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힐링캠프 보고 감상문 써봐요 ㅋ

문재인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2-01-10 18:16:21

보고 나서도 계속 생각이 나는 그런 캐릭이신것 같아요.

사람 냄새도 나고, 진솔해 보이고,.. 계속 머리에 남게 하시네요

 

살짝 감동도 받았고요.

말만 번지르게 하시는게 아니라 하시는 말씀마다

마음이 담아져 있어요.

 

최소한 왜 총수가 이분께 올인 하는지..

왜 이분을 존경하는지는 알게 되었네요.

 

TV에서 본 1시간 짜리 프로그램이지만

지금까지 봐 온 정치인과는 다른것 같아요.

포장 안되어 있는 고급스러운 선물 같은 느낌??

 

그냥 그분 인생에 살짝 감동 받았습니다.

나도 앞으로 돈돈 그러지 말고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겠다.. 생각이 드네요.

 

누구나 지금보다 더 돈을 많이 갖고 싶고.

다른 사람보다는 더 높은 지위에 있고 싶고

남들이 알아주는 자리에 있고 싶은게

인간의 기본 본성인데...

 

타고난 그릇이 다른가 보네요.

 

IP : 218.152.xxx.2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나
    '12.1.10 6:28 PM (217.165.xxx.87)

    그릇이 보통사람과는 다르죠..

    위인이에요,,

  • 2. ...
    '12.1.10 6:37 PM (59.15.xxx.61)

    대통령 감으로 충분한 분이였어요.
    나오시면
    우리집 4표 다 드릴겁니다.

    인물도 짱이신듯...
    당선되시면 역대 최고 훈남 대통령이 될거에요.
    기대가 큽니다^^

  • 3. ...
    '12.1.10 6:42 PM (61.100.xxx.174)

    바른 사람....
    내 아이가 닮았으면 하는 사람...
    어제 티비 보는 내내 생각했습니다.
    이런 느낌 안철수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 4. ...
    '12.1.10 7:02 PM (115.136.xxx.216)

    하필 지난주에 나와서는...ㅋㅋ완전 비교되게
    그쵸?

  • 5. ..
    '12.1.10 7:11 PM (65.49.xxx.84)

    어제 힐링캠프 보신분들은 보셨겠지만
    문재인님 치아가 좋질 못하시다네요.
    노통시절에 과로를 한 나머지 치아12개를
    잃었다고 하시더군요.
    임플란트도 다 하지 않으신 상태이고,
    그나마 보수한 치아도 가장 싼 재질로 하신거라고 하네요.
    이분 너무 존경스러워요.ㅠㅠ

  • 6.
    '12.1.10 10:24 PM (182.209.xxx.241)

    우리 아들이 이분과 같은 삶을 살겠다 해도 그래라...고 하려구요..
    어쨌든 저 분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닮아야 할 텐데....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86 십년묵은 타파웨어용기 사용해도 되요? 2 언니들 2012/01/12 2,285
58885 산후조리원 vs 산후도우미 결정을 못하겠어요~ 11 흑룡아기 2012/01/12 2,672
58884 이런 경우 월세 한달분 내줘야 맞나요? 6 월세좋아 2012/01/12 1,147
58883 아이폰과 컴퓨터 동기화 좀 가르쳐 주세요 4 정말 어렵다.. 2012/01/12 1,100
58882 짝 커플은 됐지만 너무 매달리던 여자 3호 14 ..... 2012/01/12 4,094
58881 머리가 좋을수록 맞추기 힘든문제 17 문제 2012/01/12 2,225
58880 층간소음으로 아래층에서 올라오면 기분이 많이 나쁜가요? 5 에휴 2012/01/12 1,867
58879 밀대 걸레 추천해 주세요 1 밀대 2012/01/12 1,624
58878 아침방송에 설수진씨 41 아침 2012/01/12 19,157
58877 다음엔 꼭 iphone살거예요..itunes에 너무 좋은 프로그.. 3 졸라떙큐! 2012/01/12 1,536
58876 한국 중년남편의 위기 1 ju 2012/01/12 1,780
58875 발 편한 털신 1 발시려서.... 2012/01/12 790
58874 이광기씨 오늘 득남 하셨대요. 20 ,....... 2012/01/12 6,658
58873 짝이란 프로그램을 항상 시청하면서 설레는 나는야 솔로! 나도짝을.... 2012/01/12 917
58872 얼마전 글올린 중년의 위기.. 6 ... 2012/01/12 1,698
58871 폐암에 대해 여쭤봅니다 8 김영숙 2012/01/12 1,979
58870 "김진표, 당신 별명이 X맨인 건 알죠?" prowel.. 2012/01/12 916
58869 냉동된 가래떡 해동해서 떡국 끓였더니 죽이 되었어요 ㅠ.ㅠ 7 떡국 2012/01/12 4,980
58868 푸른 곰팡이 난 치즈 먹어도 될까요? 7 치즈홀릭 2012/01/12 12,070
58867 신춘문예, 어느 분야에 관심 있으세요? 11 새해 2012/01/12 987
58866 일하는 강도와 책임이 차이가 나는데 어찌 같은 대우를 바라나요?.. 4 2012/01/12 714
58865 딸아이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십시오. 11 산드라 뽈록.. 2012/01/12 1,910
58864 UAE 10억배럴 유전에 한국 우선참여권 없었다 세우실 2012/01/12 456
58863 근데 솔직히 갤스보단 아이폰이 한수위아닌가요? 19 ... 2012/01/12 2,357
58862 여자 연기자 조민수란 배우요. 14 2012/01/12 4,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