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이 5주를 꽉 채우고 6주로 향해 가는데요...
위장이 말이 아니예요.
맵고 시고 기름진 거 일절 못 먹고, 3~4시간 마다 공복이면 긁어내는 듯한 통증에,
하루종일 울렁거리고 계속 트림;; 나고...
그래도 조금씩 낫고 있어서 1,2주 정도면 지나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과연 위장 기능이 회복될까 의심스럽네요.
입덧 끝나면 위가 괜찮아지는 거 맞죠?
삼겹살이 넘 먹고 싶어서 상상만 하고 있어요.
바짝 구운 고기를 쌈장에 찍어 깻잎에 척 얹고, 무쌈, 구운 버섯, 김치 올려서 앙~
아흑~ 언제쯤 먹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