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먹으면 꼭 필름 끊길때까지 먹어야 하는 사람 알콜중독 아닌가요?
1. dg
'12.1.10 1:23 AM (58.141.xxx.143)알콜중독 맞아요. 제 경험으로 단헌하며 말씀드리는건데 절대 못고칩니다.
2. 제 동생이면
'12.1.10 1:26 AM (123.111.xxx.23)절대 결혼 안시킵니다
원글님이 어찌 잘하면 고쳐지겠지 하는 환상은 아예 가지지 마세요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을수록 증세가 더 심해집니다
그런 사람하고 같이 삽니다
술버릇 빼고는 모든일에 99% 완벽한 사람이지만
저는
미리 알았다면 절대 결혼 안햇을겁니다3. 윗님
'12.1.10 1:28 AM (121.146.xxx.56)남편분께서 제 남친같이 끝까지 드시나봐요
4. 저는..
'12.1.10 1:34 AM (210.183.xxx.205)제가 그런 스타일인데요..딱히 실수하는 게 아니면 전 그냥 두라고 하고 싶은데..솔직히 건강이 많이 망가져요..알콜중독까지는 아닐거에요..왜냐면 안먹으면 또 안먹거든요..단지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스타일인데..그게 더 심해지면 알콜중독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사람에 따라 또 개선의 여지가 있을수도 있는거니까 좋게 타협을 해보세요 무조건 끊으라는 식은 피하시고 조정을 하세요
5. 반지
'12.1.10 1:45 AM (110.12.xxx.213)저 정도는 이미 중독수준이에요
술 많이 먹는 사람은 괜찮은데? 저 정도는?
이라고 말하지만 중독입니다
매일 가볍게 맥주 한캔씩 하는 것도
중독 초기증세에 속해요
술에 의지하고 있는 자체가요
님 남친분은 심한 상태구요6. 샐리
'12.1.10 4:42 AM (218.39.xxx.38)알콜성 의존증이 있으신 거 같아요. 주변에 원글님 남친분 같은 분이 많아서 별문제 아닌 듯 보이지만...
술로 스트레스 푸는 분들이 그래요. 그런 분들은 알콜성 치매도 같이 와요. 나중에는요...
실제 제가 경험해 봤는데요.. 힘든 일이 있었을 때 한 1년 술을 참 많이 마셨는데 우울해 지더군요.
그래서 상담을 받아 봤는데 우울증이 술로 온 거라네요. 상담체크지 체크해 보면 그걸 체감하게 돼요.
체크정도 받아보게 하심이...7. 호언장담
'12.1.10 5:41 AM (121.157.xxx.155)나이 먹으면서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나이지는 일은 별로 없을거예요
당연히 그렇게 술 많이 마시다보면 실수도 생기는 거구요..
암튼, 죽는날까지 술로 인한 이러저러한 문제를 용인할 생각이시면 결혼 하시구요, 아니면 그만두세요.
제 남편이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 제 남동생도 그래요
제 여동생이면 납치해서 지리산에 숨겨놓고 결혼 안 시킬랍니다.
남친이 만약 님의 절교 선언에 술 끊겠따고 하면,최소한 1년 이상 입에도 안대는 거 확인해야 하구요,
줄이겠다..이런말은 씨알도 안 먹히는 말입니다.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신세 망치는 길입니다.8. 뚱고냥이
'12.1.10 5:45 AM (211.246.xxx.15)술을 마셨다하면 끝을 보는게 알콜중독이지 뭐랍니까.... 원글님이 제 동생이면 결혼 절대 안시켜요 22222
저도 예전 남친 모든게 완벽하고 술좀 좋아하는건 훔도 아니다했는데 만취해서 옷에다 실례하는거 보고 바로 돌아섰어요 의외로 술꾼들 그런 일이 많다네요9. 알콜전문가
'12.1.10 7:56 AM (202.30.xxx.237)술자리 좋아해서 2-3차까지 가고 끝까지 남아 사람들 챙기고 이런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지흥에 겨워 마시다가 필름끊기고 이런건 아니죠. 더군다나 애주가도 1년에 한두번 필름 끊길까 말까 하는데 이틀에 한두번이라뇨? 이런 분들은 꼭 폭력사건이나 음주운전 사고 전과 있을겁니다. 확인해보세요.
10. 지나가다
'12.1.10 8:46 AM (122.34.xxx.41)알콜중독일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이 사실은 확실합니다.
이성으로 술을 먹다가, 술이 술을 먹는 순간을 자제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결국 술이 이성을 먹어치우고 나서........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는 순서대로 간다는 것입니다.
평소 억눌려 있어서 풀지 못했던 감정들이 마구 풀려 나옵니다. (주사라고 하지요. 말로 또는 몸으로 푸는 것)
이성이 없으므로 실수를 해도 알아차리지 못하게 됩니다.11. --;;
'12.1.10 10:54 AM (116.43.xxx.100)나이들면 더 심해집니다......그냥 원글님 인생에 지금이라도 안게 행운이라 여겨집니다.
지금이라도 접으세요.....술 그거...특히 울나라 남자들....절대 못고칩니다.
본인이 알콜홀릭이라 생각조차 안한다능....모든 일상 자체가 안됩니다.12. ...
'12.1.10 12:26 PM (222.109.xxx.38)그런 사람 60 넘으면 알콜성 치매 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675 | 해외에서 한국 들어오는 비행기표 어떻게 예매하나요? | ... | 2012/01/10 | 576 |
57674 | 민주통합당 선거 누굴찍어야 하나요? 5 | 투표 | 2012/01/10 | 831 |
57673 | 말레이시아 통화 단위가 뭔가요? 1 | ... | 2012/01/10 | 1,054 |
57672 | 어플 설치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아이폰구입녀.. | 2012/01/10 | 435 |
57671 | 두번째 메세지~ 1 | 투표완료 | 2012/01/10 | 343 |
57670 | 가수 김윤아의 예명이 자우림인 줄 알았더니.. 17 | ... | 2012/01/10 | 3,646 |
57669 | 하수관거 공사를 하는데 아직까지도 진동이 오네요. 집이 흔들려요.. | 쌈무 | 2012/01/10 | 783 |
57668 | 떡집에 쌀 가져가 가래떡 뽑아오는 방법이요.. 12 | 떡국. | 2012/01/10 | 16,354 |
57667 | 아이가 이를 갈아요 4 | 문맘 | 2012/01/10 | 755 |
57666 | 교통사고 가해자가 전화를 안 받는데요... 9 | ... | 2012/01/10 | 3,567 |
57665 | 산후도우미 | 은총이엄마 | 2012/01/10 | 561 |
57664 | 돌아눕다가,담이 온거 같은데요.어찌하면 편해질까요? 5 | 담결림 | 2012/01/10 | 1,474 |
57663 | 경찰공무원 호봉이요... 2 | 궁금~ | 2012/01/10 | 4,277 |
57662 | 돌잔치때 메이크업 2 | 돌돌돌 | 2012/01/10 | 1,367 |
57661 | 제 생일에 아무도 모른다면... 3 | .. | 2012/01/10 | 820 |
57660 | 밥8시 최양락 시간에 3 | MBC라디오.. | 2012/01/10 | 872 |
57659 | 저는 가난한 프로그래머의 아내입니다. 56 | 가난한 아내.. | 2012/01/10 | 16,827 |
57658 | 언젠가 읽었던 글 | 찾고 있어요.. | 2012/01/10 | 362 |
57657 | 거위털이불 추천좀 해주세요~ 7 | 응삼이 | 2012/01/10 | 1,572 |
57656 | 메신저를 해킹당해 큰일날뻔했어요.. | 나에게도 이.. | 2012/01/10 | 560 |
57655 | 머리손질 잘하시는 분들 비법줌 알려주세요 굽실굽실 6 | 메룽 | 2012/01/10 | 2,085 |
57654 | 재미있는 시사패러디 동영상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1 | 김문수웃겨 | 2012/01/10 | 313 |
57653 | 곰팡이 핀 크림치즈..ㅠ.ㅠ 9 | .. | 2012/01/10 | 8,131 |
57652 | 중고교때 수학시간에 계산기 쓰는거요.. 8 | 계산기 | 2012/01/10 | 1,554 |
57651 | chef왕~~ | 뭘봐특수부위.. | 2012/01/10 | 330 |