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스키장 가는거 좋아해서 처녀적에 매번 다니다가...
결혼해서 애 낳고 사니 스키장 안간지가...벌써 7년이네요..
제가 다시 스키 타고싶은 맘도 있고..
큰애가 친구들이 스키타고 사촌 형이 스키장 가니..큰애가 스키장이
어떻게 생겼는지..가보고 싶대요..
그리고 그옆에서 둘째는 자기는 눈 썰매장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눈썰매장에 구경 가보고싶다고해서요..
큰애, 작은애 스키복사서 스카장을 갈까하는데요..
애둘이 겁이많아서 스키를 탈 수나 있을까??싶기도 해요..
다른 애들은 너무 재밌어하면서 탔다는데요..
스키장 에 저희 부부랑 애둘 데리고 가면 오히려 고생일까요??
지금 스키복 사러 갈까??말까??고민하면서 이글 씁니다..
제가 대충 알아보니 스키 강습을 10세부터 받을수 있다고해서..
7세인 울아들은 아마도 개인 강습을 해야할텐데..그럼 또 돈이 많이들겠죠??
애둘이 스키복, 장갑, 모자, 방한화 싹 다 장만해서 갈려니..돈 엄청 깨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