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냄새 심한 남자 보통 여자들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레넌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2-01-10 21:41:53

고깃집이나 어디 식당에 갔을때  신발벗고 들어가는데 있자나요

 

또 요즘은 신발벗고 들어가는 노래방도 많던데

 

암튼 신발벗으면 발냄새가 아주 심하게 올라오는데

 

그게 냄새를 분명 저는 확실히 느꼈는데  같이 있었던 여자얘들은 모르는척하는건지 아님 진짜 냄새가 안나는지

 

모르겠지만  별 내색을 안하더라구요

 

그럼 보통 이경우 여자들 속으로는 다 냄새를 아는건가요?

 

또  그걸  제가 없는자리  자기친구들끼리 있는 자리에서 그이야기에 대해서 할까요?

IP : 27.1.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개
    '12.1.10 9:45 PM (115.41.xxx.215)

    알지만 모른척하지요.
    입냄새와 비슷한 문제인듯해요. 알지만 대놓고 말하긴 좀 그런...

  • 2. ...
    '12.1.10 9:45 PM (220.116.xxx.187)

    예의 상 모르는 척 한 게 맞을 거에요.
    글구, 여분 양말 가지고 다니시구요.
    약국에서 발한 억제제 사서 발라보세요.

  • 3. ...
    '12.1.10 9:47 PM (114.199.xxx.10)

    예의상 모른척 하죠...술먹음 또 모르는수도 있고...

  • 4. 예의상
    '12.1.10 9:48 PM (115.161.xxx.209)

    내색 안하죠...

  • 5.
    '12.1.10 9:54 PM (114.207.xxx.163)

    제 친구들은 여자인데도 가끔 그래요, 어쩌지, 나 오늘 양말 안 신고 운동화 신어서 발냄새 난다고,
    워낙에 친구들 외모가 화사해서 그런지 전 그런 것도 되게 쿨하게 보이던데.
    속으로 과민하게 전전긍긍하는 남자보다,
    자기가 먼저 농담처럼 가볍게 언급하는 남자가 대범해 보이고 그래요.

  • 6. ...
    '12.1.10 9:56 PM (115.161.xxx.209)

    먼저 말하는것도 좀 그럴거같은데;
    만약 직장인이시라면 여분의 양말과 지퍼락비닐 가방에 넣어서 다니세요. 물티슈도있음 좋을거같고요
    회식가기전에 화장실에서 갈아신는다거나... 이렇게요.

  • 7. 그쵸
    '12.1.10 10:06 PM (114.207.xxx.163)

    지나치게 떠벌릴 필요는 없지만,
    남들이 예의상 내색 안 하기 위해 에너지 너무 많이 쓰지 않게 편안하게 해 주는 센스는 필요한거 같아요.
    여분 양말이 제일 좋긴하겠지만, 준비 안 된 상태도 있을 테니 말이죠.
    며칠 전에 더 리더 라는 영화리뷰를 봤는데요, 자원 봉사자들 말씀으로는 문맹인 사람들은 그걸 감추는데
    보통 사람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에너지를 쓴데요. 남들은 다른 사람이 문맹인지 그런데 별 관심이
    없는데 말이죠.
    작은 일에 수치심을 갖기보다, 자기결점을 쿨하게 인정하는 태도가 저는 상대에게 편안함을 줄 거 같아요.

  • 8. 신발을 매일 바꿔신으세요
    '12.1.11 5:28 AM (180.231.xxx.147)

    최소 두켤레 장만하셔서
    집에오시면 페브리즈나 팡이제로같은것 뿌려서
    하루 말렸다가 다다음날 신으세요

    발냄새 나는걸 본인에게 직접 말하진 않지만
    저는 특히 냄새에 민감해서 정말 함께하기 힘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60 시어머니랑 남편때문에 너무 화나요 4 dwelle.. 2012/01/17 2,939
60859 정글의법칙? 같은 프로그램이요. 14 이해안됌 2012/01/17 2,633
60858 저 방금 보이스피싱 전화받았어요. 8 나란여자 2012/01/17 2,175
60857 장화신은고양이 재밌나요?? 6 ... 2012/01/17 1,774
60856 지방에 삽니다. 키자니아 질문드려요~ 7 간만에 2012/01/17 1,518
60855 머리 새로 하고 왔는데...거울속엔 차우차우가..ㅠㅠ 11 차우차우 2012/01/17 2,801
60854 네스프레소 레시피 알려주세요~! 5 자몽 2012/01/17 3,041
60853 초6 중학교 올라가려는 남자아이에요! 7 열받는엄마... 2012/01/17 1,631
60852 티비에서 나가수 자문위원단 김태훈이 나가수 짤렸다고 자기 입으로.. 8 .... 2012/01/17 3,968
60851 분당에 용한 점집...좀 알려주세요. 2 분당 2012/01/17 2,357
60850 뼈나이, 성장판 검사 이런거 정확할까요 과연? 3 뼈 나이 2012/01/17 6,775
60849 새뱃돈이나 명절비 신권으로 준비하세요? 8 궁금 2012/01/17 1,852
60848 생수를 인터넷에서 사서 드시는 분 계세요? 5 옹이엄마 2012/01/17 1,943
60847 천사의 선택(1989)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계실런지요??.. 9 혹시 2012/01/17 3,151
60846 여러분! 저 20년만에 명절휴가 정말 휴가받아 여행가요. 4 큰며느리 2012/01/17 1,618
60845 공대를 이렇게 저주하면 어딜 갔으면들 하는지요? 24 학부모 2012/01/17 3,682
60844 [재능교육 Mom대로 키워라] 아이 방 꾸미기 수녀라인 2012/01/17 2,637
60843 그냥 다 하기싫고,,,누워만 있고싶은 무기력증은 뭔가요 6 이게 뭘까 2012/01/17 3,986
60842 다른 분들은 하루에 82cook 몇시간이나 보고 계세요? 14 나거티브 2012/01/17 1,901
60841 [중앙] 박근혜 “한나라 어쩌다 이리됐는지 참담” 5 세우실 2012/01/17 1,405
60840 1월 말 대만.. 여행할만한 곳이나 시내 가볼만한 곳 추천좀 해.. 5 대만 2012/01/17 1,905
60839 기존 일반 유치원/ 신설 병설유치원 고민이예요. 7 7세 유치원.. 2012/01/17 1,353
60838 일본인테리어책에서 좋았던게 일본 2012/01/17 1,697
60837 엊그제 82장터에서 상품권 백만원어치 사기당했다는 분, 어떻게 .. 1 아기엄마 2012/01/17 2,531
60836 요즘 부쩍 82가 불편해지네요. 13 ... 2012/01/17 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