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통합진보당은 각하 위에 계신 분들을 겨냥한다

[참맛]

유시민-진보당의 존재이유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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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대표의 발언에 의하면

 

"통합진보당은 헌법위에서 특수 계급으로 군림하는 불의한 권력과 싸워서 바로 잡는 정당"으로서 '가카 헌정방송'이라는 나꼼수를 인용하며  "각하(현정권)는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하고 있지만 통합진보당은 각하 위에 계신 분들을 겨냥한다"고 말했다.

 

지금으로선 힘이 약한 정당이긴 하지만 단순히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정권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현정권을 탄생시킨 근원적인 구조나 불의와 맞서 싸우기 위한 정당이고 이러한  싸움은 끝까지 가야 하며 이 싸움을 민주당에 맡길 수는 없기 때문에  통합진보당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재벌들의 특혜와 협력업체, 중소기업에 대한 착취, 비정규직을 신분계급처럼 악용하는 부당한 기업문화를 바로 잡아야 한다"라며 "영생하는 그분들의 불의한 권력과 싸워서 바로잡고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통합진보당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

 

 

역시 유시민이군요. 깔끔하게 정리하네요.

[참맛]

0110님 좋은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모두들 노무현이라 하면서도 노무현이 추구하던게 뭔지를 생각지를 않죠. 노무현이 뭐 우주에 없는 걸 추구한 게 아니라, 아주 단순한 거죠.

걍 민주주의입니다. 상식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이 모두 참여해서 자기들 모임에서 뜻을 맞춰서 리더를 뽑고, 그래서 모두가 힘을 합쳐 어떤 일을 해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반칙을 없애라는 거죠.

별 게 아닌데, 여기에 이권이 달려 있고, 꼭 자기가 해야 한다는 욕심이 있으니, 무리한 방법이나 반칙을 하게되고,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기득권이 되어 버리는 악폐. 이걸 종식 시키자는 거지요.

민주당은 이름 그대로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오랜 기간 수많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지켜 나온 것은 모두가 아는 거죠. 그러나 그게 새로운 수구가 되어 버리는데 대해, 정면으로 저항한 사람들이 누구냐는 거지요.

민주당이 민주당으로서 할 일을 안하니, 유시민같은 이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거지요. 민주당에 가서 한자리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가치관, 그걸 사람들은 평가하는 거고요.

[...]

다 옳은 말이고 통합진보당이 저런 역할을 잘해내주리라 믿습니다. 든든하고요.

하지만
문제는...
지금 상황에서는 무슨 말을 해도...
보통 사람들에게는
'분열'을 위한 자기합리화로 밖에 보이지 않는 측면도 있다는 것인 것 같아요.

그래서 시대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아는 것이 정치인에게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촛불때부터]

이정희의원님들 곽정숙의원님들.. 이하..

지켜본봐..


저는 이분들 지지합니다

이분들 믿습니다

[저도 믿습니다.]

오로지 유시민님을 믿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