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단공포증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2-01-10 01:33:00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환공포증... 알았네요...

토끼선전,.. 독특하다  여겼구..

개구리알 모아놓은거보면 어떤알이 젤 실한가... 들여다볼정도로

아무렇지 않고

귤껍질속 탱클한알맹이들보면 건강해질것 같은데...

 

저에게도  공포증이 있답니다.

전 날가로운 것을 봇봐요..

 

미스적에했던 십자수작품도 10작품이 넘는데..

지금은 상상도 못하죠.

그래도 저.. 퀼트도 조금 해봤어요.

 

그렇다고 전혀 바느질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날카로운거 보면 눈감아도 힘들답니다.

 

특히사극에서 내칼을 받아라,, 하고 칼끝을 보여주면 채널 돌립니다.

그리고 잠자리들때 무서워서 아이필로우 덮어놓구 잡니다.

 

그렇다고 제가 주부인데.. 칼을못쓴다거나,, 바늘을 못쓰지도 않는데..

저는 선단공포증이 정말 맞을까요?

 

저 같은분 계신가요?

IP : 175.112.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데오
    '12.1.10 1:42 AM (115.137.xxx.123)

    소설에서 처음으로 알았는데 실제 계시군요.
    그리고 굳세어라 금순아 드라마에서 금순의 윗동서가 선단공포증이라면서
    자기 요리못한다고 시어머니한테 말하는 장면이 기억나는 군요.

  • 2. 윤계
    '12.1.10 1:48 AM (125.141.xxx.221)

    윤계상이 뾰족한거 못보는 공포증이라고 말하더라구요

  • 3. iizerozu
    '12.1.10 9:44 AM (218.148.xxx.113)

    저두 소설서.. 공중그네~~~
    넘 잼나여.. 아.. 글구 님도 선단공포증 아닐가요..
    내가 사용하는것은 문제없으나 남이 사용하는 것에대한... ^^;;;
    그래도 다행이네요. 나는 사용할수 있어서..

  • 4. ..
    '12.1.10 11:13 AM (175.112.xxx.229)

    윗님 명쾌하네요.

    그렇군요.. 내가 사용하는것은 문제없으나 남이 사용하는 것에대한

    새삼 정말 다행이다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80 진중권씨가 야당 성향의 사람 아니었나요? 29 뭐가뭔지 2012/01/25 2,048
63379 한가인 첫대사 뱉는순간... 7 ㅇㅇ 2012/01/25 4,003
63378 골때리는 언론의 이준석 사랑 1 ... 2012/01/25 692
63377 첫애 출산준비물. 이렇게 물려받아 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음음 2012/01/25 2,107
63376 영주권 포기하신분 계신가요 8 영주권 2012/01/25 3,283
63375 돈으로 산게 평화인가요, 상인가요 3 sukrat.. 2012/01/25 696
63374 학원비는 연말정산이 되는건가요 안되는건가요? 1 2012/01/25 1,837
63373 만두를 만들어 국끓이니 껍질이 분리되네요ㅠㅠ 5 훌러덩 2012/01/25 1,662
63372 캠퍼 메리제인 슈즈 어때요? 3 .. 2012/01/25 2,270
63371 줄넘기,런닝머신 하면 무릎 시큰거리는 분? 2 ... 2012/01/25 1,940
63370 아프리카 탈핵 토크쇼 - 닥치고 탈핵 1 사월의눈동자.. 2012/01/25 437
63369 뉴스시간 변경됐어요. 2 뉴스 2012/01/25 1,112
63368 솔직히 가정폭력쓰는 남편만 아니면 다 보듬고 살만할거 같네요.... 4 ... 2012/01/25 2,429
63367 마음이 지옥입니다 님, 6 남편바람과 .. 2012/01/25 2,194
63366 사용해보신 분 추천 부탁해요...^^ 6 캡슐커피머신.. 2012/01/25 1,309
63365 혹시 남미쪽 브라질 칠레 파나마시티 거주하셨거나 여행다녀오신 분.. 2 sunny 2012/01/25 1,092
63364 SK II 화장품 쓰시는 분들께 질문.. 5 아줌마 2012/01/25 1,700
63363 시아버지와 세뱃돈 1 눈물 2012/01/25 1,206
63362 두돌된 우리 아드님 하루하루가 즐겁나봐요... 5 아드님 2012/01/25 1,897
63361 초등생 지하철탈때 표 어떻게 사는건가요? 3 무인시스템 2012/01/25 1,168
63360 아침밥 대용으로 먹을만한거 뭐있을까요.. 15 애엄마 2012/01/25 5,918
63359 한국에 뛰어난 서사소설 작가가 별로 없는 듯.... 7 푸른연 2012/01/25 1,413
63358 1박2일도 무한도전처럼 그 여섯명이 계속 갈 수 없나요?? 11 아쉬움 2012/01/25 2,527
63357 "MB 손녀 옷이 더 비싸다"… "노.. 12 조선답다 2012/01/25 3,338
63356 대치동 미즈메디병원에 유명한 선생님 ? 4 미즈메디병원.. 2012/01/25 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