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김냉이 없네요. 냉장고는 야채도 오래 못 가는 것 같아요.
4도어 김냉봤더니 크기도 크고 다 따로 기능설정 가능하고 문도 따로 있어 위는 냉장, 냉동하고
아래 서랍2개는 김치 야채 보관하면 냉장고가 필요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0년 월풀냉장고 소비전력이 71인데 김치냉장고들은 소비전력이 낮아서 냉장고 없애고
이왕 살 것 4도어만 사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당장은 아닌데요. 아직 냉장고 겉은 부식이 군데군데 조금씩 되고 있지만 속은 괜찮은 것 같아 버리긴 아깝구요.
4도어 큰 것은 냉동실도 적당한 것 같아요. 많이 쟁여놓지 않으면요.
점점 진화하는 김냉. 4도어 사고 싶은데 냉장고 따로 있어야 되나요.
조언부탁드려요.
저도 그러려고 생각 중이예요.
지금 냉장고가 슬슬 사망시점에 가까운데 사실 김치가 가장 많이 든 내용물이거든요.
김치 냉장고를 사면 냉장고에 넣을 것들이 없어서;;;
얼마 전에 가전제품 매장에서 보고 왔는데 꽤 쓸만하겠더라구요.
지금 투 도어 냉장고는 700여 리터인데 4칸짜리 스탠드 김치냉장고는 400L 정도니까 조금 더 신경쓸 필요는 있겠다 싶어요.
저는 김냉2개로 사용해요 (스탠드와 뚜껑식)
확실히 사용하기는 스탠드가 더 편해서 스탠드로 다 바꿀까 하고 고민해요
계란도 일반냉장고보다 훨씬 더 오래가고 과일도 박스로 사도 걱정이 안되고
호주친구들도 제 김냉은 다 부러워해요
그런 생각 가진분들도 있군요. 김냉에 김치와야채 넣으면 냉장고 없어도 될 것 같아요.
음식도 김냉이 냉장고보다 오래 가는 것 같아보여 굳이 냉동실만 넉넉하면 냉장고 없어도 될 것 같아요.
4도어가 비싸던데 스텐드 2개도 괜찮을까요? 총액이 비슷한 가격일때요. 아님 4도어 하나가 나을까요?
스탠드2개 하면 냉동실이 더 넓어질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자리차지는 조금 더 차지하는 것일테구요.
어쨋든 냉장고 바꿀땐 김냉으로 교체해야겠어요. 언제가 될까? 전기많이 먹는 냉장고지만 버리긴 그렇구..
돈도 있어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