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일째 소화안돼서 너무 힘들어요ㅜ

조회수 : 3,782
작성일 : 2012-01-10 12:38:44

엇그제..

고기를 많이 먹었어요.

점심에 소고기 구워먹고

몇시간후에 모잉있어서 소고기랑 삼겹살

그리고 백세주 몇잔마시고,

생일케익까지... ㅜㅜ

집에와서 바로 뻗어버렸는데

새벽에 자다깼는데 뭔가 몸이 안좋은거예요.

배는 더부룩하고, 방구나오구 평소 배변도

잘하는데 그날따라 배변이 힘들더라구요.

가깟으로 배변하고..

잠들었습니다.

다음날도 머리 띵하고 소화가 안돼서

계속 잠만잤어요. 전날 못자서 피곤했거든요.

손따구 소화제에 까스활명수에...

오늘이 3일짼데 명치쪽에 꽉막힌느낌이예요.

머리는 띵하구....

이런적 처음이라 당황도돼고 그렇습니다ㅜ

황금휴가를 이렇게 날리다니ㅜ


님들은 이런적있어요?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ㅜ
IP : 1.111.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2.1.10 12:39 PM (112.148.xxx.223)

    병원가시지 그랬어요
    그러면 훨씬 편안했을텐데...

  • 2. 원글
    '12.1.10 12:41 PM (1.111.xxx.247)

    병원가면 내시경하나요? ㅜ

  • 3. ...
    '12.1.10 12:42 PM (119.197.xxx.71)

    저는 한의원이 좋던데요. 가서 침맞고 오세요.

  • 4. 아뇨
    '12.1.10 12:42 PM (112.148.xxx.223)

    체한 데 먹는 소화제나 뭐 그런 거 주겠죠
    바로 내시경을 하지는 않아요
    저도 잘 체하는 편인데 약에 의존하는 건 좋지 않지만
    너무 심해서 몸이 아프면 병원가야 하죠

  • 5. 섬유질없는것만
    '12.1.10 12:46 PM (115.140.xxx.84)

    드신듯,,,,,,,,,,,,
    아래가 막히니 머리가 띵한 겁니다.

    먼저 한의원이든 내과든 병원부터 찾으시고 그다음
    사과 채소 같은 섬유질 많은 음식 드시고...

  • 6. 체기
    '12.1.10 12:55 PM (175.201.xxx.95)

    무시하지 마세요. 예전에 저희 삼촌이 총각시절 자취하던 집 아주머니가 저녁에
    고기 잔뜩 구워먹고 잤는데 다음날 못 일어나고 돌아가신 일이 있어요.
    병원을 가시든 소화제를 드시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빨리 몸 편하게 해주세요.

  • 7. --
    '12.1.10 1:11 PM (123.109.xxx.48)

    체기 무시하지 마세요22222
    심한 경우에는 일주일도 가요. 한의원 가서 침 맞고 오시는 게 나을 듯. 아마 며칠은 흰죽만 먹으라고 할걸요.

  • 8.
    '12.1.10 1:16 PM (115.143.xxx.25)

    소화제 드시고, 매실 액기스 진하게 자주 드세요

  • 9. 그거
    '12.1.10 1:28 PM (110.13.xxx.86)

    명치쪽이 막힌 느낌이면 역류성식도염 가능성도 있어요.
    밤엔 먹지 말고 뭘 먹음 3시간 후에 자야 하는데...
    그거 심해지면 새벽마다 기침하고 감기로 오인하고 약 먹다 위벽 헐어서 위염도 생기고 그러는 수가 있어요.
    전 과식하진 않아서 이런 일이 없지만 식도염을 감기로 오인하고 감기약만 먹다 악화된 적이 있네요.
    얼른 내과 가시고 식도염약 처방 받으셔야 할 듯.

  • 10. ,,
    '12.1.10 1:47 PM (211.208.xxx.149)

    저도 윗님말씀에 한표요
    과식 야식 폭식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가는 지름길....
    내과 가보세요

  • 11. ...
    '12.1.10 3:26 PM (211.246.xxx.39)

    팔 부분에 곡지와 손에 합곡부분도 평상시
    자주 주물러 주세요
    특히 곡지부분은 엄청아픈데 한3일정도
    돌려가며 주무르다 보면 신기하게 통증이
    사라져요
    정확한 위치는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소화안되시는 분들 위치 검색해 보시고
    습관적으로 문질러 보세요
    분명 효과보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656 이 현상 입맛이 예민해진건가요? 1 likemi.. 2012/04/23 723
101655 젓갈 어디서 사드세요 젓갈 2012/04/23 1,180
101654 공무원시험 5 공무원시험 2012/04/23 2,573
101653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은 남자들이 많나요????? 루체 2012/04/23 1,487
101652 아파트 전세 세입자인데요 베란다 유리창이 깨져서 이사가기전에 고.. 11 궁금이 2012/04/23 8,557
101651 5세아이 홍삼제품 추천해주세요~ 5 현이훈이 2012/04/23 1,173
101650 술좋아하고 친구많은 남자 안좋죠? 24 아니야아니야.. 2012/04/23 7,098
101649 핸드폰으로 경품당첨됐다고 하는데... 2 경품 2012/04/23 968
101648 이름이 장미, 꽃마차 이런 식의 창없는 술집은 어떤 곳인가요? 12 그냥 2012/04/23 11,860
101647 아내의 자격 드라마 공중파에서 방송했으면 30% 넘겼을거 같네요.. 31 ..... 2012/04/23 3,824
101646 살면서 가장 비싸게 먹었던 음식?? 10 휘파람~ 2012/04/23 2,909
101645 볶은 불고기가 질겨요 5 호호아짐 2012/04/23 1,675
101644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햄버거라네요. 1 양서씨부인 2012/04/23 1,916
101643 [무도7주년] '무도' 김태호PD "7년전이나 지금이나.. 5 세우실 2012/04/23 1,967
101642 자유게시판 쪽지기능 있었음 좋겠어요~ 5 하하 2012/04/23 825
101641 외국인들도 -_-, ^^란 이모티콘을 쓰나요? 15 dma 2012/04/23 5,351
101640 리코타 치즈 만들려고 하다가 크림치즈가 되었어요... 5 소발로 쥐잡.. 2012/04/23 1,596
101639 치아바타 vs 포카치아 4 .. 2012/04/23 9,191
101638 오늘 밀레가전 제품 보러 갔는데 좀 황당하네요 13 .... 2012/04/23 5,843
101637 아휴,, 대한민국이 미국다음으로 부가 쏠려있다네요;; 멸치 2012/04/23 915
101636 한자 익히는 지름길 1 ... 2012/04/23 1,505
101635 생강 심어 보신분~ 4 ... 2012/04/23 1,031
101634 유크림100% 생크림 냉동해도 될까요? 2 까르보나라 2012/04/23 1,873
101633 김지수씨 오늘 제작발표회 1 ..... 2012/04/23 1,774
101632 스파 에코 가보신 분 있으세요? 마사지샵 추천 해주세요- 스파 2012/04/23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