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물품 분실시

택배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2-01-11 11:24:58

연말 즈음에 지인에게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수입품으로 가끔 지인과 같이 구입하기도 했었는데

지인이 구입해놓고 쓰지않는게 잇다고 해서 제가 사게 되었지요.

경*택배로 보냈다는데 3일이 지나도 도착하질 않아 연락해보니

분실이 되었다는겁니다.

자기들이 CCTV확인해보고 연락 주겟노라 하더니

어디서 분실되었는지 모른다네요.

지금 벌써 2주일도 지나고 배상해줄 생각을 안하네요.

영수증 당연히 없지요.

단지 지인이 전에 구입해놓은 거래명세서가 있는데 그걸로는 안된다는거에요.

제게 보낸것은 그중의 일부거든요.

20만원 정도의 물품인데 배상받을수 있을까요?

 

IP : 61.80.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택순이
    '12.1.11 11:29 AM (175.199.xxx.216)


    택배사 잘못이니 100% 가능합니다.

  • 2. 밥퍼
    '12.1.11 11:59 AM (211.200.xxx.50)

    우체국말고 일반 택배는 100% 보상 안되던데요 책임이 불분명해서 서로 책임전가하고 어려워요

  • 3. 왕짜증
    '12.1.11 1:19 PM (119.67.xxx.185)

    저도 얼마전에 택배사에서 물건 잃어버렸어요. 그런데 보상받으려니 뭐 목마른놈이 우물판다고, 제가 계속 전화해야 하고, 전화해준다 해놓고 전화 안해주고 한달을 끌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또 갑자기 물건을 찾았다는거에요. 제가 그 물건 분실된거 때문에 2500원 택배료 내고 반품시킨 물건이 있었어요. 상황 설명하면 너무긴데, 어쨌든 그 물건이 분실되었기에 2500원을 더 손해본거였어요.

    물건은 찾았으니 보상은 됐고, 2500원은 명백히 택배사때문에 제가 손해본거니 2500원 달라고 했는데,
    자기회사 잘못인건 인정하는데, 이사람 저사람 전화 바꿔가며 통화피하더라구요.

    한 일주일 아무것도 못하고 전화기만 붙들고 살다가, 그냥 포기하는게 전화비도 덜들고 정신건강에
    좋겠더라구요.

    그냥 포기했어요.

    정말 소비자의 권리란, 우리나라에선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61 수제 약과 잘하는집 소개좀.. 5 설 이네요~.. 2012/01/13 2,570
57760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 4 고민 2012/01/13 1,981
57759 콜라비,어찌 먹나요? 7 칭찬고픈 며.. 2012/01/13 2,477
57758 무엇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과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3 julia7.. 2012/01/13 316
57757 남편과의 문제 6 현명하게 2012/01/13 1,705
57756 한비야 씨가 7급 공무원이 꿈인 청년을 때려주었다는데... 2 은이맘 2012/01/13 2,754
57755 티파니 가격요. ( 열쇠 목걸이) 5 ---- 2012/01/13 10,140
57754 경력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4 경력자 2012/01/13 883
57753 요즘 여학생, 남학생보다 집단폭행 성향 강하다고... 1 학교 2012/01/13 706
57752 아들이라니 정말 다행이고 좋겠어요 신종플루 2012/01/13 665
57751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 문제로 목매-한국의 현실에 분노를 2 julia7.. 2012/01/13 1,357
57750 장화신은고양이랑 코알라키드중에서 뭐볼까요? 미도리 2012/01/13 308
57749 미국에서 집 살때... 5 수박 2012/01/13 2,978
57748 펀드에 가입하면 괜찮을까요? 펀드 2012/01/13 306
57747 새해벽두에 친구로부터 험한 말 듣고 힘든게 색다른 상담소 듣고나.. 4 초발심 2012/01/13 1,798
57746 문성근씨 지지자? 4 민주당지지자.. 2012/01/13 1,316
57745 봉주 2회들으니 심란해요 2 2012/01/13 1,697
57744 티파니 다이아 반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2/01/13 4,075
57743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 일 이었구나 2 밀양 2012/01/13 1,308
57742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조기폐경증상인가요. 2 40세 2012/01/13 3,626
57741 중공사막식 언더씽크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529
57740 잇몸이 많이 내려갔어요..ㅜㅜ 4 꼬맹이 2012/01/13 2,279
57739 베란다 확장안한 집 블라인드는 어디다 치나요?1층인데요... 5 애셋맘 2012/01/13 1,185
57738 방광염이 있는 것 같은데.. 8 ........ 2012/01/13 2,492
57737 아파트값 정말 떨어지고 있나요? 11 dma 2012/01/13 5,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