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이 사기 캐릭터를

찌질이들이 조회수 : 8,603
작성일 : 2012-01-10 01:39:19

 

 

훤칠한 용모와 군대체질인 우수한 군성적, 거기다 불의를 못 참고 시위에 나서는

그런데 그것도 자기가 회장도 아닌데도 회장이 구속되니 자기 일이다 싶어서 내성적인 사람이 자기 할 일이라

시위를 앞에 나가 이끄는 책임감, 그러고도 고작 150여명 뽑는 사법고시에는 떡하니 차석으로 붙고 거기다

부산에 계신 어머니도 돌본다고 좋은 조건 제시하는 김&장 로펌 뿌리치고 부산가서 인권변호사했다는

저 남자가 아직도 배도 안 나온 몸매까지 이건 뭐 진짜 사기 캐릭터의 절정인데 이런 인물을

 

고등학교 때 술, 담배피고 어머니가 암표상 할려다 만 사람이라고 찌질이들이

나불대지나 않을지 걱정되네요.

IP : 121.162.xxx.2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ttleconan
    '12.1.10 1:43 AM (210.57.xxx.248)

    노무현 대통령은 아무것도 없는 신출내기 변호사를 동업자로 받아들이고............. 둘다 미친게야

  • 2. 나나나
    '12.1.10 1:45 AM (92.96.xxx.11)

    노무현대통령님과는 또 다른 매력? 마력?

    훌륭한 분이시죠,,

    문재인님도 좋고 안철수원장도 좋고,,, 다좋네요,,

    눈찢어진 거에 비하면... (앗 죄송, 비교하지 않구요,,)

  • 3. 반대로
    '12.1.10 1:45 AM (118.38.xxx.44)

    그렇게 어려운 살림에서도 자식을 둔 엄마가 차마 암표상이라는 부정한 방법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생각하셔서 돌아서신 그 결단이 ........ 오히려 문재인 같은 사기캐릭 아들을 길러내신 거겠죠.

  • 4. 참맛
    '12.1.10 1:46 AM (121.151.xxx.203)

    ㅎ 제 정신 가진 사람들은 다 문빠가 되죠 뭐.

    아무리 골통 보수라도, 수중폭파 최우수상에 간첩때리 잡는다고 3,000방 훈련에 맞서 5,000방 훈련한 사람을 욕질할까요 ㅎ

  • 5. ...
    '12.1.10 1:50 AM (119.64.xxx.134)

    아직도 지레 먼저 쫄아서 겁먹는 분들 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쟤들은 똥 바가지를 뒤집어쓰고 있는데,
    우리쪽에 하얀 먼지 한 톨 묻었다고,
    쟤들이 우리 욕하면 어떡해, 잡아가진 않을까?
    제발 이러지 말자구요.

    가장 큰 적은 우리안의 두려움입니다.

  • 6. ..
    '12.1.10 1:51 AM (116.39.xxx.119)

    저도 어려운 살림에 그 먼 길을 걸어 암표를 사러갔다 아들앞에서 차마 못 사고 다시 걸어오신 어머님 이야기가 굉장히 찡했어요
    죽으면서까지 정직하라고 잔소리해야했던 배다른 아들놈을 자식으로 둔 어떤 엄마가 생각나서요..
    어쩜 낳아놓은것, 길러놓은것들이 다 하나같이 저런지..성폭행범에 사기꾼에...

  • 7. 나나나
    '12.1.10 2:19 AM (92.96.xxx.11)

    윗님

    나라를 말아 먹는 정도가 아니죠,,,
    대한민국의 철학을 없게 만든 설치류죠.

  • 8. 저도
    '12.1.10 2:19 AM (125.178.xxx.132)

    오늘 방송에서 암표에피소드 보면서

    자식이 갖게되는 자존심,
    부모에게 가지는 자부심은
    저렇게 만들어 지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 9. .....
    '12.1.10 2:39 AM (118.42.xxx.135)

    방송보면서 미소가 떠나질 않았어요..그러다 노무현대통령말씀 하시는데..눈시울이 뜨거워지던데요..

  • 10. ...
    '12.1.10 3:22 AM (122.34.xxx.15)

    나꼼수 듣고 문재인님이 언변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오늘 힐링캠프 보니까 역시 영상으로 봐서 그런가요. 말 하나하나가 신뢰감이 느껴지고 은근 강도 높은 말도 잘하는데 절제할 줄도 아시고 암튼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게 없었다는 역시 진심은 전해지기 마련! 얼굴 자체가 지난주 누구와는 다르고 맑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사람이 정말 곧고 투명하다는 생각. 대통령 되면 해외에 나가도 부끄럽지 않을 외모 ㅋㅋㅋ

  • 11. ㅎㅎㅎ
    '12.1.10 4:50 AM (174.118.xxx.116)

    원글님...부러우면 지는건데요.

  • 12. 아침해
    '12.1.10 9:33 AM (219.248.xxx.189)

    보는 내내 미소가 머금어졌다눈^^

  • 13. 제목이...
    '12.1.10 10:21 AM (182.209.xxx.241)

    얼른 이해가 안돼요...

  • 14. 윗님
    '12.1.10 5:20 PM (112.218.xxx.26)

    제목이 의미하는 바는...

    사기캐릭=이세상엔 절대로 존재할 것 같지 않은 캐릭터,
    그러니까 문재인님 같은 캐릭터는 사기가 아니면 만들어지지 않을 조합이다 뭐 이런거예요

    대부분... 좋은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간 자극적이긴 했지만^^;

  • 15. ^^*
    '12.1.10 5:32 PM (116.122.xxx.195)

    사기캐릭터는 애들이 쓰는 말인데요.

    - 믿을 수 없는, - 사기 치지 않고서는 만들어내기 어려운 조합, - 만들어진 이야기 같은

    한마디로 극히 희귀한 케이스를 우러러 칭찬할 때 쓰는 말이에요. 도저히 흉내내기도 어렵다는 극강의 표현이요~

  • 16. 세대차 극복
    '12.1.10 7:33 PM (81.178.xxx.161)

    명절에 조카들이랑 대화할때, 사기캐릭터라는 말을 꼭 써봐야겠네요^^*

  • 17. 봉하
    '12.1.10 10:22 PM (121.144.xxx.66)

    노통장례식때...중딩우리아들 머리쓰다듬어 줬어요
    올매나눈매가 그윽하던지.....

  • 18. 저도, 문재인님에 대한 희망을 찾았어요!
    '12.1.11 1:02 AM (221.140.xxx.163)

    윗 댓글 회원님처럼, 저도 사실은 나꼼수다에서 언변이 출중하지 않으신가보다 내심 조금 실망했었는데,

    아, 이분의 표정이 너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사실 정말 말도 진실되게 잘 하시더라구요!! 저는 프로 보고, 정말, 김어준, 사람 제대로 봤다. 이제야 알겠다...!! 야호!! 이랬습니다....

    완전 기분 좋아용ㅇㅇㅇㅇㅇ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806 위치추적 앱 추천해주세요 2 ... 2012/05/02 2,584
104805 걸을때 손잡고 걷는 부부..많으신가요? 9 손잡기 2012/05/02 4,112
104804 해외여행 많이 다니신분...? 26 .. 2012/05/02 4,740
104803 과외선생인 제가 제일 듣기 싫은 말은요.. 3 크림 2012/05/02 2,999
104802 이마트몰 배달기사분도 택배처럼 열악한가요? 17 joan 2012/05/02 13,527
104801 김중만 사진작가 인터뷰를 보고... 3 아리랑 2012/05/02 2,319
104800 사이트 열때마다 보안경고 창 뜨는 문제 컴맹 2012/05/02 1,168
104799 등여드름 조언좀 해주세요 ㅠ ㅠ 6 여드름! 2012/05/02 2,699
104798 아이 책상,서랍장.. 심플한 로맨틱브랜드 알려주세요.. 2 가구 2012/05/02 1,263
104797 배털-_- 3 제모문의 2012/05/02 1,583
104796 부부관계 문제, 마음 다스리기가 힘드네요 2 ... 2012/05/02 3,499
104795 솜사탕 기계에 설탕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10 궁금해요 2012/05/02 2,840
104794 다이어트 수지침 잘 하는곳 아시는 분 답글좀 달아주셔용T.T 2 배만보면 임.. 2012/05/02 1,610
104793 아기 낳고 붓는건 왜 그런건가요? 과거회상 2012/05/02 838
104792 가슴사이즈요 1 정말정말 2012/05/02 1,166
104791 남편에게 보통 병원가는거나 아픈거 물어보지 않나요 2 무심한 2012/05/02 841
104790 일렉기타를 구입 할려하는데요 어떤걸 살까요? 3 기타 2012/05/02 914
104789 에버랜드에서 디카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3 덜렁이 2012/05/02 1,736
104788 집안 대청소 하시나요? 12 대청소 2012/05/02 2,809
104787 저희 시어머니 좀 말려주세요. 5 neungo.. 2012/05/02 1,970
104786 심성은 정말 착한데 일을 못하는 사람... 9 고민이다.... 2012/05/02 4,717
104785 옆집 소음에대해 현관에 편지붙여놨는데요 ㅠㅠ 42 에효 2012/05/02 18,480
104784 일기쓴거 잘썼다고 아이들앞에서 읽게 하는거.. 9 초등6 2012/05/02 1,422
104783 노 대통령 추모전시회 다녀왔는데 6 zzz 2012/05/02 1,796
104782 목디스크인 분들 계세요? 2 ㄱㄱ 2012/05/02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