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보기 싫으니, 애둘 중딩 교육비도 왕창들어 죽겠는데
뜬금없는 기타 선물을 다 했네요.
택배로 물건이 와서 보니, 기타, 생일도 케잌도 없이 지나가는 사람이 무슨
내가 그리 한가해 보였는지, 언제 이걸 치고 있으라고 ㅠㅠㅠㅠㅠ
본인이 가르쳐주던지 자긴 하지도 못하면서
그런데 또, 튜닝기 있죠. 그게 안되는거예요.
쇼핑몰에 전화했더니, 물건 먼저 보내보라고, 그래서 보냈더니,
잘돌아간다면서, 저보고 왕복택배비 물어라고, 8천원씩이나, 튜닝기가 만원안짝인데
퉁명스런 직원 말에 짜증도 나고 남편은 더 밉고
그 튜닝기는 왜 가서 된건지, 이해불가 아놔 ㅠㅠㅠ
그냥 보기 싫으니, 저 키타를 어디다 팔데가 없을까요?
보기싫어요. 그리고 언제 칠시간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