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스킷은 싫어 옥수수가 좋아~

safi 조회수 : 277
작성일 : 2012-01-10 10:02:56

북한이

남한은 물론 전세계의 인도적 쌀 지원을 악용하여

일부를 군용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전쟁을 위해 비축하고

일반 인민들에게는 전혀 배급하지 않는 악행을 벌여왔던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은 저장이 용이한 쌀과 옥수수 등의 곡물이 아니라

비스킷이나 분유와 같은 영야 보조식품들만을 지원해 왔다.

 

그런데 김정은이 미국에

비스킷 대신 쌀이나 옥수수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곡물이 광범위한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유라고 하는데...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정말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미치게 될지는 너무도 의문이다.

 

왜냐하면 지난 5년간 북한의 사치품 수입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에게 줄 곡식이 없어서 전세계에 비굴하게 손을 벌리고 있는 북한이

사치품 수입이 급증한다??? 말이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유엔자료와 중국 무역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는데

2007년 이후 자동차를 비롯한 사치품에 대한 북한의 수입량이 4배나 증가했고 그 가운데 휴대전화 품목은

43배로 급증한 것이다.

 

공산주의의 천명하고 있는 집단이 이렇게 극단적인 양극화를 보이고 있는데

 

세계 최고의 양극화 집단 북한...

 

김정은은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무력독재가 정상적인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아버지랑 똑같이 인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미국과 거래를 하고 있네요.

세계 최악의 지도자에게

수업을 제대로 받긴 받았나봐요???

IP : 220.79.xxx.6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30 둔산여고 학생들이 교장이 모든걸 은폐했다고 난리네요 4 정의 2012/01/18 2,148
    59629 사과 어떻게 싸주시나요? 3 도시락에 2012/01/18 1,100
    59628 묵주기도의 힘 28 가톨릭 2012/01/18 14,593
    59627 지금 y스타에서 브레인 종방연해요! 산은산물은물.. 2012/01/18 435
    59626 모유와 분유 한 병애 섞어서 줘도 되나요? 3 엄마 2012/01/18 3,925
    59625 다문화가정의 해체,,아이 돌봐주고싶던데,, 7 ㅠㅠ 2012/01/18 930
    59624 자동차 보험 다이렉트 가입시 ... 2 보험 2012/01/18 642
    59623 자라옷이 질이 안 좋은가요? 9 ... 2012/01/18 5,734
    59622 kt 2G폰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7 고민 2012/01/18 730
    59621 1월 18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18 397
    59620 키플링백팩 색깔. 3 고민맘 2012/01/18 1,195
    59619 장애 2급 국가보조금 1 아시는 분이.. 2012/01/18 1,606
    59618 등산 좀 한다는 산악회분이 산에서 취사를 7 2012/01/18 1,851
    59617 '선거 금품' 자수하면 최대 5억 포상 참맛 2012/01/18 368
    59616 절약에 대한 폐해 7 ㅂㅂ 2012/01/18 2,261
    59615 개인연금 잘 알아보고 들어야할것 같아요. 8 속상해요 2012/01/18 3,088
    59614 밟지말고 건너가세요↓↓↓(저밑에 명절 일안하는 올케를 보고-15.. 논란 원하냐.. 2012/01/18 428
    59613 강남고속터미널 근처 아파트 추천 요망 3 misty 2012/01/18 2,329
    59612 저밑에 명절 일안하는 올케를 보고-여자의 적은 여자 3 jul 2012/01/18 1,553
    59611 내년부터 만3~4세 무상보육?? 올해 준다던 보육비는 어케되는거.. 8 이런 2012/01/18 1,077
    59610 이런 술버릇 혹시 고칠 수 있을까요? 아지아지 2012/01/18 450
    59609 감동적인 동영상 한편 비누인 2012/01/18 398
    59608 박정근씨 공개서한 noFTA 2012/01/18 314
    59607 시댁은 왜 하나를 해주면 하나를 더 바라는걸까요. 7 동그랑땡 2012/01/18 3,168
    59606 1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8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