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나마 열심히 시간되는대로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오늘은 '정부의 경제활동편'입니다.
먼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한 나라의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 그 규모는 어떠한지를 알아보는 조사가 이루어지는데요. 바로 '국내총생산'= GDP(Gross Dometic Product) 이라고 합니다.
보통 1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물건) 용역(서비스)의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나타낸 총가치를
말해요. 한마디로 1년 동안 나라 안에서 생산된 모든 것들의 가격을 더한 것들이죠, 물론 그 나라안에서 활동하는 외국 기업이나 외국인이 생산한 것도 포함되구요~
국내 총생산이 많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것은 기업이 생산을 많이 하니까 일자리가 늘어나고 가정은 돈을 많이 벌게 된다는 말이에요.
가정에 돈이 많으면 그만큼 물건을 많이 살 수 있고
그러면 기업은 물건을 더 만들어 내게 되지요? 그래서 국민 총샌산이 늘어나면 나라가 더 잘살게 됩니다.
국민 총생산이 증가하면 1인당 국민소득도 증가해요. 1인당 국민소득이란 전체 국민들의 소득을 그 나라의 인구수로 나눈 것으로 국민 한 명당 소득을 알 수 있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했다는 것은 그러면 무슨 의미일까요?
그것은 그만큼 경제가 성장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국민총생산=GNP(Gross National Product) 는 국민 경제가 보통 1년 동안 생산한 최종 생산물을 시장 가격으로 나타낸 총가치를 말해요.
국내 총생산과 헷갈리시나요?
국내 총생산은 한 나라 안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 즉 (영토)를 기준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들이 생산한 물건과 서비스도 포함이 될까요?
국민 총생산은 한 나라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 즉 국민이 중심이 되어 계산됩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가운데 외국에 나가 살고 있는 사람들이 번 돈은 국민총생산에 포함될까요?
오늘날 나라들 사이의 부를 비교할 때 국민 총생산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 총생산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전 세계가 지구촌 경제로 전개되면서 나라들 간 무역이 확대되고 한 나라에서 외국인이 생산해 내는 소득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참고하세요~~
참고로 1인당 국내 총생산으로 따져 본 잘 사는 나라 순위에서 우리나라는......38위를 차지했네요(2009년발표)
1위는 룩셈부르크
2위는 노르웨이
3위는 카타르
4위는 스위스 , 쭉 덴마크, 아일랜드, 네덜란드, 아랍 에미리트, 미국, 핀란드, 오스트리아, 스웨덴, 벨기에, 프랑스...
등등 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재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