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의 목적의 박해일같은 스타일 어떤가요?

테이 조회수 : 4,216
작성일 : 2012-01-10 22:56:59
남자가보기엔 진짜 쓰레기같은데  왜케 여자들은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그게 매력있나요?
IP : 27.1.xxx.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2.1.10 11:00 PM (114.207.xxx.163)

    그런 스타일 좋아한대요,그냥 박해일만 좋아요,
    그 선생 캐릭터는 상찌질이예요. 미성숙하고 분노조절 못 하고.
    역시 여주인공이 자존감이 낮으니까 저런 남자에게 의존하는구나 싶던데.

  • 2. ...
    '12.1.10 11:00 PM (115.126.xxx.140)

    맞아요. 솔직히 내용상으로 보면 성추행범에 강간미수, 강간범, 거기에 양다리에..
    나쁜 짓이란 짓은 다하는 남자죠.
    그리고 내용 중반 이후부터 강혜정이 진짜 좋아하는 걸로 나오니까 박해일 나쁜 짓이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보이는거고요.
    글고 박해일이니까 사람들이 외모보고 좋다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외모지상주의.. 잘생긴 남자가 쓰레기짓하면 매력덩이,
    못생긴 남자가 그러면 주제에 꼴갑덩어리가 되는거죠.

  • 3. 앵??
    '12.1.10 11:00 PM (58.234.xxx.156)

    본지 오래되서.. 가물가물 하지만..
    여자들이 그런 연애의 목적의 박해일 스타일을 좋아한다구요?
    그냥 박해일이 좋은게 아니구요??
    영화가 음탕하고 솔직해서 솔직한 연애사를 옅보는 재미가 있었던거지.. 그런 남자스타일 좋아하는 여자 없을껄요? 정확히 그 장면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강혜정이 끝까지 거부하자 벽타고 들어왔나요? 그 때 소름돋던데..

  • 4. ---
    '12.1.10 11:04 PM (118.103.xxx.103) - 삭제된댓글

    영화가 음탕하고 솔직해서 솔직한 연애사를 옅보는 재미가 있었던거지.. 그런 남자스타일 좋아하는 여자 없을껄요 222222222222

    앵??님~벽타고 들어온게 아니고 자기 차 사이드미러 발로 뽀개서 들고
    강혜정 집 창가 난간에 매달려 그 거울로 집 안을 들여다 본거요.
    있다 있어~~ 이러면서 진상부리자 결국 강혜정이 열어준거...ㅎㅎ
    그거보면서 육두문자 나왔음 ㅋㅋ

    암튼 배우 박해일을 좋아하는거지 연애의 목적 극 중 박해일 좋아할 여자 없을껄요~

  • 5. ..
    '12.1.10 11:11 PM (219.241.xxx.15)

    전 그냥 영화니까 깔깔대며 봤지 정말 싫어요.

  • 6. 테이
    '12.1.10 11:17 PM (27.1.xxx.77)

    헐,,, 그럼 박해일이 한 행동들 그거 일반남자가 그렇게 현실에서 여자들한테 행동하면 완전 또라이되는거네요? 강혜정방에 막 억지로 밀고 들어간거 그것도 여자가 원하는 행동 아닌가요? 전 그렇게 봤는데

  • 7. 아기엄마
    '12.1.10 11:17 PM (118.217.xxx.226)

    누가 좋다나요.
    진상 중의 상진상이더만.
    "생활의 발견"에 김상경이랑 찌질의 쌍벽을 이루더만요.

  • 8. 영화니깐..
    '12.1.10 11:21 PM (58.230.xxx.8)

    그냥 그렇게 그려진거지....완전 범죄자 아닌가요? 성범죄자....거기다가 지위를 악용한 사례(담임-교생)구요. 좋아하긴 개뿔;;;;
    영화배우 박해일을 좋아하는거랑 그 역할을 좋아하는건 다르죠.

  • 9. 원글님
    '12.1.10 11:26 PM (121.160.xxx.3)

    영화는 말 그대로 영화일 뿐이고,
    현실에선 하나하나가 다 범죄 행위예요.

  • 10. 솔직히
    '12.1.10 11:32 PM (114.207.xxx.163)

    그 영화땜에 박해일이 몇 년간 싫어졌어요, 잔상이 강하게 남아서.

  • 11. 레몬향기
    '12.1.10 11:35 PM (211.234.xxx.254)

    영화 극장에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봤어요~^^ 하지만 현실이라면 막장 남녀 잖아요? 영화니까 끝이 좋은거지...

  • 12. dd
    '12.1.10 11:51 PM (110.8.xxx.29)

    유명한 대사, "5초만..." 그거 강간이죠. 영화보면서 어찌나 성질이 나던지.
    여자들이 그 캐릭터 좋아하지 않아요. 박해일이 좋은겁니다.
    그런 캐릭터 실제로 만나면 가만 안둡니다.

  • 13. 푸른연
    '12.1.10 11:58 PM (112.165.xxx.163)

    케이블에서 그 영화 보고-박해일 원래 안 조아하는데 더 싫어졌어요. 정말 하는짓이 개쓰레기..남자들 다 저런가 싶어서 토할 뻔했음. 강혜정 깜찍한 얼굴 땜에 걍 봤어요.

  • 14. 나거티브
    '12.1.11 3:25 AM (118.46.xxx.91)

    그냥 박해일만 좋은 거예요.(그나마 박해일 정도니 그런 캐릭터를 그 정도 혐오감에서 끝냈다고 생각해요.)

    현실에서 여자한테 그러면...? 영화에서도 박해일 교사 짤리는 거 보셨죠?

  • 15. gjr.
    '12.1.11 10:19 AM (221.139.xxx.8)

    그냥 박해일만 좋은거예요 22

    현실에서 여자한테 그러는건 스토커에 강간범에 상찌질이등등 범법행위로 은팔찌차고 감옥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36 공방의 비싼 도자기 그릇과 모던하*스의 저렴한 그릇과 무슨 차이.. 12 애셋맘 2012/01/13 4,004
57735 반상회비에 대해 구청과 동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했더니.. 6 ---- 2012/01/13 4,124
57734 시어머님이 신앙촌 간장을 사주셨는데요.. 50 아기엄마 2012/01/13 16,060
57733 패딩이요.. 4 질렀어요 2012/01/13 881
57732 경어남발 봐주기 힘들어요. 3 꼴불견 2012/01/13 841
57731 둘째아기를유산한친구방문 3 2012/01/13 660
57730 세계사 잘 아시는 분 (유태인, 이스라엘 뭐 이런거..) 7 ㄹㄹㄹ 2012/01/13 1,473
57729 스마트폰 패턴 어플 추천좀요 스마트폰초보.. 2012/01/13 917
57728 기아차 레이주문하려는데 어느색이 나은가요?ㅠㅠ밀키베이지vs티타늄.. 7 첫차 2012/01/13 3,349
57727 저두 드뎌 Costco 진상 거지 봤어요. 10 Costco.. 2012/01/13 3,089
57726 한비야 7급 공무원이 꿈이라는 젊은이 때렸다. 27 뭐니? 2012/01/13 5,139
57725 한중 FTA는 어떻게 돌아가는거죠? 1 ,, 2012/01/13 341
57724 서울 ,분당이나 일산....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15 다가구주택 2012/01/13 3,555
57723 자꾸 오지랖 떠는 친구 절교해보셨나요? 9 ..... 2012/01/13 4,533
57722 수내동 파크타운 상가 정보 부탁드려요~~ 1 궁금맘 2012/01/13 1,410
57721 고법 "방응모 전 <조선> 사장, 친일행위했.. 1 참맛 2012/01/13 652
57720 친정엄마의 잔소리에 질려요. 2 ,,,, 2012/01/13 2,373
57719 기도모임... 10 콩고기 2012/01/13 722
57718 떡국 유통기한이 이렇게 긴가요??? 3 ... 2012/01/13 1,193
57717 머릿니없애는법 좀 가르쳐주세요. 절실 11 방법 2012/01/13 16,708
57716 짜장 한~솥 했는데 신맛이 너무 나요,ㅜㅜ 20 감자전분유통.. 2012/01/13 15,998
57715 언더씽크 정수기 사용하다가 이사할때는... 3 ** 2012/01/13 1,273
57714 너무나 이쁜 아들이지만.. 3 ,, 2012/01/13 1,139
57713 정려원이? 4 ... 2012/01/13 2,796
57712 왠지 구라같은데... 하이랜더 2012/01/13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