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단공포증

..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2-01-10 01:33:00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환공포증... 알았네요...

토끼선전,.. 독특하다  여겼구..

개구리알 모아놓은거보면 어떤알이 젤 실한가... 들여다볼정도로

아무렇지 않고

귤껍질속 탱클한알맹이들보면 건강해질것 같은데...

 

저에게도  공포증이 있답니다.

전 날가로운 것을 봇봐요..

 

미스적에했던 십자수작품도 10작품이 넘는데..

지금은 상상도 못하죠.

그래도 저.. 퀼트도 조금 해봤어요.

 

그렇다고 전혀 바느질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날카로운거 보면 눈감아도 힘들답니다.

 

특히사극에서 내칼을 받아라,, 하고 칼끝을 보여주면 채널 돌립니다.

그리고 잠자리들때 무서워서 아이필로우 덮어놓구 잡니다.

 

그렇다고 제가 주부인데.. 칼을못쓴다거나,, 바늘을 못쓰지도 않는데..

저는 선단공포증이 정말 맞을까요?

 

저 같은분 계신가요?

IP : 175.112.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데오
    '12.1.10 1:42 AM (115.137.xxx.123)

    소설에서 처음으로 알았는데 실제 계시군요.
    그리고 굳세어라 금순아 드라마에서 금순의 윗동서가 선단공포증이라면서
    자기 요리못한다고 시어머니한테 말하는 장면이 기억나는 군요.

  • 2. 윤계
    '12.1.10 1:48 AM (125.141.xxx.221)

    윤계상이 뾰족한거 못보는 공포증이라고 말하더라구요

  • 3. iizerozu
    '12.1.10 9:44 AM (218.148.xxx.113)

    저두 소설서.. 공중그네~~~
    넘 잼나여.. 아.. 글구 님도 선단공포증 아닐가요..
    내가 사용하는것은 문제없으나 남이 사용하는 것에대한... ^^;;;
    그래도 다행이네요. 나는 사용할수 있어서..

  • 4. ..
    '12.1.10 11:13 AM (175.112.xxx.229)

    윗님 명쾌하네요.

    그렇군요.. 내가 사용하는것은 문제없으나 남이 사용하는 것에대한

    새삼 정말 다행이다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28 화려하게 피기로 유명한 왕벚나무는 제주도가 원산지 2 참맛 2012/05/04 1,047
105827 더치 커피를 내려봤는데 실패한것 같아요 3 COFFE 2012/05/04 2,219
105826 19개월 아기가 너무 웃기게 숫자를 세요... 3 사랑해 아기.. 2012/05/04 2,876
105825 여름이불 추천좀 해주세요.. 브랜드나, 아니면 종류요.. 1 더워서.. 2012/05/04 1,986
105824 반팔 입으세요? 3 난리나 2012/05/04 1,702
105823 골라주세요. (티셔츠) 6 저도 2012/05/04 1,398
105822 변호사들 지겨워욧! 12 익명이니.... 2012/05/04 4,735
105821 MB, 파이시티 관여 '회의 문건'으로 입증 7 세우실 2012/05/04 1,047
105820 솔로몬저축은행에 예금있는데 어쩌죠? 12 클나따 2012/05/04 3,172
105819 강아지 요실금 어떻게 해야하나요? 4 강아지 2012/05/04 5,003
105818 유산을 했는데.. 몇개월에 했고 왜 유산이 되었는지가..그렇게 .. 9 유산 2012/05/04 3,327
105817 엄마가 저 때문에 서럽다시네요. 27 심란 2012/05/04 11,560
105816 초등운동회계주 ~~ 11 네페르티티 2012/05/04 2,781
105815 나무밑에서 쉬었더니 온 몸에 진드기가... 무한 2012/05/04 1,634
105814 제주도갈때 면세점 이용하려면 올때만 이용가능한가요? 3 질문드려요 2012/05/04 8,708
105813 부모꺼는 내꺼.. 아들들의 기본적인 생각 16 말짱햇님 2012/05/04 3,794
105812 딩크 후회에 자식 없으면 불쌍하다는 댓글 썼던 님~ 58 원단 딩크 2012/05/04 12,035
105811 야유회가서 부를노래좀 추천해주세요 2 해바라기 2012/05/04 10,057
105810 경영학과 경제학에서 배우는것이 어떻게 다른가요? 2 방통대 2012/05/04 1,985
105809 4학년 딸 두신분들 딸아이 자전거 잘타나요~ 6 늦었다 2012/05/04 1,110
105808 이정희 〃부실하고 편파적인 진상조사 결과 수용불가〃 28 사월의눈동자.. 2012/05/04 3,015
105807 <범죄와의 전쟁> 방금 봤는데...^^;;;(스포 만.. 5 영화 이야기.. 2012/05/04 1,694
105806 수의 구입처 2 수의 2012/05/04 812
105805 천주교 신자 중 관면혼배 하신 분~~~ 6 늦깍이 2012/05/04 2,984
105804 나이 들면서 자연스레 잔소리 오지랖 느나요? 2012/05/04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