872
59163 상조회 가입이 도움이 많이 되나요? 7 햇님 2012/01/17 1,863
59162 코스트코 콤부 아동방한부츠 사신 분 코스트코 콤.. 2012/01/17 2,759
59161 제가 바라는 건 진실이 밝혀져야 세상이 공명정대하게 굴러갈수 있.. 3 82에서도 .. 2012/01/17 1,221
59160 찹쌀로만 만든떡 뭐가 있을까요? 평소 위가 안좋아서 8 위궤양 2012/01/17 2,774
59159 저 좀 말려주세요..영구화장 5 .. 2012/01/17 1,435
59158 종횡무진 난장판女 이번엔 연예인 콘서트서 대형사고쳤다. 3 호박덩쿨 2012/01/17 1,320
59157 아니, 보험들 안들고 계시나요? 특시 삼*다니시는 분들 보험 안.. 10 속터져 2012/01/17 2,105
59156 나는 시댁이 대구다. 명절이 두렵다. 나는 안산에 살고있돠..... 34 명절이 두려.. 2012/01/17 7,506
59155 심하게 사레들린 뒤 목이 시원하지 않아요. 1 아아 2012/01/17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