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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단공포증

..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2-01-10 01:33:00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환공포증... 알았네요...

토끼선전,.. 독특하다  여겼구..

개구리알 모아놓은거보면 어떤알이 젤 실한가... 들여다볼정도로

아무렇지 않고

귤껍질속 탱클한알맹이들보면 건강해질것 같은데...

 

저에게도  공포증이 있답니다.

전 날가로운 것을 봇봐요..

 

미스적에했던 십자수작품도 10작품이 넘는데..

지금은 상상도 못하죠.

그래도 저.. 퀼트도 조금 해봤어요.

 

그렇다고 전혀 바느질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날카로운거 보면 눈감아도 힘들답니다.

 

특히사극에서 내칼을 받아라,, 하고 칼끝을 보여주면 채널 돌립니다.

그리고 잠자리들때 무서워서 아이필로우 덮어놓구 잡니다.

 

그렇다고 제가 주부인데.. 칼을못쓴다거나,, 바늘을 못쓰지도 않는데..

저는 선단공포증이 정말 맞을까요?

 

저 같은분 계신가요?

IP : 175.112.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데오
    '12.1.10 1:42 AM (115.137.xxx.123)

    소설에서 처음으로 알았는데 실제 계시군요.
    그리고 굳세어라 금순아 드라마에서 금순의 윗동서가 선단공포증이라면서
    자기 요리못한다고 시어머니한테 말하는 장면이 기억나는 군요.

  • 2. 윤계
    '12.1.10 1:48 AM (125.141.xxx.221)

    윤계상이 뾰족한거 못보는 공포증이라고 말하더라구요

  • 3. iizerozu
    '12.1.10 9:44 AM (218.148.xxx.113)

    저두 소설서.. 공중그네~~~
    넘 잼나여.. 아.. 글구 님도 선단공포증 아닐가요..
    내가 사용하는것은 문제없으나 남이 사용하는 것에대한... ^^;;;
    그래도 다행이네요. 나는 사용할수 있어서..

  • 4. ..
    '12.1.10 11:13 AM (175.112.xxx.229)

    윗님 명쾌하네요.

    그렇군요.. 내가 사용하는것은 문제없으나 남이 사용하는 것에대한

    새삼 정말 다행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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