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써 보신 분 계세요?
어떤 가요?
잘 되기는 되는지? 또 불편하지는 않나요?
보니까 옷을 바닥에 놓고 누르는 게 아니라 옷걸이에 걸어두고 다리미로
미는 것 같은데 첨 해보는 스타일이고 잘 쓰게 될지 모르겠어요.
이거 써 보신 분 계세요?
어떤 가요?
잘 되기는 되는지? 또 불편하지는 않나요?
보니까 옷을 바닥에 놓고 누르는 게 아니라 옷걸이에 걸어두고 다리미로
미는 것 같은데 첨 해보는 스타일이고 잘 쓰게 될지 모르겠어요.
다리미판 꺼내고 다리미에 물넣고 기다리고 하는거 싫고 손목에 힘줘가며 다림질하기 싫어서
뭔가에 홀려서 사고 ㅠㅠ 어제 받았어요. 어제 무려 셔츠류를 열다섯장 다렸어요.
처음이라 맘에 들도록 다림질 되지는 않았지만, 좀 더 쓰다보면 그럭저럭 편할 수도 있겠다 싶던데요.
단, 와이셔츠 많이 다리실 분한테는 비추예요. 저희 남편은 남방을 많이 입거든요.
코트가 구겨지거나, 옷의 탈취 목적으로 사용해도 괜찮겠다 싶어요.
일반형 다리미와 옷걸이에 옷을 걸어두고 다리는 스팀 다리미는 용도가 달라요.
일반형 다리미는 바지나 와이셔츠등 반질반질하게 주름 없이 다리는 용도고요
스팀 다리미는 니트나 모직 코트등 일반 다리미로 다리면 빤닥빤닥해지는 옷의주름을 펴는 용도입니다.
니트 다릴 때가 최고죠. 그리고 장농에 넣어둔 코트의 아랫부분 쭈글거리는 거도요.
셔츠나 정장바지의 경우 스팀다리미로 한번 후루루 펴주고, 줄 세워야 하는 부분만 일반 다리미로 눌러주세요.
면으로 된 셔츠나 브라우스는 일반 다리미로 해야 빳빳하게 살아나는데,
이것도 스팀다리미로 한번 훑어주고 일반다리미로 다리면 훨씬 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