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환공포증... 알았네요...
토끼선전,.. 독특하다 여겼구..
개구리알 모아놓은거보면 어떤알이 젤 실한가... 들여다볼정도로
아무렇지 않고
귤껍질속 탱클한알맹이들보면 건강해질것 같은데...
저에게도 공포증이 있답니다.
전 날가로운 것을 봇봐요..
미스적에했던 십자수작품도 10작품이 넘는데..
지금은 상상도 못하죠.
그래도 저.. 퀼트도 조금 해봤어요.
그렇다고 전혀 바느질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날카로운거 보면 눈감아도 힘들답니다.
특히사극에서 내칼을 받아라,, 하고 칼끝을 보여주면 채널 돌립니다.
그리고 잠자리들때 무서워서 아이필로우 덮어놓구 잡니다.
그렇다고 제가 주부인데.. 칼을못쓴다거나,, 바늘을 못쓰지도 않는데..
저는 선단공포증이 정말 맞을까요?
저 같은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