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네요

조회수 : 3,488
작성일 : 2012-01-11 11:14:32

40대 중반으로 가고 있는데 예전엔 2~3일씩 머릴 안감아도 냄새는 커녕 가렵지도 않았는데 아이 낳고부터 탈모는 있었는데 몇개월 전부터 탈모도 더 심해지고 두피가 무지 가렵더라구요. 방금 감아도 가렵고... 그래서 두피, 탈모방지샴푸를 쓰고 가려움증은 없어지고 탈모는 많이 없어졌는데 갑자기 평생 안나던 정수리 냄새가 나네요.

머리 감고 말린 직후 코대고 맡아보면 냄새가 나구요. 하루 정도 되가면 제 스스로 슬쩍슬쩍 정수리 냄새가 느껴지기도 하구요.

어떤 분이 정수리쪽 두피를 잘 말리라고 해서 그러고 있고, 스타킹 동안 샴푸법도 따라 하고 있고 린스는 거의 안쓰는데 써도 두피에는 바르지 않고 있고, 셰비프록스인가 약국에서 파는 두피질환 샴푸를 쓰는데 1주일에 2-3회만 쓰라는데 쓸때만 좀 들한것 같고 다른 지성용 샴푸는 써도 그대로인것 같고 그러네요.

이런경우 두피 클리닉이나 피부과에가면 나아질까요? 아시는대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61.83.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1.11 11:17 AM (68.193.xxx.71)

    갑자기 간을 세게해서 드신적이 있나요?
    최근에 짜게 드신다거나 하는 변화가 있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나무 브러쉬를 구하셔서 말린후에 두피가 시원할 정도로 빗질을 여러번 해주세요.
    머릿결도 부들부들....두피도 건강해지고 시원해서 스트레스 이완에도 좋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한 번 해보세요.

  • 2.
    '12.1.11 11:20 AM (61.83.xxx.86)

    글을 수정하려 했는데어떻게 했는지 갑자기 글이 날라가네요...ㅠㅠ
    혹시님 간을 세게해서 먹긴 한것 같아요...요 근래 살도 쪘구요...브러쉬 해볼게요,감사해요~

  • 3. 한성댁
    '12.1.11 11:26 AM (124.78.xxx.223)

    제가 몇 년 전 갑자기 그렇더군요.
    워낙이 냄새라는 거 모르는 몸이었는데..
    그러다가 탈모가 시작되더군요.
    머리 숱 정말 많아서 미용실에 가면, 커트보다 숱치는 시간이 더 길다는 농담까지 들었던 사람인데,
    지금은 미용실 가면 정수리 머리 숱 많지 않다고 한마디씩 꼭 들어요.
    46부터 그랬어요.
    노화때문에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75 일본인들의 한국 ‘환경이주’ 1 구리구리 2012/01/11 1,138
58274 우유를 데워 먹으면 영양소가 많이 파괴되나요? 1 2012/01/11 4,321
58273 한명숙에게 ‘표를 주지 말아야 하는’ 이유 8 prowel.. 2012/01/11 2,917
58272 김영삼 대통령 단식때- 보름달빵 3 나꼼수 2012/01/11 2,685
58271 박지성이 대단한건가요? 61 궁금 2012/01/11 8,613
58270 "정봉주 옥중편지 검열걸려 못난온다" 나꼼수 .. 7 거짓말쟁이 2012/01/11 1,920
58269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 3 미국가요 2012/01/11 618
58268 2박3일 스키장 가는데요. 처음이라 조언구합니다 4 딸기 2012/01/11 866
58267 보통 여자가 핸드폰 문자 답장 잘안하는경우 25 나무 2012/01/11 14,493
58266 학교폭력에 이제 군이 개입해야 할 시점 8 이젠 2012/01/11 1,169
58265 ..팔자라는거요 58 이쁜여자 2012/01/11 19,556
58264 의류쇼핑몰 인터넷쇼핑 2012/01/11 553
58263 청담동이진짜 서민동네아닌가요? 3 ㅇㅇ 2012/01/11 2,706
58262 컴 고수님, 급해요!! pdf 파일을 한글에 붙여넣었는데 글자마.. 8 ........ 2012/01/11 1,275
58261 정관장 외에 괜찮은 홍삼 브래는 뭘까요? 2 ... 2012/01/11 930
58260 집판지 한달되었는데요.. 집사신분이 수리비를 요구하면 어찌해야하.. 44 야옹 2012/01/11 18,908
58259 아 놔 정말 ... 2012/01/11 481
58258 쌍둥이들 같은 반이 좋을까요? 아님 다른 반? 10 쌍둥맘 2012/01/11 4,328
58257 콘도에서 생신상 차리기 ㅠ 3 맏며느리 2012/01/11 1,691
58256 영어일기 시작해보려는데요 2 영어일기 2012/01/11 801
58255 전세집 구할때 봐야할것 뭐가 있나요? 1 집궁금이 2012/01/11 1,689
58254 코트 한번 봐주세요 7 재미나라 2012/01/11 2,001
58253 아악! 저 글을 보지 말았어야 했어요!! <--정해주세요 .. 3 나라냥 2012/01/11 1,084
58252 때비누요....... 4 웅크린 달빛.. 2012/01/11 2,037
58251 시사되지의 정주영 목소리 딱이네요 ㅎㅎㅎ 참맛 2012/01/11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