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미숙 배드신 이정재편 재미지네요.ㅎㅎㅎㅎ

아 좋아^^ 조회수 : 6,249
작성일 : 2012-01-11 11:23:40

간만에 왠일로 시간과 마음이 널널하여

뭐하나 하다가 우연히

케이블에서 하는 토크쇼 <이미숙의 배드신>-이정재편 보고 있는데..

재밌어요. 스피커 켜놓고 모니터 앞에서 저 혼자 헤~~하고 보고 있다는...ㅋㅋ

 

데뷔 시절 이야기.

유재석과 방위 동기라는 것도 신기하고

저도 재밌게 본 영화 <정사> 스토리 등등..

 

어느새 관심밖으로 사라져버린 동년배 배우였는데

새록새록 옛날 생각도 나고.

ㅎㅎㅎ

 

아침밥 쬐금밖에 없어서 점심 셈 치고

후다닥 라면까지 끓여먹었는데..

이놈이 배꼽시계는 또 점심때가 다가왔다고 그러네요..참 신기하여라..ㅋㅋ

 

캭..

남은 부분도 얼른 봐야겠어요..^^ 

IP : 182.209.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1.11 11:31 AM (218.152.xxx.206)

    저도 조금 봤는데요.

    자식들 공부 공부 타령할게 아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 2. 원글
    '12.1.11 11:33 AM (182.209.xxx.147)

    푸힛
    MC 이미숙의 상기되고 설레는 얼굴보니 ....저까지 괜히 싱숭생숭하다는...ㅋㅋ

    아잉..
    왜 제가 이렇게 ...기분이 업되고 얼굴이 상기되는지요..

    1부 다 봤어요.
    2부도 연속해서 보려구요.ㅎㅎㅎ

  • 3. 이젠
    '12.1.11 11:38 AM (211.181.xxx.123)

    헤헤 이정재 모래시계부터 이미숙 나왔던 정사까지만 해도 되게 설레게 했던 배운데 아울렛 양복모델로 얼굴 볼때면 좀 서글프더라고요. 배우로 더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하는데. 이미숙 참 멋있게 여배우로 나이들어서 보기 좋구요. 아직도 상기된 표정이라니..ㅎㅎ

  • 4. ..
    '12.1.11 11:44 AM (110.35.xxx.232)

    이미숙이 이정재랑 대화나누면서 얼굴이 상기되고 발그레해지나요??
    저도 보고싶네요~

  • 5. 원글
    '12.1.11 12:06 PM (182.209.xxx.147)

    이정재 도착하기 전에 보조MC에게 그래요
    들어오면 난 앉아있을꺼야. 여배우인데....

    짠하고 이정재가 문열고 들어오자
    어느새 벌떡 일어나 ...인사-포옹-해요. 환하게 웃으며...

    영화 이야기 끝났는데도
    불쑥...그 영화 이야기 먼저 꺼내요.ㅎㅎ
    이미숙의 오랜만에의 복귀작이고
    이정재로서도 절치부심하다가 고른 작품이
    작풍성,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서 그런지.....너무 자랑스러워한다고 할까..사랑스러워한다고 할까나.

    영화 이야기 지나 사랑이야기 하는데
    이상형 물어보니 이미숙 언급을 해요.
    이미숙 나이 차이 10년밖에 안난나고....이정재가 12년이라고 정정하니
    서운하다듯이 맞다 12년이구나 하네요..ㅎㅎㅎ

    돌아보면
    누구에게도 그런 때 있지 않나요. 그때는 그렇게 좋은 줄 몰랐는데
    지금 되돌아보니 ...그때 참....참으로 빛나던 순간이었구나..하는....^^
    그래서 둘에게는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인가 봐요.

    아...저도 갑자기 예전 멤버들이 .그리워지네요........에효..^^;;

  • 6. 와우
    '12.1.11 12:48 PM (220.116.xxx.190)

    우리나라 남자 연예인중에서 탑이라 생각하는 사람인데...
    저는 장동건 원빈같은 사람보다 이정재가 훨씬 멋있는거 같아요.
    20대때 얼굴보면 정말 간지 좔좔~~

  • 7. ..
    '12.1.11 1:05 PM (110.14.xxx.164)

    이정재가 40 인가요 이미숙이 52 로 아는데

  • 8. 이정재
    '12.1.11 1:41 PM (14.52.xxx.59)

    실물이 꽤 왜소해요,
    제가 4번이나 우연히 봤는데 카메라빨이 죽여요 ㅎ
    늙어도 얼굴이 안 넓어져서 계속 미모 유지하는것 같아요
    장동건은 다시 넓어져서 ㅠㅠ

  • 9. jk
    '12.1.11 2:27 PM (115.138.xxx.67)

    이정재야 연기도 못하고 히트작도 제대로 없고
    인물하나 좋은 잘하는거 하나 없는 양아치에 불과하죠....

    정우성도 사실 비슷하지만 정우성은 그나마 연기를 아주 못하지는 않고
    게다가 자기관리를 잘 했고(정우성 정말 말 못하는데 그래서인지 데뷔 초기때도 예능에 거의 안나옴) 작품보는 눈은 정우성이 뛰어났거든요...

    이정재를 보면 연예인들이 얼마나 양아치스러운지 보여주는 예죠...
    하긴 뭐 호모에게 몸팔아서 떴으니 더 언급할 가치도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91 밥솥 어디다 두고 쓰세요? 2 별게다고민 2012/04/24 1,167
102090 왕따 당하는 딸아이 친구.. 1 엄마 2012/04/24 1,255
102089 자꾸 팝업광고가 뜨네요 2 yaani 2012/04/24 762
102088 경제 신문 추천부탁드려요 경제 문외한.. 2012/04/24 873
102087 홈플러스 판매 스낵 세균 기준치 초과 샬랄라 2012/04/24 614
102086 노안으로 대부분 원시가 오나요. 근시가 오나요 6 안과 2012/04/24 1,994
102085 으으... 큰일이에요.... 6 고민녀 2012/04/24 1,413
102084 김연아 선수 올림픽 프리 경기를 다시 보고 있어요 15 brams 2012/04/24 2,718
102083 돌복숭아효소 3 질문 2012/04/24 2,319
102082 빵 레시피 찾고 있어요. 82csi님들께 부탁드려요 1 82csi님.. 2012/04/24 863
102081 카카오스토리 사진말인데요. 4 흔적 2012/04/24 2,632
102080 자꾸 되는일이 없을땐 어찌해야하나요 5 그냥 있어야.. 2012/04/24 1,531
102079 갑자기 늘어난 스팸문자. 2 가라 2012/04/24 876
102078 오징어젓갈 먹어도 괜찮나요??(기생충) 5 .. 2012/04/24 24,760
102077 부동산이 중개한 전매금지 아파트 취득후 부동산이 경찰조사 전매금지 2012/04/24 1,054
102076 중국이 북한 대남위협에 우려를 표시했다지만.. 1 핵핵 2012/04/24 575
102075 3년전 만들었던 매실...에 설탕이 가라 앉아 있어요??????.. 1 ?? 2012/04/24 1,316
102074 직설적이고 지적 잘하는사람이 내성격이상하다고하면 8 gysi 2012/04/24 3,077
102073 김여사가 정말이지 두번 세번 미운 이유.. 1 두번미운이유.. 2012/04/24 1,348
102072 급)아이허브 닷컴 관련 질문드립니다 6 컴대기중 2012/04/24 1,063
102071 태아보험 백세 만기 환급이면요.. 4 .. 2012/04/24 1,507
102070 닥치고 정치 읽는데,열나면서 재미있기도 하네요 2 뒤늦게 2012/04/24 771
102069 벙커다녀왔어요 4 나꼼수 흥해.. 2012/04/24 1,787
102068 6월말에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1 전세만료 2012/04/24 660
102067 입술을 데였어요 3 헬프 2012/04/24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