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해먹고 내솥 빼서 설겆이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빠지고 뭔가 끈적이는 느낌이 들어서 아래를 봤더니
내솥 바깥쪽 바닥 부분이 코팅이 바닥에 눌러 붙어서 녹아 있네요.
이런 증상 흔한가요? 그냥 써도 되는지 아니면 새걸로 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런증상이... 구입한지 3년이 안됐는데 그런증상이
나타났다면 역쉬 쿠쿠 소비자들 말대로 밥솥때문에 집불나고
폭발했다는데 앞으로 쿠쿠 구입하지말고 가스불에 압력솥으로 밥하는게
나을것 같군요.
제집 쿠쿠도 삼년쓰니 밥하는 도중에 탁탁하는소리와 뿌웅 뿌웅..이상한 소리나기에
그냥 뒷베란다에 모셨어요..
내솥 바닥에 눌러붙은게 있어 처음 그게 상표가 눌러붙은줄 알고 떼려했는데
그게 아니고 코팅이 무슨 비닐 녹은거마냥 늘러붙은거더군요ㅠㅠ
이 눌러붙은거는 처음부터 그랬던걸 그냥 아무생각없이 사용했었는데 이상한 소리에
놀라 치웠네요.. 하이*트에서 삼십만원이 넘게준 물건이데..
사소하게 생각했는데 사고가 될 수도 있겠네요.
바로 치워버려야겠어요.
압력솥도 저는 무서운데 그게 더 나을까요 어휴. 돈 달라는 소리 여기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