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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롭네요

..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2-01-11 00:51:58
밤이 되면 밤이 지나 또 아침이 될까봐 잠이 들기가 힘이듭니다.

내어깨위가 너무 무거워요

나도 내 아이보다 건강하게 하루만 더 살 수있을까요?

내가 잘해야하는데

정말 자신이 없어요.

누가 나좀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IP : 58.234.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 1:05 AM (118.221.xxx.212)

    토닥토닥...
    일단 푸욱 자고 일어나면 좋아질거에요.
    잘해야 하는데 가 아니고 잘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 2. 가을
    '12.1.11 1:25 AM (115.140.xxx.203)

    하늘은 본인이 견뎌낼수 있는 만큼만 시련을
    내려준다고 하쟎아요. 원글님 충분히 잘
    이겨내실꺼에요. 용기를 내세요.

  • 3. ...
    '12.1.11 2:14 AM (1.225.xxx.227)

    이또한 지나가리라...
    힘들때 되뇌이는 말이에요.
    힘든날 지나가면 행복이 찾아올꺼에요.
    힘내시고 이겨내시길 바래요.

  • 4. 동병..
    '12.1.11 7:17 AM (49.50.xxx.237)

    아이가 많이 아프군요(어쩌면 평생)
    저도 그래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조금씩 좋아집니다.
    마음의 면역이 생기네요.
    다른부분 좋은게 있을거예요.
    남편도 좋으신 분일거고 다른애는 착할거고
    신은 공평하다는 생각 늘 하면서 삽니다.
    옆에 있음 친구해주고 싶네요.

  • 5. 마리아
    '12.1.11 8:08 AM (168.126.xxx.77)

    손 꼬~옥 잡아드리고 싶네요...
    너무 안으로만 움츠러 들지 마시고, 누군가에게든 손내밀어 도움을 청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살다보니...
    정말 죽을만큼 사는게 힘들때가 있더군요.
    그래도 그 지옥을 참고 견디다 보면 거짓말처럼 , 또다른 세상이 나옵니다.
    힘내시고,,,
    넘 외로워 마세요.
    이 세상에 외롭지 않은 인간은 어느 한 사람도 없습니다.

  • 6. dd
    '12.1.11 10:01 AM (125.128.xxx.77)

    항상 기도로 마음 허함을 분출합니다.
    그분이면 내 어려움알아주실것 같고, 우리아이 지켜주실것같고,
    외로움도 함께 해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아이때문에 교회나가기 시작했는데 40평생 주변에서 그토록 전도하려 애써도
    내맘이 받아들이기 힘들더니 외로움에 아픔에 그분을 의지하게 되네요...
    이또한 그분의 능력이신가하는 맘입니다.

    엄마라는 자리가 세상에서 가장 어렵습니다.제겐.......
    님을 위해 오늘 기도드릴께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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