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냄새 심한 남자 보통 여자들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레넌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2-01-10 21:41:53

고깃집이나 어디 식당에 갔을때  신발벗고 들어가는데 있자나요

 

또 요즘은 신발벗고 들어가는 노래방도 많던데

 

암튼 신발벗으면 발냄새가 아주 심하게 올라오는데

 

그게 냄새를 분명 저는 확실히 느꼈는데  같이 있었던 여자얘들은 모르는척하는건지 아님 진짜 냄새가 안나는지

 

모르겠지만  별 내색을 안하더라구요

 

그럼 보통 이경우 여자들 속으로는 다 냄새를 아는건가요?

 

또  그걸  제가 없는자리  자기친구들끼리 있는 자리에서 그이야기에 대해서 할까요?

IP : 27.1.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개
    '12.1.10 9:45 PM (115.41.xxx.215)

    알지만 모른척하지요.
    입냄새와 비슷한 문제인듯해요. 알지만 대놓고 말하긴 좀 그런...

  • 2. ...
    '12.1.10 9:45 PM (220.116.xxx.187)

    예의 상 모르는 척 한 게 맞을 거에요.
    글구, 여분 양말 가지고 다니시구요.
    약국에서 발한 억제제 사서 발라보세요.

  • 3. ...
    '12.1.10 9:47 PM (114.199.xxx.10)

    예의상 모른척 하죠...술먹음 또 모르는수도 있고...

  • 4. 예의상
    '12.1.10 9:48 PM (115.161.xxx.209)

    내색 안하죠...

  • 5.
    '12.1.10 9:54 PM (114.207.xxx.163)

    제 친구들은 여자인데도 가끔 그래요, 어쩌지, 나 오늘 양말 안 신고 운동화 신어서 발냄새 난다고,
    워낙에 친구들 외모가 화사해서 그런지 전 그런 것도 되게 쿨하게 보이던데.
    속으로 과민하게 전전긍긍하는 남자보다,
    자기가 먼저 농담처럼 가볍게 언급하는 남자가 대범해 보이고 그래요.

  • 6. ...
    '12.1.10 9:56 PM (115.161.xxx.209)

    먼저 말하는것도 좀 그럴거같은데;
    만약 직장인이시라면 여분의 양말과 지퍼락비닐 가방에 넣어서 다니세요. 물티슈도있음 좋을거같고요
    회식가기전에 화장실에서 갈아신는다거나... 이렇게요.

  • 7. 그쵸
    '12.1.10 10:06 PM (114.207.xxx.163)

    지나치게 떠벌릴 필요는 없지만,
    남들이 예의상 내색 안 하기 위해 에너지 너무 많이 쓰지 않게 편안하게 해 주는 센스는 필요한거 같아요.
    여분 양말이 제일 좋긴하겠지만, 준비 안 된 상태도 있을 테니 말이죠.
    며칠 전에 더 리더 라는 영화리뷰를 봤는데요, 자원 봉사자들 말씀으로는 문맹인 사람들은 그걸 감추는데
    보통 사람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에너지를 쓴데요. 남들은 다른 사람이 문맹인지 그런데 별 관심이
    없는데 말이죠.
    작은 일에 수치심을 갖기보다, 자기결점을 쿨하게 인정하는 태도가 저는 상대에게 편안함을 줄 거 같아요.

  • 8. 신발을 매일 바꿔신으세요
    '12.1.11 5:28 AM (180.231.xxx.147)

    최소 두켤레 장만하셔서
    집에오시면 페브리즈나 팡이제로같은것 뿌려서
    하루 말렸다가 다다음날 신으세요

    발냄새 나는걸 본인에게 직접 말하진 않지만
    저는 특히 냄새에 민감해서 정말 함께하기 힘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5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곽교육감님 2 자연과나 2012/01/21 740
62253 부러진 화살 5 후기 2012/01/21 1,727
62252 6세 된 아이, 올해 유치원 쉬게 하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2 유치원 2012/01/21 1,283
62251 어디로 이사가는게 좋을까요? 잠실과 판교중에 6 이사 2012/01/21 2,306
62250 저 사고쳤어요~~!! 20 송도로 이사.. 2012/01/21 6,061
62249 볶음밥 만들때 밥에 찰기를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21 네할램 2012/01/21 11,867
62248 이마트에 와플채칼 파나요? 네할램 2012/01/21 1,045
62247 역전 ~~ 야매요리볶음밥편 7 클로버 2012/01/21 2,324
62246 밥 한번 먹자 말해놓고 절대 연락안하는 사람 18 밥밥밥 2012/01/21 7,443
62245 남편 먹일 영양제 추천 좀 해주세요. 2 은사시나무 2012/01/21 893
62244 영화"부러진 화살" 제작 과정 3 저녁숲 2012/01/21 1,700
62243 가카왈, "나는 남 탓 하지 않았다." 13 흔들리는구름.. 2012/01/21 1,541
62242 헬스걸 이희경 다이어트비법 공개했네요. 6 라임토끼 2012/01/21 9,528
62241 직장맘님들 어떠세요? 회사에 가족사진 21 에효 2012/01/21 4,263
62240 어플중에 말하는 고양이 어플 아세요? 2 말하는고양이.. 2012/01/21 1,479
62239 유희열 스케치북 보세요~~ 4 좋아요~ 2012/01/21 2,075
62238 해열제 먹고 했는데요 6 10살 딸 2012/01/21 1,129
62237 짜증나서 미칠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손님 2012/01/21 1,811
62236 저 오늘 손가락 잘라질뻔 했어요...- - 11 조심들 하세.. 2012/01/21 3,784
62235 미혼님들과 2,30대 큰집아닌 분들은 결혼전 명절에 놀았나요? 6 ... 2012/01/21 1,801
62234 위탄 큰 맘 먹고 봤는데..ㅠ 11 맘 잡고 8.. 2012/01/21 2,917
62233 단시간에 신발 편하게 만드는 방법 없을까요? 3 .. 2012/01/21 1,030
62232 토요일에도 휴대폰 기기변경 가능한가요?? 2 급질문.. 2012/01/21 2,157
62231 떡 안터지게 무섭지 않게 튀기는 방법 알려주세요.. 20 공포의 떡튀.. 2012/01/21 30,342
62230 남극의 눈물 보다 울었네요.. 10 mango 2012/01/21 2,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