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5살 아이 데리고 스키장 가면요..

고생스러울까요?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2-01-10 13:04:29

제가 예전에 스키장 가는거 좋아해서 처녀적에  매번 다니다가...

결혼해서 애 낳고 사니  스키장 안간지가...벌써 7년이네요..

제가 다시 스키 타고싶은 맘도  있고..

큰애가 친구들이  스키타고  사촌 형이 스키장 가니..큰애가  스키장이

어떻게 생겼는지..가보고  싶대요..

그리고  그옆에서 둘째는 자기는  눈 썰매장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눈썰매장에 구경 가보고싶다고해서요..

큰애, 작은애  스키복사서  스카장을  갈까하는데요..

애둘이 겁이많아서  스키를  탈 수나 있을까??싶기도 해요..

다른 애들은  너무 재밌어하면서 탔다는데요..

스키장 에  저희 부부랑  애둘 데리고 가면  오히려 고생일까요??

지금 스키복 사러 갈까??말까??고민하면서  이글 씁니다..

제가  대충 알아보니 스키 강습을  10세부터 받을수 있다고해서..

 

7세인 울아들은  아마도 개인 강습을 해야할텐데..그럼 또 돈이 많이들겠죠??

 

애둘이  스키복, 장갑, 모자, 방한화  싹 다 장만해서 갈려니..돈 엄청 깨지네요ㅜ.ㅜ

IP : 220.122.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0 1:07 PM (121.160.xxx.196)

    큰애는 스키장에서 운영하는 스키학교에 보내고
    작은애와 함께 눈썰매장에서 같이 노세요.

  • 2. 가세요
    '12.1.10 1:08 PM (122.34.xxx.26)

    저도 처녀적에 스키 즐기던 사람입니다만
    결혼하고 10년동안 한번도 못가다가
    제작년부터 몇번 갔어요.
    큰애 일곱살이시면 큰애는 강습반에 넣으시고
    작은애는 아빠랑 같이 눈썰매장에 넣으시고
    원글님은 원글님만의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다만 두세시간이라도
    스키 씽씽 타시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가시라고 하고싶어요.
    저 저번주내내 스키장 갔었는데
    저는 40초반나이에 이미 퇴행성관절와서 스키 못타구요 ㅠㅠ
    큰애 강습을 일주일내내 넣었어요.
    저처럼 관절에 병 오기전에
    씽씽 스키 타세요~~~~

  • 3. 6세남아
    '12.1.10 1:09 PM (211.245.xxx.186)

    인데요.겁은 좀 있는데 눈썰매는 탑니다.스키학교 보내면 스키 태울수있을까요

  • 4. 애들마다 달라요~
    '12.1.10 1:13 PM (211.209.xxx.210)

    저희큰애는 7살에 스키장 처음가서 강습받고....너무 좋아하고...11살된 지금까지 스키장 노래를 불러요....가고싶다고...중상금 코스는 혼자 탑니다....
    둘째는 지금 9살인데 스키장 갈때마다 고개를 절레절레....스키타기 싫다고...무섭다고 ....그래서안시켜요..

  • 5. ...
    '12.1.10 1:13 PM (119.149.xxx.235)

    우리 애 6살때 스키 배웠어요.
    가족강습으로 반나절 배우니까 타던걸요.

  • 6. 난다
    '12.1.10 1:15 PM (180.224.xxx.4)

    제 아들은 5살 때 스키학교 넣어서 배웠어요.

  • 7. ..
    '12.1.10 3:21 PM (203.241.xxx.42)

    지난주에 7살 아들과 스키장 다녀왔어요.
    첫날 오후 2시간, 다음날 오전 2시간 1:2 강습후 야간까지 스키 같이 탔어요.
    남편한테 걸어~ 넘어져~ 일어서~ 이렇게 배운 저보다 훨씬 잘 타던데요.
    그리고 제 아이보다 더 어린애들도 강습받았어요.

  • 8. 졸린달마
    '12.1.10 9:30 PM (175.125.xxx.78)

    저희 아이들 6세,7세에 1:1 강습으로 시작했는데요.,,일단 타기는 생각보다 잘 타나 엄마가 강습없이 데리고
    다니시기엔 렌탈부터 운반, 강습까지 고생입니다...큰아이는 덩치가 좀 있다면 소수인원 강습 넣으시고 다섯살은 아직 무리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82 생일이 어색한 사람.... 2 나무 2012/01/13 1,157
59381 영어 질문... 2 rrr 2012/01/13 566
59380 남편 식구들 어이없고 기가 2 막히네요 2012/01/13 2,323
59379 강아지를 어느 정도로 혼내야 할까요? 20 2012/01/13 4,160
59378 부천에 있는 맛있는 부페 11 초이스 2012/01/13 2,276
59377 대성 기숙학원중에 가장 전통있고 본원직영은 어디인가요? 2 급함 2012/01/13 1,355
59376 여동생이 결혼하는데, 축의금으로 얼마가 적절할까요? 3 해피트리 2012/01/13 1,509
59375 홍콩,대만,싱가폴등 아시아 비슷한 다른나라들도 불황,취업대란인가.. ... 2012/01/13 821
59374 (급)칼국수반죽에 강력분과 박력분중 어떤게나을까요? 2 토토네 2012/01/13 1,700
59373 가수 김광진이요..... 9 좋아 2012/01/13 2,383
59372 해몽 부탁드립니다. 고3엄마 2012/01/13 516
59371 대입 들어가는 조카 얼마나 주시나요? 14 .. 2012/01/13 2,830
59370 김총수의 재기발랄 3 이거 재밌어.. 2012/01/13 2,648
59369 모공관리 어떻게 하나요? 3 난이미틀.... 2012/01/13 1,942
59368 스마트폰으로의 변경을 막는 이번달 요금입니다. 2 우주 2012/01/13 1,181
59367 멀버리 블랙색상 괜찮은가요...? 2 ... 2012/01/13 1,155
59366 ㅎㅎ 저도 부끄러운 몇 가지 쇼핑 뻘짓.. 31 아오 2012/01/13 13,663
59365 명절에 선물 + 용돈 ...모두 다 이렇게 하시나요? 5 둘째 며느리.. 2012/01/13 1,317
59364 대학입학하고 출산해서 휴학하면 그냥 졸업시켜도 되는것인가? 2 ... 2012/01/13 1,033
59363 분당 미금역 부근에 정형외과좀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8,245
59362 "이명"이랑 "이석증" 명의.. 4 ㅠ ㅠ 2012/01/13 5,138
59361 82 언니들께 완벽한 남자를 보냄 13 christ.. 2012/01/13 2,538
59360 홈쇼핑에서 파는 태연실 간장게장 맛있나요? 2 간장게장 2012/01/13 1,976
59359 안희정도지사님에 대해 잘아시는분.. 11 ㅇㅇㅇ 2012/01/13 1,537
59358 새차를 인수할때 상황을 여쭈어요 4 자동차 2012/01/13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