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MB(배칠수)가 나와서 요새 많이 부르는 노래는 보자관, 보자관 이라더니
금지곡은 이문세의 삐리 삐리삐리 파랑새 라고.
딱 듣기에도 비리비리비리 파랑새 하면 퍼런 한나라당이 연상된다나 이런식의 얘기를 재미있게 매일 하고 있거든요.
저도 그시간에 운전하면 꼭 듣는 방송입니다. 얼마나 재밌는지... ^^
재밌어요. 그나마 mbc에서 풍자로라도 비판하는 방송은 그것 뿐인듯.
쥐박이 성대모사가 너무 똑같아서 욕나와요.
배칠수 얘기나오면...
듣고 또 들었던 노통 서거 관련... 노통성대모사가 귀여 아른아른하네요..
"..잘 지내시고요, 뭐.. 먼저 가보겠습니다" 라고 짧막하게 마지막 인사하던.....
그게 정말 노통목소리인것처럼.. 살아오신 노통목소리이고 싶어서... 듣고 또 듣고.. 그 짧은걸 그러던...
원래부터(?) 재밌었습니다.
배칠수의 성대모사는 질적으로 다른 개그맨들과는 다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