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근칩 완전 대박이요

크하하 조회수 : 4,126
작성일 : 2012-01-10 17:32:35

연근 한덩어리를  사오긴했는데.. 조림은 하기싫고 뭐 딴거 없을까 검색하다 발견한 연근칩...

완전 대박이요 너무너무 쉽고

또 맛있기까지...

맛은 포테이토칩 맛이에요 간 적절히  들어간...

 

우리애들 저녁은 이 연근칩에 밥에  아침에 무친 시금치  숙주나물 과 김... 그리고  콩나물 국 주려구요

테스터로 맛 기가막히게 분별해내는 4살된 꼬마 줘보니 눈깜짝할새 뚝딱이네요

갑자기 지름신이 동하지만,,,, 예산에 없었고 사기엔 비싼 그 기름없이 튀겨준다는 그 물건을 들이고 싶지만... 있는 물건도 많은지라...그리고 30만원대는 너무 비싸서... 접어버리고

 

오늘은 또 이렇게 한끼 떼우겠어요. 연근만 먹어도 영양 충족될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드네요

와하하 맛나고 영양 많고 만들기 쉬운 거 너무 좋아요..

IP : 59.29.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윌스맘
    '12.1.10 5:36 PM (115.126.xxx.140)

    어떻게 하는 건데요?

  • 2. 크하하
    '12.1.10 5:37 PM (59.29.xxx.234)

    아.. 참... 또하나... 꼭 콜라비 드셔보세요 완전 달고 맛나요.. 꼬마들도 완전 좋아해요. 첨엔 안 먹는다 난리치더니 이젠 제가 먹을게 없어요. 하나에 시장에서 천원 꼴이니 비싼것도 아니고...
    저 저녁반찬에 콜라비 까지 먹이면 야채는 엄청 섭취하겠지요?
    단백질이 너무 없나? 계란후라이라도 더 올려줄까나? 아직 8살 4살 여자아이들이라 많이 먹진 않지만, 큰애가 반찬 가짓수를 좀 밝히거든요 멸치 볶음이라도 더 놔야겠다..

  • 3. 크하하
    '12.1.10 5:38 PM (59.29.xxx.234)

    그냥 슬라이스로 얇게 저며서 튀기면 끝이에요 갈색 될때까지...물 안 빼도 안튀어요

  • 4. 윌스맘
    '12.1.10 5:41 PM (115.126.xxx.140)

    아.. 콜라비 그거 양배추랑 무 섞은 거죠?
    우리애들은 야채를 잘 안좋아해서..
    어제 야콘 사왔는데 뭐 해먹을게 없어서 피클했거든요 .
    근데 애들이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요. ㅜㅜ

  • 5.
    '12.1.10 5:51 PM (112.187.xxx.132)

    키톡에서 보고 부침해먹었는데 그것도 완전 맛있던데요 ㅎ

  • 6. 서향
    '12.1.10 5:53 PM (183.104.xxx.87)

    크하하님..드디어 알아내셨군요.^^;
    저는 예전에 연근 농사를 지었었는데...ㅠㅠ (망했답니다)
    남아도는 연근을 말씀대로 해먹었더니 어지나 맛있던지...
    당시 저희 집 3살난 딸도 와삭와삭 맛있게 먹더군요.
    포테이토칩 못지않은 ..그야말로 별미라고 .... 동감백배합니다.

  • 7. 우유
    '12.1.10 5:57 PM (110.14.xxx.59)

    간은 따로 안하나요?

  • 8. 콩나물
    '12.1.10 5:58 PM (218.152.xxx.206)

    전 좋아하는데 식구들이 안 먹어요..

  • 9. 블루마운틴
    '12.1.10 6:06 PM (211.107.xxx.33)

    연근튀김 맛있어요~~~~

  • 10. ㅡㅡ
    '12.1.10 7:03 PM (125.187.xxx.175)

    저희집은 그냥 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지지듯이 튀기는데요
    밥 먹을때까지 안 남아 있어요. 남편이고 애들이고 과자같다고 금방 접시 비워서 지져내기 바빠요.

  • 11. 우리도
    '12.1.10 11:19 PM (175.215.xxx.4)

    저도 며칠전에 했는데요
    너무 너무 맛있더라구요
    울아들 23개월인데 계속 달라고 싱크대로 저를 데리고 가더라구요
    저는 소금약간 뿌려 후라이팬에 기름 많이 두르고 굽듯이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53 갱년기 시작인 거 같은데 홀몬제 미리 먹어야할까요? 1 .. 2012/04/02 1,676
91152 총수 카페에서 보니 여성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2 나꼼수 카페.. 2012/04/02 1,321
91151 절대평가에 대해 알려주세요 5 중2맘 2012/04/02 1,390
91150 [원전]日 '롱스테이재단' 부산에 지부설립, '일본 타운' 조성.. 4 참맛 2012/04/02 1,443
91149 노총각 노처녀 이 맞선 어떤가요 31 ... 2012/04/02 7,449
91148 신생아가 이빨이 났어요 5 궁금 2012/04/02 5,408
91147 영어공부용 미드로 가십걸 vs 길모어걸스 중 어떤게 좋을까요.. 8 qq 2012/04/02 3,811
91146 올여름~가을 부산에서 하는 대형 전시 큐레이터 관심있는 분 1 부산분찾아요.. 2012/04/02 1,168
91145 아파트에서 이불 터는 사람 정말 싫어요ㅠㅠ 33 분노 2012/04/02 8,755
91144 마법의 치킨가루 아세요??? 12 궁금해.. 2012/04/02 4,570
91143 (필독)반드시 투표, 심판해야하는 이유!! 2 부탁해요. 2012/04/02 960
91142 강아지 잘아시는분들께질문할께요{대퇴골두탈골) 8 몽이 2012/04/02 1,441
91141 중학교 동창에게 전화했더니 2 낭만염소 2012/04/02 1,587
91140 얇은 누빔안감만 파는곳 없을까요? 2 봄자켓 안에.. 2012/04/02 1,068
91139 스탠 후라이팬이요~~~~** 22 어휴 2012/04/02 4,604
91138 단커피 끊고 싶어요 6 ... 2012/04/02 1,779
91137 잔금 줘야 이사한다고 했더니 계약 파기하자고 하네요 10 이사 2012/04/02 3,027
91136 사랑비하는 날이네요. 6 비내리는구나.. 2012/04/02 1,207
91135 그놈의 조건 조건 조건 !! 18 결혼 2012/04/02 4,392
91134 동유럽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7 동유럽 2012/04/02 1,499
91133 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 4 해롱해롱 2012/04/02 1,168
91132 [원전]고리1호기 원자로 안전성 문제 심각…최악의 사태 생길수도.. 7 참맛 2012/04/02 1,151
91131 꼬막도 해감하나요? 7 곰손 2012/04/02 1,898
91130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남의 인생에 중뿔나게 간섭 좀 하지마세요... 3 조언간섭 2012/04/02 1,441
91129 대인관계의 황금률 있을까요 5 ㅡㅡ 2012/04/0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