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오면 현관문앞서 안짖는 셩견 키우는분 어떻게 훈련을

시키셨나요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2-01-10 17:32:21

강사모 보니  현관문앞에 누가와서 초인종 누르거나

아파트 복도서  발자국 소리 나도 안짖는 개들이  있는듯해서요.

그런 성견들은 어려서부터 교육을 받은건지  성격이 느긋하고 차분해서 그런건지.

그렇게  안짖는 성견 키우는 분들  어떻게 훈련시키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또 짖던 개 훈련시켜서 교정하신분들도 방법좀 알려주세요.

페트병에 동전넣고 흔드는거는 전혀 효과가 없더라고요

IP : 122.40.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멍멍 멍멍
    '12.1.10 5:35 PM (218.52.xxx.33)

    친정 강아지가 안짖어요.
    원래는 밝고 명랑하고 잘 짖는 강아지였는데, 엄마가 싫다고 해서 안짖어요.
    눈치 빠르고, 엄마 말 잘 듣는 강아지라 그런 것같아요.
    집에 누가 왔다고 자꾸 짖으면 엄마랑 같이 못산다, 엄마는 같이 살고 싶다, 나쁜 놈 올 때만 짖어라, 하고
    얘기해서 가르쳤어요.

  • 2. ..
    '12.1.10 6:15 PM (112.216.xxx.106)

    그건, 강아지 성향인 것 같아요..
    제가 전에 키우던 비글은 거의 짖지 않았어요..
    짖을 줄 모르는게 아니라 어쩌다 장난치면 멍멍정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개털만 아니면 개 있는지 모를정도^^

  • 3. m.m
    '12.1.10 8:13 PM (180.66.xxx.180)

    우리 강아지 아예 안짖어요. 지금 7살인데 짖는거 어릴때 데려오고 처음 이틀정도만 짖고.. 그뒤로는 침묵을..ㅎㅎ
    그때 원룸이라 짖으면 안된다고 훈련했거든요. 짖을때 안돼! 혼내는게 아니라요..
    지금 아파트인데 주변에서 개 키우는줄 몰라요 ^^

    안짖게 하는 훈련은 먼저 짖어!를 하고 그 뒤에 안돼!를 하던데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 4. 에고..
    '12.1.10 8:21 PM (125.141.xxx.193)

    개 성향이더라고요.

    페트병에 콩 동전등 넣고 하는 훈련은 절대 놀이로 생각하게끔 흔드심 안되는데
    음.. 효과 없다 하시니까 패스하고.

    가장 확실한 훈련은 역시 목줄 밖에 없더라고요.
    헌데 이 훈련은 개나 사람이나 참 힘들어요.
    힘든 고비만 넘기면 99%는 완벽한 습성으로 자리 잡는 게 목줄 훈련인데

    이론은 빠삭한데 저도 아직 실천에 못 옮기고 있어요. ㅋㅋㅋ

    우리 같이 해봐요 원글님.. ㅠㅠ

  • 5. 아메리카노
    '12.1.10 8:41 PM (211.246.xxx.107)

    그건 정말 성향 같아요
    저희집13살 요키 노인네ᆢ
    저희가 키운지가 11년인데
    처음 외서부터도 안짖었어요
    처음 분양 받으러 갔을때도
    저희를 보고 그저 반가워서 꼬리만 흔들고ᆢ

  • 6. 제가 지금 그 훈령중이예요
    '12.1.10 8:58 PM (112.148.xxx.242)

    한살 8개월 된 포메예요.
    요녀석이 짖는게 어찌나 앙칼진지...
    사람 나갈때 들어올때 짖는소리가 카랑카랑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지금 이틀째 하고 있는데요...
    목줄을 한채로 있어요.
    사람 드나들때 짖으면 목줄 당기며 "안돼" 했더니 짖는 횟수가 이틀만에 10%로 즐었어요.
    안짖으면 까까주고요~
    우리 함꼐 해봐요^^

  • 7. 울집강쥐
    '12.1.10 9:19 PM (220.120.xxx.250)

    지금 9살인데요. 누가오면 꼬리흔들고 쫒아가요. 하물며 택배아저씨오면 쫒아가서 전 택배신경쓰느라
    몰랐는데 쫌 있다 그 아저씨가 인터폰을 하는거에요. 강아지 쫒아왔다고... 어휴..

    근데 정말 짖을땐 짖었어요. 어느날 새벽 술먹고 집 잘못 찾아온 사람이 현관문을 자꾸 비트니까
    워~~하면서 동네 떠나가라 소리질러 울식구 다 잠에서 깨서 그사람 돌려보냈어요.

    밥값은 한다고 했어요.

  • 8. 윗님
    '12.1.11 4:26 AM (121.167.xxx.188)

    혹시 시추인가요?
    생각만해도 귀엽네요 ㅎㅎ

  • 9. 원글
    '12.1.11 9:27 AM (122.40.xxx.41)

    그러게요. 울집강쥐님 짖어야할땐 꼭 짖어주니 참말로 밥값하는군요^^
    저도 종이 궁금한걸요.

    대략.. 강쥐 성향이랑 목줄훈련이 답인가봐요.
    목줄을 목에 다는것 외에 길게 사람이 잡는 줄까지 달아야 한다는 것인지.
    물어대서 남아날것 같지않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60 카카오톡이요.. 2 .. 2012/01/16 1,118
59059 혹시 네스프레소 바우처 안쓰고 가지고 계신분??? 7 저 주실수있.. 2012/01/16 928
59058 KBS, 50년 정권나팔수 해놓고 수신료인상? 3 yjsdm 2012/01/16 439
59057 요즘 세상은 좀 달라졌나봐요.. 2 .. 2012/01/16 944
59056 이거 보셨어요? 뭐가 진실일까요-한성주 52 2012/01/16 25,973
59055 유기센타에서 반려견 한마리를 데려올까 하는데... 3 마음이 2012/01/16 759
59054 여기서 만이라도 서로를 다독여주면 안될까요? 4 독수리오남매.. 2012/01/16 664
59053 여자 많이 안만나본 남자 7 tmfvme.. 2012/01/16 5,052
59052 사법연수원 복장 6 ,,, 2012/01/16 2,288
59051 충전잉크 괜찮을까요??? 1 프린터 2012/01/16 333
59050 갤탭으로는 베스트글이 안열려요 ㅠㅠ 13 도와주세요 2012/01/16 663
59049 요즘 게시판에서 인기 몰이중인 새@님의 글을 읽고 대형 마트에 .. 1 ... 2012/01/16 1,382
59048 <키우는개가 사람을 물었어요> 옆 글 보고.. 3 기막혀 2012/01/16 1,563
59047 추운 겨울 집에서 이수연679.. 2012/01/16 509
59046 맛간장 활용도 높은가요? 주로 어디에 쓰시나요? 7 .... 2012/01/16 1,780
59045 요즘 몸이 너무 가려워요 ㅠㅠㅠ 14 흑흑 2012/01/16 26,847
59044 혹시 싸이월드에서 인화해보신분 된다!! 2012/01/16 575
59043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초등학생때문에 황당~ 6 요즘 아이들.. 2012/01/16 2,195
59042 문성근 자신있으면 수도권 출마하지 6 freeti.. 2012/01/16 1,311
59041 영어 질 문 rrr 2012/01/16 344
59040 소리는 위로 간다는게.. 4 궁금해서요 2012/01/16 2,078
59039 허무하네요,, 서울대 공대 vs. 교대 비교하는 글에 댓글 달고.. 20 춥다 2012/01/16 4,048
59038 떡국떡과 가래떡 진공 포장된 것 냉동해도 되나요? 2 문의 2012/01/16 1,020
59037 친정 엄마가 집을 언니에게 주신다는데요... 86 .... 2012/01/16 15,775
59036 남동생네 퍼주는 친정엄마 5 짜증 2012/01/16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