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엠빙신의 빛과 그림자

저녁숲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2-01-10 22:12:16

박정희시대를 배경으로 억눌리고 억울함에도
끽소리조차 할수없였던
궁정동 안가가 나오고,그 유명한 남산의 고문이 나오고...
걸리면 빨갱이로 몰아버려 족쇄를 채우고....

80년대 대학다닌 사람으로
때로는 분노로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옷음으로
제 시선을 사로잡는 드라마

재미있어서 본방사수합니다.


IP : 61.43.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1.10 10:15 PM (59.27.xxx.27)

    본방 사수!!!!

  • 2. jk
    '12.1.10 10:18 PM (115.138.xxx.67)

    그거에 비하면 지금이 참 좋은 세상이긴 한데...

    그나마 인간이 아닌 설치류라도 적어도 선택권이 있었으니....

    근데 언제나 멍청한 국민님들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아냐..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그런 정신병자짓을 하는건지) 그 독재자의 딸네미를 지지하고 있으니....

    참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밖엔.....

  • 3. 양이
    '12.1.10 10:39 PM (115.140.xxx.203)

    지금 본방사수 하고있는데, 안재욱 엄마보고 박여사 박여사라고 부르는것이
    왜이리 귀여워요. 간만에 일이 풀리는것 같아 속 쉬원하네요.ㅋ

  • 4. 빨랑보고시퍼요
    '12.1.10 11:22 PM (211.215.xxx.83) - 삭제된댓글

    오늘 끝장면이 왜이런거에요? 다음장면이 궁금하네요 반전으로 이휘향이 계속해 그럴건지..

  • 5. 재밌으면 걍 재밌지
    '12.1.10 11:56 PM (119.149.xxx.229)

    엠빙신 소리 좀 안 하심 안될까요?
    병신, 빙신 이런 소리 어떤 식으로든 듣고 보기 불편한 소리 아닌가요?

  • 6. 거기다
    '12.1.11 12:12 AM (125.177.xxx.83)

    출연진들 작명도 은근 재밌어요.
    한창기업의 칠공자 또라이 고실장-한ㅎ그룹의 김승*을 떠올림
    청와대 장철환,'철'자가 차지'철'을 떠올림
    중정 김부장, 김형욱 혹은 김재규를 떠올림

    오늘은 중간에 위탄 출신의 손진영이 드디어 노래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옆의 류담이 '위대'한 놈이 '탄생'하겠네~' 등등 은근히 깨알같은 대사들 나오는 거 보면 한 글자라도 살짝살짝 은유가 들어있는 것 같아요.

  • 7. ..
    '12.1.11 1:22 AM (115.41.xxx.10)

    저는 김부장을 김종필로 생각했는데... 닮은 것도 같구요.

  • 8. 월화
    '12.1.11 3:22 AM (203.234.xxx.232)

    오랜만에 너무 몰입되는 드라마에요 ....넘 재밌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94 생각해보면 아이를 거져 키운것 같아요. 26 예비고1딸 2012/01/13 5,285
59193 70대 할머니가 어지럽고 몸이 붕붕뜬거같다고 하시는데요 7 어지러움 2012/01/13 1,881
59192 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13 1,008
59191 아이 빼돌리고 돈 요구하는 못된 신부 늘었다는 8 julia7.. 2012/01/13 2,252
59190 수제 약과 잘하는집 소개좀.. 5 설 이네요~.. 2012/01/13 3,324
59189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 4 고민 2012/01/13 2,705
59188 콜라비,어찌 먹나요? 7 칭찬고픈 며.. 2012/01/13 3,213
59187 무엇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과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3 julia7.. 2012/01/13 1,077
59186 남편과의 문제 6 현명하게 2012/01/13 2,443
59185 한비야 씨가 7급 공무원이 꿈인 청년을 때려주었다는데... 2 은이맘 2012/01/13 3,478
59184 티파니 가격요. ( 열쇠 목걸이) 5 ---- 2012/01/13 10,986
59183 경력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4 경력자 2012/01/13 1,654
59182 요즘 여학생, 남학생보다 집단폭행 성향 강하다고... 1 학교 2012/01/13 1,448
59181 아들이라니 정말 다행이고 좋겠어요 신종플루 2012/01/13 1,410
59180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 문제로 목매-한국의 현실에 분노를 2 julia7.. 2012/01/13 2,133
59179 장화신은고양이랑 코알라키드중에서 뭐볼까요? 미도리 2012/01/13 995
59178 미국에서 집 살때... 5 수박 2012/01/13 3,712
59177 펀드에 가입하면 괜찮을까요? 펀드 2012/01/13 986
59176 새해벽두에 친구로부터 험한 말 듣고 힘든게 색다른 상담소 듣고나.. 4 초발심 2012/01/13 2,483
59175 문성근씨 지지자? 4 민주당지지자.. 2012/01/13 2,005
59174 봉주 2회들으니 심란해요 2 2012/01/13 2,447
59173 티파니 다이아 반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2/01/13 4,756
59172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 일 이었구나 2 밀양 2012/01/13 1,987
59171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조기폐경증상인가요. 2 40세 2012/01/13 4,354
59170 중공사막식 언더씽크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