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린 소고기 등심이 잔뜩있는데요..저녁에 뭘할까요

저녁고민 조회수 : 6,158
작성일 : 2012-01-10 15:04:29

이주전쯤..먹다가 남긴 소고기 등심부위가 한근쯤 있어요...

상할까봐 얼리려고 냉동실에 넣어뒀구요...

오늘저녁거리가 없어서 뭘할까 고민중인데...

이 얼린 등심소고기로 할수 있는게 뭘까요????

현명한 82고수님들의 조언 좀 듣고 싶어요...

저번처럼 그냥 녹여 구우면 예전의 그맛은 아닐듯하고....불고기감은 아닐듯하고....(고기가 좀 두꺼워서요)

찌개끓이면서 몇개 넣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82 고수님들같음 어떻게 하셨을까요?????

IP : 211.209.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0 3:06 PM (163.152.xxx.7)

    썰어서 채소 잔뜩 넣고 스테이크 소스 넣고 볶으면
    맛있는 찹스테이크가 되지 않을까요^^

  • 2. ~~
    '12.1.10 3:07 PM (163.152.xxx.7)

    음.. 아니면 살짝 구워서 채소 잔뜩 샐러드
    스테이크 샐러드~

  • 3. 별사탕
    '12.1.10 3:07 PM (110.15.xxx.248)

    야채 같이 넣고 볶은 찹스테이크요..
    와인, 굴소스 같은 아무 소스류로 해도 맛있어요

  • 4. ...
    '12.1.10 3:17 PM (211.207.xxx.233)

    저는 등심으로 국끓여요.
    고기랑 무우 깍뚝썬거랑 마늘넣고 고춧가루 적당량을 넣고 참기름에 달달볶다가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물붓고 푹 끓이다가 대파많이, 각종버섯(표고, 새송이, 팽이) 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하면 아주 얼큰하고 맛있는 국이 된답니다. 아참 집에 숙주가 있으시면 숙주도 넣으면 아주 좋아요.

  • 5. 도로시따꽁
    '12.1.10 3:27 PM (119.70.xxx.169)

    깍뚝썰어서 버섯,야채 잔뜩 썰어넣고 간장이나 굴소스로 찹스테이크 해먹어도 괜찮고~
    소고기 무국 끊여도 괜찮고~
    전 소고기 잔뜩 썰어넣고 된장찌개도 끊여먹어욤!..된장찌개엔 차돌박이들어간게 더 맛나긴하지만..
    아쉬운대로 등심넣어도 괜찮아요!!

  • 6. ...
    '12.1.10 3:34 PM (116.43.xxx.100)

    순덕이 엄마님 굴라쉬~~~은근 한국입맛에도 맞아요..

  • 7. 저도
    '12.1.10 4:13 PM (119.197.xxx.71)

    찹스테이크 추천이요.

  • 8. 찹스테이크
    '12.1.10 4:15 PM (222.236.xxx.11)

    아님 고기 듬뿍 들어간 카레
    아님 일본식 소고기 감자 조림

  • 9.
    '12.1.11 12:52 AM (121.157.xxx.161)

    카레요~ 길쭉하게 썰어넣기도하고 큼직하게 썰어넣기도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39 독일세제 burti 가 좋은 제품인가요? 소셜 2012/02/15 817
71538 신생아들어올리다가 목이살짝 뒤로젖혀졌었는데요 ㅠㅠ질문이요 ㅠㅠ 2 ㅠㅠ 2012/02/15 3,308
71537 기억이 잘 안나는 드라마 10 ..... 2012/02/15 2,103
71536 김미화에게도 칼날이... ‘꼽사리팀 MB비판 방송’에 방통위 심.. 7 ㅡ,.ㅜ 2012/02/15 1,353
71535 부모님의 무능력 4 ... 2012/02/15 2,700
71534 동물실험하는 브랜드 vs 안하는 브랜드 목록(심약자 클릭주의).. 2 똥비이하들 2012/02/15 1,254
71533 일식 튀김 비법 좀 부탁 드려요. 3 덴뿌라 2012/02/15 2,135
71532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코렛 샀다가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 3 초코렛 2012/02/15 1,315
71531 4일째 설사하는 아이.... 20 21개월 아.. 2012/02/15 4,025
71530 괴롭힘 당하던 발달장애아 엄마입니다. 24 어제 2012/02/15 5,194
71529 거실에 책장 짜 넣으려 하는데 어디에 의뢰해야 2 할까요? 2012/02/15 1,133
71528 곽노현식 자유의 오류 3 달타냥 2012/02/15 591
71527 문영남 작가도 맨날 드라마 이상한것만 .. 13 작가들 2012/02/15 3,203
71526 엄마께서 닥치고 정치 읽기 시작하셨어요~ 4 ..... 2012/02/15 1,096
71525 고마운 담임쌤, 편지만 전해도 될까요? 3 어쩌나 2012/02/15 1,489
71524 "친척회사에서 일하기 vs 아이 키우기" 조언.. 4 오리백숙 2012/02/15 1,336
71523 시어버터 냄새는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4 시어버터 2012/02/15 2,409
71522 엄마가 물어봣는데 1 ehdtod.. 2012/02/15 894
71521 수선화가 꽃대가 안올라오네요 3 그냥 2012/02/15 2,201
71520 발톱이 뒤집어져서 피를 흘리고 있어요 ㅠㅠ 11 아파요 ㅠㅠ.. 2012/02/15 7,012
71519 얼갈이 배추로 겉절이 담는 레시피는 없을까요 2 쩌리 2012/02/15 1,340
71518 (펌) 추운 날씨에 바지를 널었더니.jpg 2 kkk 2012/02/15 1,886
71517 초등학교 남자아이옷... 9 원시인1 2012/02/15 1,344
71516 mbc백분토론 소리들리나요.. 2012/02/15 731
71515 심수봉씨 비나리 너무 좋네요 6 눈물이 2012/02/15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