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 타일이 갈라졌어요. ㅠㅠ
1. 가능
'12.1.10 3:48 PM (211.186.xxx.18)타일을 금간거만 잘라내고 다시 붙여달라고 하세요.
2. 대충 시공
'12.1.10 3:54 PM (121.135.xxx.116)했나봐요, 그업자한테 a/s해달라 하세요.
4800이면 비싼 재료를 썼다는건데 그럼 고급타일을 해줘야
하는건데 싸구려로 대충 시공 했나봐요.3. 그러니까
'12.1.10 3:56 PM (58.234.xxx.93)as를 해달라고 하는데 덧빵을 해주겠다는거에요. 덧빵해도 될까요? 다 뜯어내고 다시 시공하지 않아도 될까요?
4. 나만이래
'12.1.10 4:01 PM (118.32.xxx.77)타일은 다시 뜯어내는 작업을 거의 하지 않더라구요. 잘 뜯어내지지도 않구...
그리고, 타일 붙이면 속이 비어있는 곳이 있어요. 접착제가 고루 발라지지 않은 경우도 있고,
벽 자체가 평평하지 않은 경우가 있기때문에 그렇지요.
그래서 벽지도 바를때 벽에 찰싹 붙게 하지 않고, 띄움 시공을 하지요.
덧방이 아니고 as가 된다면 그렇게 하시고, 아니면 그냥 덧방 하시는게 나을듯 한데요.
이번 시공하면서 가스관쪽도 같이 시공해달라 하세요.5. jk
'12.1.10 4:03 PM (115.138.xxx.67)이전에 욕실공사때문에 알아본건데
욕실쪽 타일은 뜯어내고 다시 시공하는 사례가 없고 대부분 이미 시공된 타일위에 덧바르는 방식으로 하는겁니다.
근데 타일이 그런식으로 들뜨거나 1년도 안되었는데 갈라지는건 말이 안되는데요?
저같으면 그 원인이나 확실하게 물어보겠네용... 또다시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안되니...6. 가스관
'12.1.10 4:05 PM (58.234.xxx.93)가스관쪽은 가스 벨브 설치를 할수 없을정도로 벽과 가스관사이가 좁아서 그걸 설치할수있을정도로 파낸거라.. 덧빵은 해봐야 소용이 없을거 같아요. 깨끗하게만 파진다면 좋으련만 표시 안나게는 어려울거 같아요.
전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서 정말 볼때마다 짜증나요. ㅠㅠ7. 원글님 착하신가봐요
'12.1.10 4:07 PM (121.135.xxx.116)원글님이 뭐라고 하세요 4800이 뉘집 애 이름 이냐고...
이번에 덧빵했는데 미관상 보기 싫거나 얼마 안있다가
또 그렇게 되면 다시 시공해 달라구 하고 구석구석 조목조목 따지세요.
까다롭게...아무리 10년 이웃이라해도 따질꺼 못따지면 안돼죠.
좋게 얘기하세요. 입장바꿔보라구 작은돈도 아닌데 이렇게 되면 기분 좋겠냐고
이웃이라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세요.8. 음
'12.1.10 4:16 PM (121.154.xxx.97)대기업 하자도 수리받기 힘든거 아시죠.
인테리어업자들 우리같은 일반인이 상대하기에 징글맞습니다.
더군다나 인테리어비도 모두 입금했으면 더 어렵고요.
원글님께서 인테리어업자 들들 볶아야합니다.
혹 책임자가 따로 있음 강경하게 항의하시고요.9. 저도
'12.1.10 4:26 PM (211.208.xxx.201)인테리어 해봤지만 1년안에 이상있는 (타일포함)부분 다 재시공해주셨어요.
타일에 문제가 있으면 벽 전체를 뜯는건 힘들고 문제있는 일부분만 뜯어서
다시 했어요. 현관입구부분이였는데 큰 타일이 두개 삐툴게 시공이 되있었어요.
인테리어 업체가 대신 큰곳이긴했어요.
업체 사장님이 나오셔서 보다가 다시 시공해주라고 했더라구요.
화장실도 샴푸받이 설치하다가 깨져서 그 부분 타일만 뜯어서 시공했구요.
가능할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제가 알기론 만약에 몇에 문제가있어 금이 간거라면 원글님이 방씀하신
덧대는 방법이 더 좋을거라 생각해요.
아님 타일이 너무 싼거라 깨질수도 있는부분이구요.
저는 벽지도 as받았어요. 1년안에 뜯어진곳 다시해주셨고 심지어 샤워부스도
낡았다고 갈아주셨는걸요.
1년안에 as는 인테리어업자들도 원칙으로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화장실 벽은 다시 한번 다짐받으세요.
다시 해주고 또 문제가 발생했을 땐 타일 문제니 다시 해달라구요.
타일에 문제가 있어 깨지는 경우도 종종있다고하더라구요.10. ..
'12.1.10 6:58 PM (180.64.xxx.147)덧방을 치면 화장실이 좁아지죠.
별 거 아닐 거 같은데 막상 해놓고 나면 정말 생각보다 좁아져요.
그리고 그렇게 빈 곳이 있으면 저희집 하자 보수할 때 보니 타일 하나를 뜯어내서 속에
뭔가를 쏴 넣고 다시 접착 하듯 꽉 밀어서 붙이더라구요.
다시 해달라고 하세요.11. 나라냥
'12.1.10 8:59 PM (180.64.xxx.3)저희집도 욕실 타일이 떨어져서 몇일전 재시공 했거든요..남일같지 않네요.
타일이 펑펑 소리내다가 속에 시멘트하고 떨어졌어요.
임시방편으로 테이프붙이고 몇일 살았구요..ㅠㅠ
결론적으로..싹 뜯어내고 다시 했는데..
아저씨가 아래쪽은 안 떨어졌다고 윗부분만 시공했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새 타일이 미묘하게 색이 달라서...
결국 아래까지 다 깨서 뜯어냈어요.
타일이 금가기 시작했으면..그위에 재시공 한다고 해도 불안하실꺼에요.
타일 다 뜯어내고 다시 붙여달라고 하세요.
타일 다 깨고 줄눈을 갈아서 떼내야 할꺼에요..
먼지..좀 나는데요. 청소 못할정도는 아니에요.
화장실문 닫고 작업하면 화장실문 주위만 먼지 좀 날리고 그래요.12. 그냥
'12.1.11 6:06 PM (58.234.xxx.93)덧방을 했어요. ㅠㅠ
속에 막으면 나쁘지 않다고 그래서.
그런데 아파트 벽이 갈라지는거면 나중에 또 갈라진대요.
근데 아파트 벽문제라면 시공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그경우는 하자라고 말할수도 없죠.
이 아파트가 좀 이상한게 조금씩 움직여요. 벽도 틀어지고 잘 맞던 문도 잘 안 맞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914 | 이나이에 백팩 괜찮을까요? 가방 좀 봐주세요.--;; 16 | 30대완전후.. | 2012/01/11 | 2,686 |
57913 | 나의 인디언 이름은... 푸른 양의 행진. 83 | 인디언 이름.. | 2012/01/11 | 12,482 |
57912 | 잠꼬대 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에요ㅠㅠ 5 | ;; | 2012/01/11 | 1,625 |
57911 | 섬유 유연제 다우니 바꼈나요? 4 | 다우니 | 2012/01/11 | 4,070 |
57910 | 임산부인데 국산콩 두부만 먹어야 할까요? 4 | 아자아자 | 2012/01/11 | 1,035 |
57909 | 억지춘향 안한다 내가! 4 | 저 이번 설.. | 2012/01/11 | 1,103 |
57908 | 치아 부분교정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 앞니 | 2012/01/11 | 1,826 |
57907 | 저 큰 일 날 뻔 한 거 맞죠? 8 | ㅠ.ㅠ | 2012/01/11 | 3,772 |
57906 | 밑에 가슴저린노래글보고... | Drim | 2012/01/11 | 678 |
57905 | 노스페이스카고가방... 1 | 해라쥬 | 2012/01/11 | 672 |
57904 | 동안피부에 좋은음식~ 1 | 마나어나 | 2012/01/11 | 2,187 |
57903 | 아이폰으로 다운받은 동영상볼수 있나요? 3 | 아이폰유저 | 2012/01/11 | 645 |
57902 | 냉장고 가격이 많이 오른거 같아요 2 | 비싸라 | 2012/01/11 | 1,330 |
57901 | 정해주세요. 29 | 늦었다. | 2012/01/11 | 5,641 |
57900 | 올 겨울 추운건가요? 12 | 겨울이야 | 2012/01/11 | 2,238 |
57899 | 호주 여행 도와주세요 3 | 호주로 | 2012/01/11 | 655 |
57898 | 배우 인터뷰 보면서 이사람 똑똑하구나 느낀 적 있으세요 ? 41 | .. | 2012/01/11 | 15,105 |
57897 | 그 밥상...도저히 잊혀지지가 않아요 도와주세요 25 | 비법전수 | 2012/01/11 | 11,992 |
57896 | 외롭네요 7 | .. | 2012/01/11 | 1,284 |
57895 | 언아이캔리드.. 가 읽고 듣기에 적당하지 않나요? 1 | 질문 | 2012/01/11 | 894 |
57894 | 연대 근처 깨끗한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3 | 지리잘몰라요.. | 2012/01/11 | 1,787 |
57893 | 이마트 폐점세일 이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 .... | 2012/01/11 | 1,878 |
57892 | 제발 쓰레기 앞으로 툭툭 쳐내지 않는 청소기 추천좀.. 5 | 국/외 안가.. | 2012/01/11 | 1,180 |
57891 | 나의 아름다운 남편 36 | 그냥 | 2012/01/11 | 6,721 |
57890 | 지금까지 안들어오는 딸년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41 | ------.. | 2012/01/11 | 12,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