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시까지는 참아야 ...

아..층간소음..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2-01-10 20:33:00
대략 몇시까지 참고 봐줘야 하나요?
10시까지는 뛰더라도 참으시는지요.
이를 악 물고 날마다 견디는데...
다른 댁들은 몇시까지 그래도 참아주시나요?
IP : 59.5.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
    '12.1.10 8:39 PM (124.111.xxx.167)

    그럼 낮에는 얼마든지 뛰고 굴리고 해도 아랫층 사람이 무조건 참아야한다?
    이건 아닙니다..
    낮이든 밤이든 도가 지나치는 층간소음은 봐줄 수 없는 거지요..
    보통 그럽니다.. 자기 전까지 10시까지는 봐줘야 되지 않냐고... 그건 층간소음의 주범들 말이구요.. 당하는 사람 입장은 전혀 배려하지 않은 공동주택 규범도 모르는 무식한 인간들의 말이지요.
    절이 맘에 안들면 중이 떠나면 된다?
    그런 미친 비유를 드는 인간들도 있는데요.. 그럼 지만 돈주고 그 집 샀나요? 그 아파트 다 지껀가요?
    아랫집도 다 돈주고 산 집입니다.
    저도 참고 참고 또 참고 이제 꽉 찬 4년입니다... 애새끼 말귀 다 알아먹을 초딩 입학할 시기인데, 아무리 메모지에 좋게 써붙여놓아도 하루 이상을 못가니 이제는 저희도 막가는 수 밖에요..
    우퍼를 설치하든 만날 고무망치로 천정을 쳐대든 똑같이 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사도 고려중인데 정말 이사결정이 나면 그 때부터 저는 복수에 들어갈겁니다.. 여태 당한 거 몇 배로 갚아주고 정말로 한 성질하거나 인상 조폭 저리가라는 분 계시면 시세보다 몇 백만원 더 깎아드릴 용의 있습니다.

  • 2. 원글
    '12.1.10 8:52 PM (59.5.xxx.193)

    제가 쓰고 싶은 말씀을 다하셨네요
    그런데 뛰는 것들은 10시전에 뭐라고
    항의를 하면 공동주택에 살 자격이 없다는둥
    절로 가서 살라는둥 하니...뭐 상대하기도
    싫어서 내 나름대로 그래 11시까지는 참는다
    하면 지내거든요.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 궁금하길래...

  • 3. 동물
    '12.1.10 9:01 PM (59.24.xxx.208)

    층간소음 유발은 부모가 자식을 불행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이웃에게 자식을 욕듣게 하고, 심하면 저주까지 받도록 합니다.

    불쌍한 사람들이지요.

  • 4. 윗님 말씀에 100% 공감
    '12.1.10 9:51 PM (218.238.xxx.235)

    남의 집 어린애 미워해보긴 난생 첨에요...
    밤 12시 넘도록 뛰어대는데, 저번엔 하도 정신이 없어서 뭘 잘못 눌렀더니 논문 써 놓은 것 다 날아가궁... ㅜㅠ
    쫌만 더 하면 저주 나올 것 같아요.
    3년을 뛰어대는데, 1년에 한 두번 너무 심할 때 얘기했나... 그랬더니 저만 보면 도끼눈. (어쩔건데?? 확!!)

  • 5. 주의
    '12.1.10 10:01 PM (115.139.xxx.7)

    저희집도 위층이 ....뛰어서...관리실에 전화해 방송좀 해달라고..했더니...
    방송 하더라구요...층간소음으로 민원이 접수되고있으니..9시이후는 조심해달라고요..

    낮에도 어느정도의 소음은 애들에게 자제좀 시켜줘야하는데, 낮엔 괜찮다고 생각을 하더라구요

    뛰는집 윗층에 지인이 살았음 좋겠어요^^
    복수로....두군데 화장실에서..담배연기를 뿜어올려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담배냄새가 지극히 싫고...울집에 배는것도 싫어서...못하겠더라구요.휴~~
    층간소음으로.살인나는거 이해한다니까요..

  • 6. 10시면 양반
    '12.1.11 12:53 AM (115.140.xxx.45)

    전 위층에 3명의 어린아이와 강아지...

    오늘도 잠이 와서 9시에 깜박 잠 들었다가 10시에 뛰는 소리에 일어나 지금은 맥주 2병째...

    아!! 낼 우리 애들 공부시킬려면 9시에는 일어나여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78 지금 해운대 인데요~ 10 해운대 2012/01/10 1,973
56977 웅진압력밥솥 써비스 받았는데요 1 딸기 2012/01/10 732
56976 JN커피 버터토피 시켰는데요. 같이 섞어먹을 것 추천해주세요! 1 원두왕초보 2012/01/10 975
56975 방사능 과유출 되었다는 대동벽지 사용자분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 오늘 안 사.. 2012/01/10 3,206
56974 국민무서워 이것은 절대 못하는 것 하나 듣보잡 2012/01/10 604
56973 시사되지의 짜장면이 성토를 받네요 ㅋ 4 참맛 2012/01/10 1,388
56972 택배기사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요? 8 황당 2012/01/10 2,346
56971 초 2 딸래미 친구 생일 선물 뭐가좋을까요? 2 ^^ 2012/01/10 455
56970 전세 빨리빼고 싶네여 ㅜ.ㅜ 4 힘들어 2012/01/10 1,613
56969 삼십대중반인데 여성탈모오는것같아요.. 제발조언 2012/01/10 705
56968 베란다에 6개월 둔 중멸치 ..볶아 먹어도 될까요? 6 노랗게 변한.. 2012/01/10 1,134
56967 저도 힐링캠프 보고 감상문 써봐요 ㅋ 6 문재인 2012/01/10 1,692
56966 치아가 없는 사람은 식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4 ~ 2012/01/10 3,158
56965 인권을 앞세워 학생들을 망치는 학생인권조례 통과 어려워 2 safi 2012/01/10 566
56964 윤남텍가습기 쓰시는분-물 새는 현상 없나요? 7 홍수 2012/01/10 5,690
56963 금산군 지정 공식 직거래 (홍삼, 배, 달걀, 청국장, 현미 등.. 금산[박정우.. 2012/01/10 448
56962 분당이나 압구정동에서 임플란트하려구요 추천좀 3 치과 2012/01/10 1,039
56961 성남 경원대와 단대오거리 근처 학원 추천 초등 중등 .. 2012/01/10 775
56960 초등학교 3~4학년 남자애 시계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시계고민~ 2012/01/10 605
56959 칠순잔치 여쭤봐요.. 5 .. 2012/01/10 2,026
56958 습관처럼 럭셔리 블로그에 들르게되요 7 빅토리아 2012/01/10 14,526
56957 나가수 자문위 김태훈 진짜 짤린듯... 27 나가수 2012/01/10 13,230
56956 실로폰 발달이늦은 아이 잘 알려줄 좋은 방법 있을까요 ? 3 천천히 2012/01/10 944
56955 유기그릇에 떡국먹고싶어요. 4 홍당무 2012/01/10 1,605
56954 사진편집??? 1 best 2012/01/10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