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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빽빽하게 모인 모습에 공포감 느끼는 거

.....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2-01-10 13:47:17

똑같은 무늬 똑같은 형상이 빽빽하게 모인 모습에 공포감 느끼는거
본능이라고 하네요.
저도 개구리알은 못보겠어요
IP : 121.146.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0 1:48 PM (119.71.xxx.30)

    저는 개구리알 봐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 2. ...
    '12.1.10 1:51 PM (211.207.xxx.165)

    공포감이라기 보다 소름끼치는~뭔가 징그러움 그리고 멀미날것같은 느낌이 있더라구요~

  • 3. 망탱이쥔장
    '12.1.10 1:51 PM (218.147.xxx.185)

    본능이라기보다 환공포증(?)이라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82에 언급됐었어요~)
    저도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 4. ...
    '12.1.10 1:52 PM (175.112.xxx.103)

    이런 현상도 사람 마다 다르군요
    저도 징그러워요

  • 5. 꺄악~~~~
    '12.1.10 2:50 PM (211.215.xxx.39)

    전 알종류...
    곤충알,생선알 보지도 먹지도 못해요.
    울렁증이 생겨서...ㅜㅜㅜㅜㅜㅜㅜㅜ

  • 6. 아무리
    '12.1.10 3:28 PM (121.160.xxx.151)

    조그맣고 약한거라도 많이 있는걸 보면 공포스러워요.
    엊그제 남극의 눈물에서 펭귄들 빽빽히 모여 있는거 보면서도 느꼈어요.
    공포와 징그러움이 혼합된 느낌.

  • 7. 저는
    '12.1.10 3:49 PM (110.11.xxx.203)

    공포까지는 아닌데 요근래 화제가 되길래,
    연꽃소녀를 찾아봤죠. 이거 2002년쯤에 한번 휩쓸고 간거예요.
    연꽃소녀와 함께 '피파개구리'알낳는것도 웬만한 일반인도 참 오글오글거리게 하더라구요.
    어찌보면 참 감동적인 모성인데 어찌그리 징글맞은지.........

  • 8. 리민슈
    '12.1.11 12:01 AM (118.221.xxx.157)

    징그러우면서도 자꾸 보게 되는 심리는 뭘까요? 그냥 변태일까요 저?
    전 공포증은 아닌데 외면하고 싶어도 자꾸 보게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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