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5살된 싱글 처자입니다.
쇼핑이나 친구들 만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건 좋아하는데,
겁이 많아서, 멀리 여행은 거의 못가봤어요.. --;
그동안 살면서 제주도나 근교 놀러가본거 빼곤 가본곳이 없는것 같습니당.
나중에 결혼하면 신행갈려고 일단 여권은 만들어 뒀는데요,
친구들이 쉬는동안 해외로 여행을 댕겨오면 좋다고 하는데..
두렵기도 하고, 말도 안통해서 무서울것 같기도 하고..ㅎ
어디가 좋을까요?
비용은 150~200만원정도 생각하구요, 일정은 상관없어요.
패키지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혼자 자유여행이 좋은지..
선배님들의 많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당~ ^^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