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갤럭시노트어때요+브레인

스맛폰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12-01-11 10:11:08

브레인 이강훈이 노트쓰길래 사고 싶은데 후기에 s펜이 불편하다는 얘기가 많네요 밧데리 교체하는 것도 불편하고

근데 전 웹서핑속도 빠르고  통화품질만 좋으면 되는데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아 배터리 교체불편한 것도 좀 문제긴 하네요

브레인 이강훈에 빠져있는 아짐이라 브레인끝나면 무슨 재미로 살지 걱정입니다. 특히 어제

18회 김상철교수와 강훈의 멘토 메티 관계 가슴 밑바닥이 뭉클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두 사람 다 어찌 그리 연기를 잘 하는지

신하균 우리나라 최고 연기신같아요 어릴때 유리가면이라 만화 푹 빠져있었는데 거기 타고난 천재배우와

노력파 배우가 나오죠 신하균은 정말 제가 느끼기엔 천재같아요

어떤 분야든지 최고의 사람 게다가 최선까지 다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요즘 너무 멋지게 느껴지는 사람들

나꼼수 4인방 신하균 정진영

IP : 110.10.xxx.2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 10:13 AM (211.104.xxx.166)

    제가요.. 나름 신하균 신인때 팬이었던 사람인데요
    요즘 브레인에선 그닥 연기잘한단 느낌을 못받아요.. 그냥 혼자 겉돈다는 느낌이 강한데
    다들 연기신이라네요..
    저 취향이 이상한가봐요 ㅋ

  • 2. ..
    '12.1.11 10:14 AM (211.104.xxx.166)

    어떤장면에선 베트맨의 조커? 이 캐릭터가 생각나는 표정이 ;;

  • 3. 원글
    '12.1.11 10:16 AM (110.10.xxx.208)

    제생각엔 이강훈이 너무 강한 포스를 뿜어내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균신연기도 좋지만 이강훈이라는 캐릭이 더 좋아요 이강훈은 무엇보다 정직하고 꼼수가 없잖아요

    게다가 실력을 갖추고 있고 약간 오바스러운 면도 느껴지지만 그건 이강훈이라 캐릭자체가 괴짜에 천재라서 그런 것 같애요 실제 간호사들 댓글보면 신경외과에 진짜 이강훈같은 말투 행동하는 사람 있데요 ㅎ

  • 4. ㅋㅋ
    '12.1.11 10:17 AM (121.160.xxx.196)

    그렇게 힘주고 악쓰고 인상쓰고 뻗대고,, 그런 사람은 온갖 권력, 능력 가진 사람이 나오는
    뉴스에도 안나와요.

    완전 전호받고, 옷 입고, 걷고,,, 모든게 폼!!!! 폼생폼사.

  • 5. 원글
    '12.1.11 10:18 AM (110.10.xxx.208)

    그러니까 정상인의 기준에서 평가할때 좀 겉도는 느낌으로 보일 수도 있겠죠 ㅎ

  • 6. ..
    '12.1.11 10:19 AM (211.104.xxx.166)

    뭐 어쨋건 신하균이란 배우를 싫어하는건 아니니..
    신하균은 드라마보다 영화가 훨씬 좋아요..

  • 7. ,,
    '12.1.11 10:21 AM (121.160.xxx.196)

    이강훈이 정직하거나 꼼수가 없어보이지는 않던데요.
    제일 비열해보이던데요.
    저는 차라리 서준석의사? 그 사람이 인간적으로 더 나아 보여요.
    예전 이강훈 밑에서 일하다가 좌절되고 이강훈한테 미움받고 파마머리 선생한테 아부하는
    젊은 의사가 이강훈 전철 그대로 밟고 있는것으로 보이네요.

  • 8. ....
    '12.1.11 10:21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상탄 다음에는 대놓고 오바하는 것 같아요. ㅎㅎ

  • 9. 윗분
    '12.1.11 10:26 AM (110.10.xxx.208)

    브레인 띄엄띄엄 보신 거 아닌가요?^^; 초반에 고과장에게 아부하고 비굴한 면도 있긴 했으나 그건 절박한 생존문제였죠 그런 상황에서 그렇지 않을 사람은 공자님 정도죠

    엄마 사채빛에 숙원인 조교수 탈락에 그럴 수밖에 없었죠 18회 어제부터 진정한 의사가 뭔지 깨닫기 시작한 거고

    꼼수가 없다는 건 상대적으로라는 말씀입니다. 공자 맹자의 경지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세속적 찌찔함과 비굴함에 비해서 당당하다는 겁니다. 의료사고같은 것을 덮으려고 하지 않고 밝히려 한다거나 돈봉투나 빽이 아닌 실력으로 승부하는 거 자기 잘못이 있을 때 속이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는 것 등등입니다.

  • 10. ok
    '12.1.11 10:32 AM (14.52.xxx.215)

    브레인 글이 안올라와서 무척 기달렸다능....
    어제는 최고의 씬이었어요
    정진영과 신하균이란 연기자를 다시보게됐고
    주변 인물들도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손색이 없더군요
    지금부터 그들의 다른작품도 탐색할 계획임.

    지금까지 끌어온 캐릭터들의 미묘한 심리변화들...
    이강훈의 스승에대한 증오가--> 연민으로
    이강훈과 서준석의 경쟁구도가-->우정으로
    재벌녀와 여의사와의 관계가--> 역시 연민+우정구도로
    삭막한 병원내의 권력과 갈등이...인간적인 사랑으로 승화되는데..
    이제 종영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흑.

  • 11. ...
    '12.1.11 11:02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브레인이라는 드라마는, 인간이라는 것이 얼마나 나약한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한없이 착한 사람도 없고, 한없이 나쁜 사람도 없고.
    이강훈이 첨엔 비열해보였지만, 나중에는 어릴 적 스토리가 나오면서 이강훈의 행동이 이해가 갔고,
    서준석이 부자집에서 잘 큰 아들인 줄 알았는데, 강훈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바닥으로 추락하고
    하늘이 내려준 의사로 변한 천사인 줄 알았던 김상철교수가 알고보니 의료사고 내고 도망간 이야기...
    이강훈 배신한 의사도 서준석에게 붙었다가 다시 이강훈에게로....
    병원장도 온화하고 자비로울 것 같았지만, 권력욕이 있었고, 고재학교수는 말할 것도 없고...
    완전 현실적이예요....
    현실적이지 않은 캐릭터는 윤지혜밖에 없네요.ㅎㅎ

  • 12. 노트유저
    '12.1.11 11:52 AM (121.131.xxx.226)

    갤노트 어떤지 물으셨는데 신하균 얘기로만 흐르네요.^^
    저 지금 갤노트로 쓰는 거예요. 화면 커서 인터넷 하기는 최고예요. S펜도 좋아요. 화면 키웠다 줄였다 하지 않아도 잘 선택돼요. 손가락 굵은 분에겐 더 강추합니다.

  • 13. ..
    '12.1.11 12:18 P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에 갤노트로 바꿨는데 인터넷할때 속도 빠르고 무료라 속시원히 쓸수있어 좋아요 펜은 약간 불편하긴해요 인터넷많이 하시는분이라면 완전 강추

  • 14. jk
    '12.1.11 2:39 PM (115.138.xxx.67)

    말도 안되는 가격에 엄청 비싼 요금제의 제품이죠....

    대충 계산해보니 2년에 휴대폰 요금 포함 최소 150만원을 내야하죠. 이게 최소라고 보시면 됨. 그나마 요금제 가장 싼거 데이터 가장 최소로 쓰고....

    150만원으로 생각하고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인가를 생각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38 서울 ,분당이나 일산....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15 다가구주택 2012/01/13 3,648
57937 자꾸 오지랖 떠는 친구 절교해보셨나요? 9 ..... 2012/01/13 4,707
57936 수내동 파크타운 상가 정보 부탁드려요~~ 1 궁금맘 2012/01/13 1,497
57935 고법 "방응모 전 <조선> 사장, 친일행위했.. 1 참맛 2012/01/13 736
57934 친정엄마의 잔소리에 질려요. 2 ,,,, 2012/01/13 2,462
57933 기도모임... 10 콩고기 2012/01/13 803
57932 떡국 유통기한이 이렇게 긴가요??? 3 ... 2012/01/13 1,272
57931 머릿니없애는법 좀 가르쳐주세요. 절실 11 방법 2012/01/13 16,803
57930 짜장 한~솥 했는데 신맛이 너무 나요,ㅜㅜ 20 감자전분유통.. 2012/01/13 17,095
57929 언더씽크 정수기 사용하다가 이사할때는... 3 ** 2012/01/13 1,347
57928 너무나 이쁜 아들이지만.. 3 ,, 2012/01/13 1,206
57927 정려원이? 4 ... 2012/01/13 2,871
57926 왠지 구라같은데... 하이랜더 2012/01/13 475
57925 왠지 구라인듯 1 하이랜더 2012/01/13 570
57924 강아지 중성화수술이요... 4 하늘 2012/01/13 1,843
57923 한나라 비대위 “정부의 KTX 민영화 반대 外 2 세우실 2012/01/12 704
57922 애정남한테 물어보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 2 집귀신 2012/01/12 723
57921 계속 자기 상태에 대해 페이스북 올리는 남자 어떠신가요 ? 8 코치싫어 2012/01/12 1,930
57920 개신교와 “북한체제 너무 비슷해 깜짝깜짝 놀라” 탈북자 증언 .. 11 호박덩쿨 2012/01/12 1,721
57919 삼재요 10 2012/01/12 1,995
57918 전난폭한 로맨스는 안보시나들 12 로맨틱코메디.. 2012/01/12 1,759
57917 사야하는것들, 사고싶은것들...어떻게 물리치시나요? 4 나도 절약 .. 2012/01/12 1,528
57916 고등학교 1학년이면 키는 이제 다 큰걸까요? 5 경험맘님? 2012/01/12 1,528
57915 마요네즈맛을 궁금해하며 잠든 아이... 9 7세아이맘 2012/01/12 1,753
57914 나꼼수듣는데 14 아이폰에서요.. 2012/01/12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