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5살 아이 데리고 스키장 가면요..

고생스러울까요?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2-01-10 13:04:29

제가 예전에 스키장 가는거 좋아해서 처녀적에  매번 다니다가...

결혼해서 애 낳고 사니  스키장 안간지가...벌써 7년이네요..

제가 다시 스키 타고싶은 맘도  있고..

큰애가 친구들이  스키타고  사촌 형이 스키장 가니..큰애가  스키장이

어떻게 생겼는지..가보고  싶대요..

그리고  그옆에서 둘째는 자기는  눈 썰매장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눈썰매장에 구경 가보고싶다고해서요..

큰애, 작은애  스키복사서  스카장을  갈까하는데요..

애둘이 겁이많아서  스키를  탈 수나 있을까??싶기도 해요..

다른 애들은  너무 재밌어하면서 탔다는데요..

스키장 에  저희 부부랑  애둘 데리고 가면  오히려 고생일까요??

지금 스키복 사러 갈까??말까??고민하면서  이글 씁니다..

제가  대충 알아보니 스키 강습을  10세부터 받을수 있다고해서..

 

7세인 울아들은  아마도 개인 강습을 해야할텐데..그럼 또 돈이 많이들겠죠??

 

애둘이  스키복, 장갑, 모자, 방한화  싹 다 장만해서 갈려니..돈 엄청 깨지네요ㅜ.ㅜ

IP : 220.122.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0 1:07 PM (121.160.xxx.196)

    큰애는 스키장에서 운영하는 스키학교에 보내고
    작은애와 함께 눈썰매장에서 같이 노세요.

  • 2. 가세요
    '12.1.10 1:08 PM (122.34.xxx.26)

    저도 처녀적에 스키 즐기던 사람입니다만
    결혼하고 10년동안 한번도 못가다가
    제작년부터 몇번 갔어요.
    큰애 일곱살이시면 큰애는 강습반에 넣으시고
    작은애는 아빠랑 같이 눈썰매장에 넣으시고
    원글님은 원글님만의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다만 두세시간이라도
    스키 씽씽 타시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가시라고 하고싶어요.
    저 저번주내내 스키장 갔었는데
    저는 40초반나이에 이미 퇴행성관절와서 스키 못타구요 ㅠㅠ
    큰애 강습을 일주일내내 넣었어요.
    저처럼 관절에 병 오기전에
    씽씽 스키 타세요~~~~

  • 3. 6세남아
    '12.1.10 1:09 PM (211.245.xxx.186)

    인데요.겁은 좀 있는데 눈썰매는 탑니다.스키학교 보내면 스키 태울수있을까요

  • 4. 애들마다 달라요~
    '12.1.10 1:13 PM (211.209.xxx.210)

    저희큰애는 7살에 스키장 처음가서 강습받고....너무 좋아하고...11살된 지금까지 스키장 노래를 불러요....가고싶다고...중상금 코스는 혼자 탑니다....
    둘째는 지금 9살인데 스키장 갈때마다 고개를 절레절레....스키타기 싫다고...무섭다고 ....그래서안시켜요..

  • 5. ...
    '12.1.10 1:13 PM (119.149.xxx.235)

    우리 애 6살때 스키 배웠어요.
    가족강습으로 반나절 배우니까 타던걸요.

  • 6. 난다
    '12.1.10 1:15 PM (180.224.xxx.4)

    제 아들은 5살 때 스키학교 넣어서 배웠어요.

  • 7. ..
    '12.1.10 3:21 PM (203.241.xxx.42)

    지난주에 7살 아들과 스키장 다녀왔어요.
    첫날 오후 2시간, 다음날 오전 2시간 1:2 강습후 야간까지 스키 같이 탔어요.
    남편한테 걸어~ 넘어져~ 일어서~ 이렇게 배운 저보다 훨씬 잘 타던데요.
    그리고 제 아이보다 더 어린애들도 강습받았어요.

  • 8. 졸린달마
    '12.1.10 9:30 PM (175.125.xxx.78)

    저희 아이들 6세,7세에 1:1 강습으로 시작했는데요.,,일단 타기는 생각보다 잘 타나 엄마가 강습없이 데리고
    다니시기엔 렌탈부터 운반, 강습까지 고생입니다...큰아이는 덩치가 좀 있다면 소수인원 강습 넣으시고 다섯살은 아직 무리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61 아파트에 오는 장터 물건 괜찮나요~~ 9 참기름 2012/03/21 1,157
84360 치약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6 치약 2012/03/21 1,090
84359 선거철이 되니 각당의 알바들이 하나씩은 있는거 같네요 5 조용하자 2012/03/21 387
84358 중1 총회다녀와서 나름 스트레스 받네요 25 저도 2012/03/21 8,975
84357 이번엔 일당 7만원에 선거인단 알바? 3 ??? 2012/03/21 1,374
84356 생리 주기 연장하려고 약 먹는 중인데요.. 2 우울 2012/03/21 2,519
84355 남편 월급날.. 5 고마운 2012/03/21 2,035
84354 컵스카우트 문의드려요 3 제노비아 2012/03/21 1,556
84353 도시가스요금이 4 도시가스 2012/03/21 1,469
84352 영어권맘들 조언요 6 방법 2012/03/21 1,040
84351 야채 다지기 써보신분 계세요? 5 .. 2012/03/21 1,563
84350 이 아침 시 한편 듣고 가세요. 8 ,, 2012/03/21 1,553
84349 늦은때란 없다! 내신8등급의 서울대 도전기! 120 7세애엄마 2012/03/21 10,795
84348 독거노인 화장 문의드려요 4 네네네 2012/03/21 1,210
84347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 16 missha.. 2012/03/21 4,406
84346 유리아주 립밤 스틱형 튜브형 어떤것이 더 좋은가요 ? 5 missha.. 2012/03/21 1,321
84345 족저근막염..낫기는 할까요..? 15 이놈의발 2012/03/21 4,663
84344 남편의 말- 제가 예민한걸 까요.. 10 ... 2012/03/21 1,993
84343 헌팅캡 골라주세요. 2 플리즈 2012/03/21 633
84342 오늘이인터넷신청일인데 여기밖에는 물어볼때가....(댓글절실) 아파트분양 2012/03/21 336
84341 가족상담 내지는 가족치료같은거 어디서 할수있나요 3 답답하네요 2012/03/21 1,042
84340 꿈과 미래가 없는 사람 4 캐로 2012/03/21 1,093
84339 박지원 "진보의 생명은 도덕성" 9 2012/03/21 1,186
84338 아라비안 나이트 책으로 읽으신 분 계세요? 8 신밧드 2012/03/21 1,774
84337 변비 잘 아시는분 계세요... 제발 꼭좀 도와주세요 15 DD 2012/03/21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