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팡이 핀 크림치즈..ㅠ.ㅠ

.. 조회수 : 8,151
작성일 : 2012-01-10 14:02:12

치즈 케익을 만들려고 크림치즈를 꺼내보니 곰팡이가 피었네요 ㅠㅠ

 

곰팡이 핀 부분을 잘라내고

 

나머지 괜찮은 부분은 먹어도 될까요?

 

맛은 괜찮은 거 같은데...

 

버려야 할까요?

IP : 115.138.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버리지 마세요
    '12.1.10 2:07 PM (124.49.xxx.117)

    저 수없이 곰팡이 잘라내고 먹었지만 아~무 이상 없었어요. 수많은 우리 가게 손님들도요 ㅋㅋ. 대용량 크림치즈 한 박스 사면 구석에 곰팡이 끼곤 했지만 업체 사람한테 물어 보니 괜찮다고 해서 계속 사용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잘 떼어내고 드세요

  • 2. 엥?
    '12.1.10 2:14 PM (119.197.xxx.71)

    가게 손님들요? 장사하세요? ㅡ.ㅡ;;

  • 3. 몸에 좋은 곰팡이도
    '12.1.10 2:15 PM (121.135.xxx.116)

    아닐텐데 그걸 손님에게 줄수 있는건지...
    청국장이나 된장 요구르트에도 곰팡이는 안필껄요

  • 4. ...
    '12.1.10 2:18 PM (175.112.xxx.103)

    저위에댓글님 손 님한테 곰팡이핀치즈 곰팡이걷어내고 줬다는거에요?
    가정에서야 아까우니까 혹시나하는 마음에 먹어볼순있지만
    손 님에게라니요....

  • 5. ......
    '12.1.10 2:22 PM (211.201.xxx.161)

    헐.. 양심에 털난 사람 하나 있네요
    그 손님들은 무슨죄??

  • 6. ㅡ.ㅡ;;
    '12.1.10 2:22 PM (119.197.xxx.71)

    크림치즈 쓰는데면, 제과점 혹은 카페 ? 아놔 왜그래요. 진짜
    양이 많으면 소분해서 얼려놓고쓸일이지

  • 7. 웁스
    '12.1.10 2:38 PM (1.217.xxx.254)

    이래서 크림치즈를 못사요. 유통기한이 안지나고, 냉장고에 있어도
    곰팡이가 너무 잘나요.
    그나저나..헉입니다

  • 8. 설마요...
    '12.1.10 3:17 PM (116.84.xxx.43)

    맨위에 가게하신다는분...손님에게 곰팡이 핀걸 준걸 자랑이라고 올리셨겠어요?
    블럭형 치즈를 파셨다는 말씀 아닐까요?
    당신도 그리 해먹고....블럭형 치즈 사간 사람도 그리 해 먹었다는 거 아닌지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글을 문의할까 어쩔까 하는 와중이었거든요
    냉장고에 블럭형 2킬로중 500그램쓰고 잘 밀봉한답시고 놔 뒀는데
    유통기한 지나지도 않았는데...분홍색 곰팡이가 공기와 접촉된 부분에 폈더라구요
    버리기 아까워서
    일단은 곰팡이 쪽은 잘라내고 냉동실에 소분해서 뒀는데
    먹기는 찝찝하고 그래도 문의 올리고 괜찮다면 해 먹어야지 했는데...
    이상없다시니 이제 해 먹어야 겠네요 ^^

  • 9. 음~
    '12.1.10 11:26 PM (58.234.xxx.156)

    제가 진상인건가요? 저도 크림치즈 보관 잘했는데~~ (정말 먹을때 빼고는 냉장보관 했구요. 입에 닿았던 숟가락으로 펐던것도 아니고요~) 유통기간 내에 곰팡이가 폈길래 고객상담실에 전화했더니 환불 해줬어요~
    연락 해보심도 좋을 듯~~
    참고로 그때가 2001년인가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37 짜장 한~솥 했는데 신맛이 너무 나요,ㅜㅜ 20 감자전분유통.. 2012/01/13 17,743
59036 언더씽크 정수기 사용하다가 이사할때는... 3 ** 2012/01/13 1,573
59035 너무나 이쁜 아들이지만.. 3 ,, 2012/01/13 1,428
59034 정려원이? 4 ... 2012/01/13 3,083
59033 왠지 구라같은데... 하이랜더 2012/01/13 682
59032 왠지 구라인듯 1 하이랜더 2012/01/13 752
59031 강아지 중성화수술이요... 4 하늘 2012/01/13 2,027
59030 한나라 비대위 “정부의 KTX 민영화 반대 外 2 세우실 2012/01/12 901
59029 애정남한테 물어보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 2 집귀신 2012/01/12 914
59028 계속 자기 상태에 대해 페이스북 올리는 남자 어떠신가요 ? 8 코치싫어 2012/01/12 2,125
59027 개신교와 “북한체제 너무 비슷해 깜짝깜짝 놀라” 탈북자 증언 .. 11 호박덩쿨 2012/01/12 1,906
59026 삼재요 10 2012/01/12 2,195
59025 전난폭한 로맨스는 안보시나들 12 로맨틱코메디.. 2012/01/12 1,945
59024 사야하는것들, 사고싶은것들...어떻게 물리치시나요? 4 나도 절약 .. 2012/01/12 1,699
59023 고등학교 1학년이면 키는 이제 다 큰걸까요? 5 경험맘님? 2012/01/12 1,705
59022 마요네즈맛을 궁금해하며 잠든 아이... 9 7세아이맘 2012/01/12 1,919
59021 나꼼수듣는데 14 아이폰에서요.. 2012/01/12 2,537
59020 돈이좋긴좋네요 7 양이 2012/01/12 2,985
59019 이건 무슨 아르바이트~?? 꺄꺄아하 2012/01/12 631
59018 시누이결혼식...축의금 5 질문 2012/01/12 1,761
59017 인삼선물 받으신다면...... 3 고민중 2012/01/12 938
59016 병이 깨져서 손가락이 찢어졌어요..ㅜ 8 .. 2012/01/12 2,646
59015 1991년의 컬트 영화제와 경희대 영화제 1 영화제 2012/01/12 592
59014 7살 아이 데리고 1월말 홍콩 여행 갈만한가요? 9 여행 2012/01/12 4,946
59013 팩에든 두유 유통기한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요? 3 울랄라 2012/01/12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